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권동목 지부장은 성금을 전하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4월 29일,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주민 중심 생활 SOC 공간으로 새롭게 건립한 쌍림면사무소의 준공식을 쌍림면 귀원리 현장에서 개최했다. 고령군 쌍림면사무소 건립사업은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23년 4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같은 해 12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3월 26일 연면적 1,623.51㎡,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준공했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 쌍림면 귀원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 쌍림면사무소는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공공청사와 열악한 문화·복지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한 복합공간으로 면사무소, 대강당, 북스테어, 다목적프로그램, 취미교실 등 새롭게 조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3월 24일부터 진행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성금 특별모금에서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성금이 현재(4월29일 기준)까지 1억2천6백만원 모금이 됐다고 밝혔다. 이 모금액은 주민복지과와 읍면을 통하여 접수된 성금 누적 금액으로 산불 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직접 입금건까지 포함하면 모금액은 자체 집계 모금액보다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북지역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로는 대신정기화물자동차 1,500만원, 고령군새마을회 500만원,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 500만원, 고령군상가번영회 240만원, 고령문화원 230만원,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및 복지대학 20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고령군은“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발벗고 나서는 고령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심금을 울리는 것 같다. 많은 고령군민이 모은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고, 이번 경북지역 산불 피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과 우수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봉화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관련 단체 및 군 공무원 등 80여 명은 경기장 외부 행사장에서 야구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시식용 봉화 사과를 배부했으며, 경기에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가 시구를,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시타에 나서 홍보에 힘을 실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전광판에는 수시로 봉화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클리닝타임에는 봉화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봉화군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 속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햇살듬뿍’브랜드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4월 28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농업분야 최대 공약사업인 ‘봉화 임대형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설 상황과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지조성 토목공사 마루리 상황 △온실시골 기초 공사 추진상황 △레미콘, 철근 등 관급자재 수급상황 △향후 철골, 알루미늄, 피복제 시공 계획 등 공사 상황 전반을 보고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 농업 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포항 축구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29일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찾은 이 시장은 남고부(포항제철고)와 남일부(포항시 선발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응원했다. 포항 축구팀은 현재 강도 높은 전술 및 체력 훈련을 소화하며, 도민체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종목별 범시민서포터즈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포항시의회, 지역 기업체, 읍면동·체육회 등이 참여해 모든 종목에 걸쳐 응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방문에는 상대동체육회, ㈜포트랜스를 비롯한 포항시 건설과, 도로시설과, 교통지원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일반부 축구팀 주장 김정훈 선수(에코프로 근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축구 도시 포항의 자부심을 안고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이루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이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한편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군청은 24시간, 6개 읍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모두 연중무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 증가 추세에 맞추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에서는 4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오도창)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하여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영양군수는“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28일과 29일에도 계속됐다. 정성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이 잇따라 접수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틀간 영덕군에 기부된 성금과 성품은 △구세군교회가 3억 7,95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영우회 봉사단체가 1억 500만 원 상당 구호 물품을 △㈜서보가 성금 5,000만 원을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가 성금 1,500만 원과 가스레인지 30대를 △㈜동성엔지니어링과 극동엔지니어링㈜이 각각 1,000만 원을 △영덕아산병원 박정규 대표의 1,000만 원과 함께 직원 일동이 485만 원을 모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냈다. 이어, △재포영덕군경제인연합회가 500만 원 △㈜창대엠오마인, 울진해양경찰서, 메르센트 풀빌라 리조트펜션이 각각 300만 원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직원들이 156만 원 △영덕경찰서가 153만 2,000원 △달산FC 축구동호회와 장사상륙작전 참전기념사업회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해 산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워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29일 다가오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관내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격려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시의장, 모태화 교육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보디빌딩 훈련장을 시작으로 축구, 사격, 배드민턴, 롤러, 육상 종목을 차례로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각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종목별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김천시는 30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 참여 인원인 12,0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특산물 축제 “김천포도축제”가 한층 더 풍성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김천시는 4월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천포도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해 축제 기본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천포도회장인 이은수 위원이 만장일치로 추진위원장에 선출되며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은수 위원장은 “김천 포도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풍성한 볼거리과 체험 거리를 마련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축제”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천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천시지부는 지난 2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민을 돕기 위해 회원 한명 한명의 마음을 모은 성금 2,553,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시 개인택시 기사들이 연대하여,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성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천시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개인택시 기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 어린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천시지부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피해 복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낙호 시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재단 임원 11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천복지재단 정관 제9조에 따른 이사장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으며, 배낙호 시장은 지난 4월 3일 김천복지재단 당연직 이사로 취임한 데 이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복지재단은 우리 지역사회 복지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야 한다.”라며, “시민의 삶을 보듬고 위기 상황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은 김천형SOS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후원 결연사업, 간병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배낙호 신임 이사장의 선출로 재단 운영의 공공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5년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련해 군은 지난 4월 28일 ‘식중독아 물렀거라!’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 중인 경로당 25개소 급식도우미 53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따뜻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비해 급식도우미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원인과 발생 사례 및 예방법 ▲식재료 취급자의 위생관리 수칙 ▲교차오염 방지 방법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주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의성군사회복지급식지원 서경희 센터장은 “매년 정기적인 위생 교육을 통해 급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으로 기능하길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4일 전국 2개 시범지구(의성, 제주) 중 하나로 선정된 ‘농지이용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계기관 간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의성군, 한국농어촌공사, 시행자인 아라영농조합법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농지이용증진사업은 1996년 제도 시행 이후 30여 년간 계획 수립과 실행 사례가 드물었던 가운데, 의성군이 전국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농업경영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는 지자체 차원의 농지이용계획 수립이 필수였으나, 2024년 1월 농지법 개정으로 사업 시행계획만으로도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집단화·규모화가 어려운 분산 농지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성군은 실증연구를 통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경영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