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가 10일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에서는 지난 5월,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하고 강선구 의원, 이길원 의원, 심완예 의원, 장순관 의원이 참여하는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활동해 왔다. 연구모임에서는 7개월 동안 국내·외 육아 친화 도시의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예산군에 적합한 정책 발굴을 위해 연구해 왔으며 읍·면 주민 56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및 육아 친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조건 ▲보육·교육기관 인프라 ▲육아 관련 서비스 인프라 ▲행정서비스 관련 인프라 ▲보건 의료 서비스 인프라 등 99개 항목의 설문을 실시, 분석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읍·면에서 초대한 주민 대표들과의 FGI 미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을 실시한 바 있다. 연구모임 최종 회의에서는 활동 기간에 발굴한 ▲예산군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운영 ▲예산군 육아 지원 상담 센터 ▲예산군 육아 마을 돌봄 공동체 ▲산업체 근무 육아 지원 정책 등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제30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예산군이 제출한 2025년도 당초 예산안 8,741억 7,165만 원 중 총 29건, 16억 2,855만 원을 삭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삭감된 세부 내역을 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6건 4억 9,000만 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23건 11억 3,855만 원이 각각 조정됐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삭감된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강조하며 △중기지방재정 및 공유재산관리 계획의 철저한 수립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의 지속적 발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사업 준비 등 다각적인 개선과 권고 사항을 전달했다. 장순관 의장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노력한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된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중요한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1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RPC운영과 관련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농업인 지원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예산군은 통합RPC와 일반RPC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나, 통합RPC 미가입 농협 소속 농업인들이 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통합RPC는 예산·삽교·광시·덕산·고덕 농협 등 5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반면, 신양과 중앙 농협 등 2개 농협은 통합RPC에 가입하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통합RPC에 가입한 농협은 군에서 미황쌀대표브랜드 쌀원료곡 수매지원을 통하여 40kg당 2,500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통합RPC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군 보조금을 형평성 있게 지급할 수 있는 정책 개선과 통합RPC 가입 유도를 위한 지원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대동RPC 철거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대동RPC 철거로 인해 산물벼 매입 과정에서도 혼란이 빚어졌으며, 이러한 문제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대책을 통해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대만 지상현의 초청으로 예정되어 있던 국제 교류 출장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의회는 12일~16일까지 대만으로 공무출장을 떠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대만 지상현을 방문하고 지상향장을 만나며 타이둥현 의회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원들 전원이 출장계획을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지상현에서도 한국내의 사정을 감안하여 예산군의회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동구 지역 집단급식소 16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평가를 실시해 ‘2024년 식품 안전관리 우수 집단 급식소 7개소를 선정했다. 동구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식품안전 관리 우수 집단 급식소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집단 급식소 종사자의 개인 위생 수준과 식품 보관·운송 실태 등 30개 항목을 평가했다. 동구는 ▲현대청운중학교 ▲현대중학교 ▲방어진고등학교 ▲(주)케이씨씨울산공장 ▲조선생산5관식당 ▲에이치디현대미포주식회사 미래재식당 ▲에이치디현대중공업(주)생산3관식당 등 7개소를 우수 집단 급식소로 선정하고, 그 중 현대청운중학교를 최우수 집단 급식소로 선정했다. 동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집단급식소에 지정 현판과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울산 동구 최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된 현대청운중학교 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021년부터 시작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의 누적 인증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 챌린지는 총 84,723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73,375명을 15.5% 초과 달성했다. 20좌 완등자 수는 1,086명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또한, 인증 챌린지 신규 유입자는 전체 참가자의 57.8%를 차지해, 기존 산악 관광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덤의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 분석 결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소셜 미디어에서 ‘강원 20대 명산’ 언급량이 전년 대비 2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높은 언급량을 기록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한편, 재단이 추진한 클린 산행, 야생화 산행 등 명산 관련 이벤트에는 2,107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일 등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주중 산악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내 소비재 및 농수산물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베트남 100대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K·K 글로벌 트레이딩과 도 경제진흥원, ㈜강원수출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도내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 물류비 절감, 수출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한다. 그간 소비재 및 농수산물의 베트남 수출시, 바이어 발굴, 제품 인허가, 유통 및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148개 매장을 보유한 K·K 글로벌 트레이딩의 수출부터 유통까지의 원스톱 기반을 활용하여 다양한 우수특산품의 수출은 물론, 유통사의 중간 마진 제거로 인한 물류비 절감과 도내 기업의 수출 규모 증가가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사인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베트남 내 다양한 규모의 148개의 K-마켓 점포와 대형 물류센터를 갖춘 한국 기업으로, 신선코너, 냉동코너, 식자재 코너, 소비재․공산품 코너 등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편리한 매장 구성으로 중산층 이상의 베트남 국민, 재외동포, 외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말을 앞두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며, 특히 연말까지 도 주관으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시군과 합동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압류·공매, 예금·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체납 처분 및 행정 제재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불황의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어렵지만, 연말까지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질적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11월 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축사 지붕 붕괴 등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이러한 날씨 현상이 겨울철(12월~3월) 한파와 폭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 대응 계획을 세우고, 12월부터 3월까지 상황반을 운영하여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재해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알리고,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187곳을 사전 점검하여 필요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사 내부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폭설에 대비해 최소 1주일 분량의 사료를 확보하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피복 상태와 전열기구를 점검하도록 했다. 비닐하우스는 사전 점검과 보강 지주 설치, 지붕 위에 쌓인 눈 쓸어 내리기 등을 당부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겨울철 재해 피해를 줄이려면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재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은 177명 선발에 250명이 합격했다. 유치원 일반 75명, 유치원 장애 1명, 초등 일반 153명, 초등 장애 2명, 특수유치원 일반 3명, 특수초등 일반 15명, 특수초등 장애 1명이다. 사립은 3명 선발에 6명(특수유치원 일반 2명(전북맹아학교), 특수초등 일반 4명(전북혜화학교)이 합격했다. 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공립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4회의실로 제출서류를 내야하며, 등기우편을 통한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사립은 제1차 시험 합격자 서류 접수, 제2차 시험 세부 일정 및 최종 합격자 결정 등은 해당 법인(학교)의 자체 시험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오는 14일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문․예․체 역량강화 토요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학생 문해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교원들의 말하기·듣기, 읽기, 쓰기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문해력 향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를 주관한 정혜영 운영부장은 “사제동행 연수원에서 유료로 진행되는 15시간 과정 직무연수를 가장 중요한 내용들만 뽑아서 6시간 핵심 연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실질적인 문해력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연수는 김선 강사의‘공감과 문해력을 잡는 심리독서’를 시작으로, 배혜림 강사의 ‘문해력을 높이는 학생 책쓰기’, 정예슬 강사의 ‘AGI 시대 슬기로운 독서 생활’, 윤지선 강사의 ‘교사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까지 총 4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심리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지도, 디지털 독후 활동 기법, 학생 책쓰기 전략, AGI 시대 독서모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고2(예비 고3)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2025 수능 이후 긴장감이 커진 예비 고3의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고3 1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EBS 대표 강사인 남궁민(국어)·이국희(수학)·박재창(영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수능을 1년여 앞둔 고2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역별 알짜 학습전략을 집중 소개한다. 국어영역 10:00~12:10, 수학영역 13:10~15:10, 영어영역 15:30~17:30 일정으로 진행하며, 각각 2시간을 배정해 영역별 특징적인 학습전략을 심층 분석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13일까지 전북진로진학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사전 신청이 어려운 경우 설명회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전체 영역을 신청하되 희망 영역별 선택 참여도 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0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 확보액 2조 5,908억 원 대비 121억 원(0.4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나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안 2조 6,119억 원과 비교하면 기초연금 급여, 돌봄수당 등의 분야에서 약 90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수소도시 조성(7억 5,000만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20억 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프로젝트)(203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36억 원) △울산신항 개발(48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 원) △울산 도시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1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교내 교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제공했다.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정교한 메뉴와 독창적인 요리를 통해 전문성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이날 레스토랑에서 제공된 메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한 편의 요리 예술과도 같았다는 평이 나왔다. 코스는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완성된 다섯 가지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테이블에 오른 요리는 연어 타르타르와 토마토 트렌블렛이었다. 신선한 연어를 다져 허브와 레몬으로 풍미를 더한 타르타르는 산뜻한 첫 인상을 선사했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토마토 트렌블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이어 제공된 식전 빵과 허브 버터, 살구 콤포트는 프랑스 전통의 따뜻한 감성과 현대적 조리법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허브의 향긋함이 버터와 함께 어우러져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 안인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회비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며, 충남지역의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더불어 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필요하다”며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소중한 자원으로, 충남도민의 대표로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은수 회장은 “충남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