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에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추진위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는 앞으로 군민과 사회단체 등 지역민과 함께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성명서 발표, 유치 지지 현수막 게첨,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산 군수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촉식에 참석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4년간 기다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10만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으로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지난 27일 2일간 개최한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행사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2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세계김밥페스타는 김밥경연대회와 요리체험, 판매 및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년보다 더 확장된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과 쌀 등 우리 농산물 전시, 이마트24 이동판매점,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기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았으며 방문객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해안가 잔디밭에서 소풍을 온 듯 편안히 눕기도 하고, 앉아서 김밥을 먹으며 봄을 만끽했다. 군은 신안군김밥연구회와 함께 신안특산물로 만든 김밥 6종을 현장 판매 김밥으로 선보여 호평받았다. 소금김밥, 홍어카츠김밥, 전복 톳 김밥 등 전체가 다 맛있었다는 평이었고 특히, 채소만 넣은 비건 정원김밥과 양파김밥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 가격도 주로 2,000원과 4,000원대로 책정하여 여러 김밥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 진행된 김밥경연대회에서는 총 20팀이 본선을 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테크로스환경서비스(대표 김정철)와 용진환경(주)(대표 김홍찬)은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정철 대표와 김홍찬 대표는“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채형 군수는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님과 용진환경(주) 김홍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 조규일 진주시장,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보인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보인원어린이집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키즈아일랜드, 진주예쁜아이어린이집에 이은 세 번째 장기임차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진주시가 기존 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한 후 관리를 맡는 보육시설이다. 기존 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으로 장애아동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의 질 높고 책임감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원한 보인원어린이집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민간 · 가정어린이집 장기 임차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사업에 신청하여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와 사전 컨설팅, 보건복지부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국공립 전환을 위해 내부 시설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구입 및 어린이집 위탁계약 체결 등 사전절차를 거쳤다. 보인원어린이집은 내동면 삼계리에 있으며, 연면적 546㎡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 정원은 35명이며 보육교직원은 14명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능력개발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실천 다짐대회 및 친절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으며, 참석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은 친절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운전자들은 공통으로 제작한 정복을 착용하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시민들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항상 밝은 미소로 따뜻하게 시민들을 맞아 준 친절기사 20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7월부터 진주시가 시행할 예정인 시내버스 운전자 개개인에 대한 평가 및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지원금 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시는 대중교통 이미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운전자 개별 평가 및 차등지원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평가 대상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운전자 개별 평가는 진주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에 국내 최초로 탄소소재의 재활용 · 상용화 연구센터가 들어섰다. 시는 29일 외동에 소재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을 비롯한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및 자동차 부품업체 임 ·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분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9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면적 4305㎡, 연면적 2226㎡, 지상 2층 연구동과 지상 1층 시험동 규모로 건립됐다. ‘미래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 복합재는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에 달하고 강도는 10배 이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철을 대체할 신소재로 낚싯대부터 우주선까지 산업 전 분야에 활용된다. 반면 자연에서 분해가 불가능한 소재이며, 현재 유럽연합, 미국 등에서는 모든 플라스틱 제품 생산 시 재활용 플라스틱의 의무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센터 건립으로 탄소 복합재 연구를 통해 기술개발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체계적인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자체 조직배양기술과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육성된 복분자 무병묘 4000주를 고창군복분자연합회에 현장실증용으로 무상분양한다. 또한 내년부터 해마다 2만주씩을 공급해 복분자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고창복분자는 1997년 18㏊에서 10년만에 80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주류와 음료산업으로 확산되어 지역 특작작물의 활성화를 주도했다. 그러나 2010년도에 접어들며 여름철 폭염과 폭우, 태풍 및 겨울철 한파 등의 이상기상으로 인해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 248㏊까지 줄면서 위기를 맞았다. 민선 8기 고창군은 복분자 살리기의 일환으로 무병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조직배양기술을 이전받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시설 양액재배를 통해 증식된 묘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29일 자체생산 복분자 무병묘 첫 분양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병묘 공급확대와 흙과 복분자를 살리는 미생물농법 확산,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1,4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394억 원(11.85%)이 증액되었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3,947억 원(12.18%)이 증가한 3조 6,364억 원, 특별회계는 447억 원(9.61%)이 증가한 5,103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88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0억 원, 환경 669억 원, 교통 및 물류 659억 원, 농림해양수산 48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부터 실·국·소·구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되어, 시민 편익을 증가시킬 추진력을 한층 더한다는 방침이다. 연초부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시는 열악한 재원 사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난항도 있었지만, 본예산 미반영 국·도비 시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초에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에서는 건의자뿐만 아니라 주민 대표들에게 진행 사항을 알리고, 또 추가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반드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용하기 곤란하거나 법령상·여건상 안 되는 사업도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사항들도 대안을 검토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4월, 5월은 정부 각 소관부처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는 시기”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각 부처의 예산 편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추진 중인 수해 예방 사업은 우기 전에 반드시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고, “각종 사업들도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주 SK하이닉스가 M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 마량항이 지난 27일 관광객 7,000여명이 방문해 하루종일 들썩거려 남해안 해양관광레저 거점으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진군은 이날 2024 시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식을 가졌다. 공식 개장식은 오후 2시였으나 오전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넓다고 소문난 주차장은 일찌감치 대형 관광버스와 승용차들로 가득 찼고 마량항 인근으로 진입하지 못한 차량들은 갓길 주차전쟁을 벌일 정도였다. 서울에서 지인 3명과 함께 온 한 50대 관광객은 “목포가 고향인데 마량항이 이렇게 예쁠 수가 없고 활기에 넘쳐 좋다”면서 “카페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고 이제는 양 손 가득 강진산 건어물을 사야겠다”고 말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횟집에서 낙지비빔밥을 주문한 60대 부부는 “광주에서 차를 몰고 왔다”면서 “감성돔과 전복 한 꾸러미를 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리는 인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도 개장식은 진행됐다. 김용구 마량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 임기 때인 2015년 처음 개장해 인기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가 29일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서 경남 최초로 문을 열었다. 이날 진주시와 KOTRA는 조규일 진주시장, 전춘우 KOTRA 부사장, 경제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덱스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디지털 무역 서비스 모델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주 덱스터는 올해 1월에 진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된 후 진주시와 KOTRA 간의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 덱스터는 수출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 해외바이어와 화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무역상담실, 이용자들이 교류하는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수출을 하고 싶은 기업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사진 촬영, KOTRA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Buy KOTRA)에 상품 등록, 바이어 연결과 상담 등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캠페인에 여수시의회가 동참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4월 29일 여수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오염 및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일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여수시가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1텀블러 생활화 △플라스틱도 돈이다 - 환경은 1회용이 아닙니다 △일회용품 사용 NO,NO,NO 등이 있다. 김영규 의장은 캠페인에서 “우리 여수시의회에서도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방문해 음성군 감곡역세권 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 지원에 대해 중앙부처에 당위성을 어필했다. 먼저 조 군수는 농림부를 방문,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재차 건의했다. 이는 국가철도망 구축에 따라 철도이용객의 편의성 증대와 음성군 북부지역의 성장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군에서 심도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 사업 추진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철도 운영 전략 다양화,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생활 여건 개선 등의 논리를 토대로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환경부에서는 △용산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2단계) 설치사업 △대풍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백야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정부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되는 5월 말일까지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9일 원주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시(市) 프레드 정 부시장 등 대표단과 경제, 문화, 교육 등 양 도시의 주요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풀러턴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15만 명 도시로 한인 17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교육 중심 도시이다. 풀러턴 시 대표단은 의료기기 분야 등 원주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과 문화교류, 학교 간 연계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였으며,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시가 선도적으로 출범한 역이민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풀러턴 시는 한인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미국 내 상위권 초·중·고·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다양한 주거·산업·문화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하며 원주시와 풀러턴시가 다방면에 걸쳐 교류 협력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2020년 한인 최초 풀러턴 시 시의원으로 당선 후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6일 당초 본예산 1조 3,092억원 보다 811억원(6.2%) 증액된 1조 3,903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10억원(5.3%)증액된 1조 2,21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95억원(17.4%) 증액된 1,3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원(1.6%) 증액된 376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415억원, 국도비보조금 94억원, 세외수입 28억원 등의 세입을 활용해 소상공인·청년월세 지원 등 민생안정과 올해 말 개통을 앞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시험운행비 등 주요 현안 마무리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일반행정 및 공공안전분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비 8억원 ▲지진비상경보시스템 설치 2억원 ▲공공화장실 안심벨 설치 및 범죄예방 CCTV시스템 설치 2.3억원 ▲주민 정보화 교육 지원 0.4억원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운영비 2.3억원 등이다. 문화 및 관광분야로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준비 2억원 ▲시민건강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