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마을과 문화인물 기록화사업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 후 참석자들이 다섯 개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마을기록화사업 대상 8개 마을과 작곡가 백영호를 포함한 문화인물 21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막식 다음날인 20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삶과 기억을 엮어내는 작업의 결실로,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진주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시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찾아오셔서 진주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9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시행한 장재공원이 준공됨에 따라 시설물 기부채납 전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 공원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장재공원은 진주시의 일몰제 대상 공원 21개 중 하나로, 98% 이상이 사유지였으며 대부분 전·답, 과수원, 종중 묘지로 구성돼 공원의 기능을 하지 못하던 곳이었으나, 초전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연접하여 공원 수요는 높았던 지역이다. 앞서 진주시는 도시계획시설 내 사유지를 보상 없이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고 20년간 사업에 착수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자동으로 결정 효력이 상실되는 일몰제에 대비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2018년부터 장재공원에 대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시행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장기미집행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에 비공원시설(녹지, 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재난안전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재난대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대상이 된 유공분야는 을지연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축제·행사 안전관리, 여름철 자연재난, 중대재해예방 등 5개 재난안전분야이며, 행정과 협력하여 사회안정에 기여해 온 6개 기관을 비롯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을 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주시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주시는 재난안전분야에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 재해 대비,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계절별·시기별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전대비·대응활동을 전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수립·무장애(BF)환경 조성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런런컨설팅에서 맡았으며 지난 10월 중간보고회 개최 전까지 무장애도시 관련 전문가 의견청취, 설문조사, 자료조사 등을 실시하고 수정·보완을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는 무장애도시추진위원, 노인·장애인·여성·아동, 건축, 사회복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 용역사 및 관련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의 용역 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에는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살기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도시’, ‘다 같이 누리는 문화 관광도시’ 3개 목표를 두고 있으며, 9개 핵심 전략에는 제1기와 제2기 사업보완과 시민의 욕구 반영, 체감형 BF 생활환경 조성, 민관협력 거버넌스 확대, 열린 관광·예술환경조성 등 중점 핵심전략으로 21개 세부사업 추진 전략 등이 담겨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슬모음어린이집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는 우리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 참여자들의 인터뷰 영상으로 시작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참여 어린이집 아동 및 원장 선생님의 공연, 유공자 표창, 추진영역별 성과보고, 활동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는 ▶ 공동 운영 활성화 영역 ▶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 ▶ 교사참여 영역 ▶ 부모참여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 영역 총 4가지 분야에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주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협조로 진행된 아동존중 실천 캠페인과 ‘구슬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진주시 구슬모음 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지방에서 최초로 시행한 진주형 공유어린이집으로, 저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 간 공동·공유 보육을 실시하며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으로부터 ‘저소득ㆍ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진주시는 '진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2008년부터 시행해왔다. 작년 4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 한부모가정 중 월 건강보험료 1만 원 이하의 지역가입자인 1800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했다. 작년 5월부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료 1만 5000원 이하의 4100세대로 확대하고, 지원금을 2억여 원에서 5억 2000여 만 원으로 크게 늘려 두텁고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방법은 대상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월 공단에서 지원 세대와 보험료를 통보받아 적정 여부를 확인하여 공단에 일괄 납부하고, 해당 세대에는 보험료 지원 사실을 우편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고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진주시에 감사패를 수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2024년 제3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진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 등을 홍보했으며, 각 기관의 현안을 듣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 한해도 기관장들의 협조 덕분에 진주시가 많은 성과를 이뤘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매력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정례회 이후 회의 장소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기관장들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의 첨단 기술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진주시가 미래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BNK(주)경남은행이 김장김치 840박스(1박스 10kg, 환가액 3,192만 원 상당)를, ㈜씨엔텍코리아 진주지점은 성금 2,000만 원을, 엠스퀘어글로벌 진주커뮤니티는 성금 1,100만 원을, 진주시여성민방위기동대는 성금 300만 원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는 성금 200만 원을, (사)한국부인회 경남지부 진주지회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으로 보내주시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정책자문교수단,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7개 분야(일반행정·지역경제·문화관광·환경·보건복지·도시건설·농정)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정 전반에 걸쳐 시책 개발과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 동안 조사 연구를 마친 22명의 정책자문교수단(대표교수 조태환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은 총 21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발표회는 그 중 선정된 3건의 연구 성과를 시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연구 성과발표,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자문교수단이 발표한 3건은 ▲경상국립대 김두식 명예교수의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성 계발모형의 인지-구조적 접근▲진주교육대 정용석 교수의 남명 조식의 존재론과 인식론에 관한 연구▲경상국립대 고필옥 교수의 반려동물 복지정책 및 복지시설 운영 방안’이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일들을 해냈다”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및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지수면사무소는 주택관리공단, 지수면 하촌마을과 17일 면사무소에서 ‘2024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화를 통해 소득활동을 보장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농촌의 활력 증진 및 마을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지수면 하촌마을’은 육묘 및 건조사업장을 건립해 육묘를 생산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육묘장 건립 및 장비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수면사무소 및 하촌마을회에서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기업을 물색했고, 주택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주택관리공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200만 원을 하촌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해 하촌마을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고 주택관리공단은 육묘장 건립 비용지원 외 마을 일손이 부족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허종길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사업에 우리 공단이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4박스를 기탁하며 아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강주호 제40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회장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며 교육 도시 진주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 출신 최초로 교총 회장이 된 강주호 신임회장은 진주동중학교 현직 교사이자 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지난 11일 당선되었다.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교원의 지위 향상, 교권 확립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 신임회장은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교권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 경남교총 정책실무 추진위원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규일 시장은 강주호 신임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교육의 도시 진주에서 최연소 교총 회장이 나온 것은 진주시민의 자랑이다. 다양한 교육 사업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도시 진주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교육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2025년 고교 과정에 ‘발명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17일 제이스퀘어호텔 3층 스카이볼룸에서 지난 1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참여자와 수행기관 및 각 기관 단체장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성과보고회는 진주시가 올 한해 민간위탁하여 실시한 복지일자리사업의 수행기관 5개소에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에 대한 유공 표창, 각 수행기관의 사업성과공유 및 그룹 토의를 통한 의견수렴, 1년간 수고한 장애인일자리참여자와 함께하는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박철수 진주시장애인시설협회장은 “복지일자리사업을 공공에서 민간으로 이전하여 실시한 결과, 참여자와 수행기관장 모두 만족도가 높고 더 많은 장애인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 지역의 장애인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7일 상권활성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성과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 2024년 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진주진맥브루어리, 올빰토요야시장, 청과시장 한소쿠리, 노점 매대 현대화사업 등은 올해 전국 15곳의 상권 400여 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구도심과 중앙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재단 이사님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시의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5년에는 새로운 공모사업에 꾸준히 도전하고 혁신적인 사업추진으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 시즌2’를 준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5일 경제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12일 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이어 16일에는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원하고자 주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고조와 고환율 상황에서 진주시 소재 기업들의 수출 동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기업들이 처해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성농공단지 내 우성정공(주)과 생물산업전문농공단지 내 ㈜글루칸을 방문했다. 수출기업 우성정공(주)은 농기계와 농기계 부품 등을 세계 각지에 수출하고 있는 제조 회사로서 성현석 우성정공(주) 대표는 조규일 시장과의 간담 자리에서 “현 국내 상황에 대한 기존 해외 거래처들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전문분야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등 내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흑효모 베타균주 글루칸의 양산 및 상업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