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3일, 청주운영팀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 종강식을 끝으로 올해 도내 학부모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국어 교육을 마감했다. 학부모 어학당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외국어 회화 연습, 토론 및 독서 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운영팀은 영어․일본어․중국어 과정을 운영했고, 북부(제천․충주)․남부․중부운영팀은 영어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외국어 능력과 자녀 외국어 교육 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올 한 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학부모의 모습이 자녀교육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학부모들의 열망과 참여가 교육적 성장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남윤희)는 지난 12일(목)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종합건설업체 대표 및 임직원 4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장 여건과 실무와 연계된 법적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관계자가 2시간가량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최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내용 △건설업체 기업 진단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남윤희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부 3군 소재 종합건설업체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정보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3일 소통 행정을 위해 시․군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증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개 시․군․구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 절차, 의견제출 기간, 사업효과, 기관별 역할 등을 설명하고 67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인접 토지와의 경계 설정, 면적 증감에 대한 조정금 산정 방법 및 납부 사항,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 등으로 충북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개인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를 통해 소유권 분쟁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재산권 보장이 되는 사업의 효과를 인지시켜 사업 참여에 긍정적 반응을 유도했고 사업 홍보영상 상영, 홍보 리플릿, 물품 배부로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12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박지헌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경기대학교 범죄교정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의 발제로 오경숙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과 조선진 충청북도교육청 인성시민과장, 김용원 충청북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한영숙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장, 이지현 MBC충북 보도국 취재기자가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딥페이크 관계 기관 전문가, 공무원, 도민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수정 교수는 ‘딥페이크 범죄의 실제’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국내 현황과 딥페이크 범죄 신고 체계 및 사례 분석, 딥페이크 범죄 가해자 및 피해자 심리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성폭력 피해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 불안 등 후유증이 심각하고 성폭력 피해 생존자 치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도내 최대 규모 육아커뮤니티인 ‘맘스캠프’와 저출생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맘스캠프 김선영 대표를 비롯한 미취학자녀 양육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내년도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되거나 확대되는 충북도의 다자녀가정 지원 주요 정책을 보면, 첫 번째, 다자녀 카드 발급 대상을 18세로 늘린다. 기존에는 12세 이하 2자녀 이상 가정만 발급 가능했으나 ‘18세 이하’ 가정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혜택을 기존 65,000가구에서 81,000가구까지 늘린다. 또한, 안경, 이·미용, 학원 등 자녀 양육과 관련이 큰 직능단체와 협약을 통해 다자녀 카드 할인점을 기존 3,000개소에서 10,000개소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다자녀가정의 공공·민간 시설 요금 감면 시 다자녀 카드가 증명서로 통용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다태아 조제분유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미동산수목원 대회의실에서 반주현 농정국장 주재하에, ‘도민체감형 농정분야 ’확 바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난 7월 발굴된 154개 사업과 금회 발굴한 10개 사업 등 총 164개 사업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예산 반영, 지침 개정, 중앙부처 건의 등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통해 130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부터 즉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시책, 촉진 시책, 개선 사항 3개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➊ 신규 시책으로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 구성, 전국 최초 청년농업인 통합 조직 육성, 농촌체험마을 관광객 상품권 지급, 레이크팜 저탄소 농업단지 육성, 충북 농식품 e-book 제작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❷ 촉진 시책으로는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 조건 완화,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업 개편, 푸드업사이클링 지원, 구제역·럼피스킨 백신접종 추진 등 기존 사업을 확대·개편해 나가며, ❸ 제도개선 사항으로 농촌협약 대상 확대, 경관보전직불금 비율 기준 상향, 개식용 종식 전·폐업 지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수상자 5명, 가족․친지 및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도지사 인사말,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이두영 CJB청주방송/㈜두진건설 회장 △문화체육 부문 김우진 청주시청 양궁선수 △산업경제 부문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회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공동 수상) △선행봉사 부문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등 총 5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하는 충청북도 구현을 위해 헌신한 자랑스러운 충북인이다. 김영환 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민생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충북도정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크게 노력하신 다섯 분의 공적을 축하하고자 간소하게나마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도정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두꺼비시장(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자원봉사활동 실비로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 14만 원을 모아 CJB 청주방송에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자원봉사 실비로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어르신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주변에 감동을 주었다.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생산적 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올해 3월 경로당에서 시작되어 청명원, 육거리시장, 두꺼비시장 등으로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약 9,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지원,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 특구 사업의 일환인,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과, 임상연구의 안전성 모니터링을 위한 안전관리기관 설치 등 내년 임상연구 본격 실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청만의 권한이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심의 및 안전관리에 대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충북도가 특례를 받았는데, 이는 현재 의료기술로써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 등에 대한 새로운 의료기술 창출의 기초가 될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부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충북 첨단재생의료심의위원회는 특구 내 의료기관에서 재생의료와 관련된 연구계획서가 제출되면 임상계획의 실효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안전관리기관의 안전 관리하에 임상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도와 첨단재생의료심의위원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달 말께 10여 명의 심의위원과, 4개 분과 28명 내외의 전문위원(비임상, 임상, 제조품질, 연구윤리 분야)의 인선을 마치는 대로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중순 임상연구 참가자의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청북도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지표(노인 결핵검진 수검률, 치료 성공률, 결핵환자 복약 확인율 등)와 정성지표(우수시책)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기관 1개소(충주시), 우수기관 2개소(제천시, 청주시 서원구), 장려기관 3개소(진천군, 음성군, 괴산군)가 각각 선정됐다. 충북도는 올해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결핵 검진 13,000명, 결핵환자 복용 관리·상담 등을 위한 의료기관·보건소에 결핵 관리 담당 간호사 28명 배치, 집단시설 결핵 발생 역학조사 125건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6월부터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체 결핵환자 대상으로 저‧중‧고위험군에 따라 환자 발견부터 완치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옥천 충북도립대학교에서 ‘K-가디언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북도립대는 지난 10월 K-가디언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씩 정기회의를 추진해 유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고 이번이 3번째 만남이다. ‘K-가디언 제도’란 지역의 민·관·산·학 인사를 활용하는 유학생 후견인 시스템으로 유학생의 안정적 생활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을 주축으로 옥천 지역의 의회, 경찰, 소방, 언론, 민간사회단체, 분야별 기업 대표, 봉사단체, 사회단체, 대학 학생회,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사로 구성된 총 25명의 가디언과 충북도립대 유학생 25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10월 구성된 가디언 9명이 25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옥천군 지역 구성원들이 지방소멸의 방지책인 K-유학생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이다. 행사에서는 가디언 매뉴얼 공유, 가디언과 유학생 1:1 매칭, 가디언과 유학생과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가디언-유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레미콘 업체 64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12일 오전 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3,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좀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도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2일 스마트팜 기반 충북형 작물생산 모델 확립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은 올해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작목을 기존 딸기 파프리카에서 쪽파 등 김치 재료, 병풀, 금화규 등으로 다변화시켰다. 가성비 좋은 반값 스마트팜도 개발하여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농업기술원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유리온실만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스마트팜 실증연구와 교육 추진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사업비 93억을 투입해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을 구축해 12월 17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시설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스마트팜 연구와 현장 실습형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설 준공 이후 스마트팜 기반 충북형 작물 생산모델 확립을 목표로 생산모델 개발, 작목 확대, 에너지 절감, 생산량 예측, 데이터 활용, 교육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생산모델 개발을 위해 올해 고소득 작목 11종, 천연물소재 13종을 선발했다. 작목별 최적 환경 모델을 개발한 후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12일 한국산업연수원과 ‘정원교육·문화 확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한기 한국산업연수원장과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정원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유와 정보 활용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원 관련 교육과정을 통한 도민의 정원 문화 확산 등 유기적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 도민과 교육생의 현장 학습을 위한 시설 공유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활용 협조 △ 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 활용과 홍보 활동 등이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 직업 전문 교육의 디딤돌이 되어 더욱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산림교육과 산림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양 일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 및 취업의 질 제고 방안을 위한 2024년 충북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지역 26개 직업계교 교감 및 취업담당 부장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과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직업계고의 변화와 미래방향 특강 ▲2024년도 충북지역 직업계고교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조사 발표 ▲2024년 직업계고 취업지원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재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은 고졸 취업 질 제고와 고졸자 장기근속 및 성장 지원을 통해 고졸 취업의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 정책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학교-기업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취업프로그램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직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