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월 8일 청소년수련관 한마당터에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1학년을 부탁해!’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중학생들의 원활한 중학교 적응을 돕고,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수련관 신규·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특강에서는 △중학생활 가이드(교육 과정, 시험, 학생활동기록부) △자유학기제 이해 △나를 이해하고 진로찾기(My Best 11. 중학 계열 성향 검사, 계열에 대한 이해 및 분석 △자기주도학습(내신, 고입 전형 등)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보다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는 진로와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업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인증을 받은 작업장을 보유한 경상남도 소재 농산물 유통업체이며,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신규 지원사업으로 생후 5개월에서 1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유아 1인당 이유식 60만 원(자부담 12만 원)을 지원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3월 이후부터 신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공급업체 모집 접수는 거창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담당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제출 서류는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유아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수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거창군에서도 미래 성장기 영유아 건강을 위해 지원과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군민들은 사랑의 계좌, 언론사, 지정기탁, 현물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 결과 총 3억 1,803만 원이 모금됐으며, 목표액 1억 9,0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군민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모금된 금액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구축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년보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모금 활동에 어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다. 올해는 지원 대상 질환이 66개 추가되면서 총 1,314개 질환으로 확대됐으며, 기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으나,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되어 기존에는 성인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소아 기준중위소득 130% 미만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140% 미만 대상자로 일원화됐다. 희귀질환 해당 여부는 희귀질환 헬프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희귀질환은 환자와 가족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 동안 총 8회 제공하는 바우처가 지원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에서 30%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증빙서류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기존 지원 기간(120일)이 경과한 후, 증빙서류를 갖춰 연 1회 재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다. 이곳에서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부모 교육, 부모 자녀 체험프로그램, 자녀돌봄 품앗이 지원 등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8년 문을 연 이후,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용자 수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0회 프로그램에 5,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유아체육,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프로그램, 자녀 돌봄 품앗이 체험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와 참여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의 노력은 경남 도내 제일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거창군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연회비 면제, 주차 요금 면제 등 수요자 중심의 운영 방침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민선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임대차 계약 전후의 유의사항을 버스정보안내기(BIT)에 송출하고, 리플릿 배부, 방문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청년층에게 전세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국승강기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 졸업식을 방문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임대차 계약 전에 △공인중개사 사무소 정상 등록 여부 △임대 물건 서류 기재 사항 △등기부등본 실 소유자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계약 후에는 △확정일자 부여 및 전입신고 △임대보증금의 보증가입 등을 꼭 하여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행복한 주거생활 영위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사전에 충분한 확인과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세 거래를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 3명에게 건강 계단 마일리지 후원금 39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은 거창군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등이 건강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10원씩 적립되며 이렇게 1년 동안 모인 금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지원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1,000여 개 외식업소 회원들의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을 통해 2021년부터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30만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지역주민 10명에게 전달했다. 김일구 지부장은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 후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외식업 회원들의 기부 참여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외식업소 회원들이 기부문화의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군청 건강 계단 이용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건강도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웅양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웅양면 분소 관할 지역주민이며, 신청은 분소 방문 또는 유선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치매 인식개선을 비롯해 공예·신체·교구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웅양면 분소에서 2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에 유용한 장소가 되길 기대하며 분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활용한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매 관련 상담과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후 진단검사 의뢰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신청 △치매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군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로 행복을 더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면 소재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 추진과 주요 관광지 방문 현장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6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수승대 눈썰매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열어, 거창군 고향사랑기금사업과 답례품 등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설맞이 이벤트로 제수용 사과를 추가로 제공하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기부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거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거창군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경영주의 경우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같은 기간 농어업경영체에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 또한 같은 기간에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공동경영주의 경우 경영주가 거주·종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제외 대상은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농지법', '산지관리법' 등 농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경우,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경우, 직계존비속이 지급대상자와 같은 곳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신규로 분리한 경우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보조금24 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요건 검토 후 2025년 6월 중으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농협 채움 카드 포인트로 3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관내 업체를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거창군 내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상품, 체험 등을 운영하는 해당 분야의 허가·등록된 업체로,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운영하는 프로그램, 메뉴, 대표상품, 기타 홍보하고자 하는 사항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은 마케팅과 모객 능력이 우수한 여행사를 전담여행사로 지정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담여행사는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내 업체에서 운영하는 관광상품,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해당 상품을 1년간 운영한다. 군은 여행사들이 관광상품을 개발할 때 지역의 식당, 숙박, 체험 마을 등 이번에 모집된 업체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보를 제공해 관내 업체가 포함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하여 관광상품 개발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가 개발한 관광상품에 포함된 업체들은 여행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농산물안전분석실 대상 잔류농약분석 숙련도시험’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인 ‘만족’ 등급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0 이내면 ‘만족’ △±2.0~±3.0이면 ‘의심’ △±3.0 초과면 ‘불만족’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값이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제출한 11개 농약 성분 모두 표준점수(Z-Score) ±0.6 이하로, ‘만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 살충제), 알라클로르(Alachlor, 제초제), 메톡시클로르(Methoxychlor, 살충제)의 경우 0.0을 판정받아 숙련도 시험에 참여한 전국 51개 시군 안전분석실 중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거창군은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에서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5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미래세대의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시니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5기 수료생 37명과 강사 및 관계자 13명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을 기리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과 한국책놀이협회의 ‘스토리텔러 2급’ 자격증을 받았다.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여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제공하는 학습형 일자리 사업이다. 2015년 1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36명의 이야기 할머니를 양성했으며, 2025년에도 23명의 할머니가 선발되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들은 전문자격을 취득한 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50여 곳에 파견되어 연간 1,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동화 구연과 독서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설 연휴 대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대설·한파 행동요령과 난방용품 화재 대비 안전 지침을 홍보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대설·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군은 △한파 시 보온에 주의 △도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장기 외출 시 동파 방지 철저 △대설 시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 동참 등을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겨울철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서 군민 모두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해 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