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미국 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과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지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조앤 페디코(Joanne Fedeyko) 스타트업 지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시와 '스타트업 지놈'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 부시장은 “2024년도에 처음 부산이 '스타트업 지놈'의 창업생태계 글로벌 도시 평가에서 아시아 20위권에 진입을 했다”라며, “부산 창업생태계 평가에 관심을 기울여 준 '스타트업 지놈'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앤 페디코 부사장은 “부산은 한국에서 서울과 함께 '스타트업 지놈'에서 주목하고 있는 도시”라며, “지난해 부산이 아시아 20위권 창업도시에 진입한 것은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부산 창업생태계를 글로벌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지난해 평가에 반영된 결과”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 부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다와 책이 만나는 6월, 하루의 시작을 책과 함께! 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민락수변공원(수영구 소재) 일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의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독서와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야외 도서관으로 열린다. 부산의 공공도서관, 서점, 출판사, 문화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독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제안한다. 바다와 책이 머무는 독서공간, 읽고 싶은 공간을 제공한다. ‘여명’, ‘물결’, ‘빛’, ‘시민의 책장’ 등 7개 주제(테마)로, 부산도서관 등과 협업해 2천여 권의 도서가 전시되는 ▲‘북큐레이션 존’을 선보인다. 주제(테마)별로 일출, 사랑, 여행, 부산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꾸며지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메인 독서공간’에서는 광안대로와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시민들이 독서를 편하게 즐길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용접 등 6대 기반공정기술과 사출, 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8대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한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화·친환경화 등을 통한 공동 대응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및 인력양성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활용시설 구축 또는 공동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선도형 부문에 선정된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3년간(2025~2027) 총 44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섬유염색가공특화단지'를 부산 미래자동차 전략산업인 '부산 메이드(MADE) 모빌리티 섬유소재 특화단지'로 전환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해군, 한국무역협회, (사)대한민국해군협회와 공동으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마덱스,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은 2001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해양방산 전문전시회로,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최첨단 해양방위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는 국제 행사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케이(K)-방산 인기에 힘입어 세계 14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700개 공간(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전시 면적은 전회 대비 30퍼센트(%)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해외 30개국 100여 명에 이르는 각국 해군·해병대 사령관 및 대표 장성, 주한 무관, 국방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국 간의 활발한 군사 외교와 국내 방산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함정건조 관련 대표 조선소인 에이치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주민들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 힐링 문화예술 공연인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오는 6월 5일, 두산위브 포세이돈Ⅱ에서 시작된다. 부산 동구에서는 기존에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생활 공간에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늘어난 인기로 예년보다 공연 횟수를 늘렸고 민간 카페와의 협업으로 대상지를 다양화했다. 또한 기존의 트로트, 마술쇼, 대중음악 외에도 댄스 무대를 마련하여 더욱 다양한 장르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 관련 퀴즈 등 주민 참여 시간을 구성하여 공동체 의식을 키울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2025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일정 2025. 6. 5. 17시/ 두산위브 포세이돈Ⅱ 2025. 6. 13. 19시/ 협성휴포레 부산진역오션뷰 20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열린 근로복지공단 부산어린이집에서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특히 실종아동 신고 접수 시 아동을 신속히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해 사상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사전지문등록제를 실시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 사상경찰서 그리고 감전지구대가 함께 힘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우리 모두가 아동 권리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지난 21일 사상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은 초등학생 양육자를 대상으로‘부모가 자신의 감정체를 치유할 때 자녀에게 일어나는 일’이란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감정체 치유에 따른 마음의 성장을 통해 가족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자녀양육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주고자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해 이윤희(‘나로산다 심리센터’소장)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실시한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의 아픔과 상처를 아이에게 투영시킬 수 있음을 인식하여 본인의 결핍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자녀도 부모와 함께 내적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수 있다는 깨달음을 이끌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내가 불편하거나 자극을 받는 부분이 나의 결핍에서 비롯됐고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정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상반기 기장군 장학생’ 선발 절차를 진행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역학생의 학업안정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기장군 장학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등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생 모집을 하고 있다. 대학생의 경우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특기 분야별로 자비 납부 등록금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며, 초·중·고등학생은 특기장학금 분야에서 1인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4월 24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주민등록상 연속하여 1년 이상 기장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선발 전형별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5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무리하고, 6월 심사와 7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 장학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누리집(홈페이지) 알림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장학금’을 검색하거나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 부산시립예술단은 오는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청소년을 위한 특별기획 공연 토크오페라 신작 '헨젤과 그레텔'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부산시립예술단의 예술교육프로그램 ‘토크오페라’는 2022년 ‘우리아이 첫 오페라’라는 콘셉트로 시작해, '세비야의 이발사'와 '마술피리'를 제작하여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오페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매 공연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신작 '헨젤과 그레텔'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아델하이드 베테가 대본을 쓴 동명의 3막 독일어 오페라이다.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1893년 12월 23일 독일의 바이마르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동화 같은 음악과 극적인 구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객원지휘자 조용민이 지휘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연주로 오페라의 생생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토크오페라 연출과 해설로 오페라의 재미를 선사한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고, 극 중 대사는 한국어로, 아리아는 독일어 원어로 노래하며 감각적인 자막과 해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1톤 트럭 분량의 폐기물이 방치된 독거노인가구에 대해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및 동구청(희망복지지원단)이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알코올 의존과 만성질환으로 인해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좁은 여관방에 쓰레기와 생활용품이 산더미처럼 쌓여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악취와 위생 문제는 무더위를 앞두고 본인과 이웃들에게도 심각한 피해가 되고 있어 긴급한 조치가 요구됐다. 이에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로 분류된 해당 세대에 대해 침구류와 각종 쓰레기 등을 정리·배출하고, 위생 정비와 환경 정화를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전문가 상담 연계, 정리 지원, 심리치료 및 사례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저장강박은 단순한 청소로 해결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으로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8일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 제3기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과정을 마친 18명의 수료자 중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이 평생학습매니저로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서로에게 전달하며 수료를 축하해 감동과 따뜻함을 더했다. 선발된 평생학습매니저는 하반기 현장실습을 거쳐 지역 주민의 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전문 활동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평생학습매니저는 지역사회 학습 생태계의 핵심인재를 길러내는 소중한 시작이다.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26일 동구청 L층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고난도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개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1차 외부 슈퍼비전에서는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조윤영 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다문화 가정인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을 자문받고 부모 양육 태도 및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석한 조윤영 관장은 “사례 관리는 대상자 발굴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 개입이 필요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를 잘 발굴한 만큼, 드림스타트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슈퍼비전은 단순한 사례 검토를 넘어,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대한 개입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아동들이 실질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최종 금메달 3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0, 총 105개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선수단은 사전 육상 경기부터 금 3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순조롭게 대회를 출발했다. 이어 대회 1일차 양궁의 김수민 선수(모라중 3), 박규필 선수(부산체중 2)가 각각 남·여 양궁 60m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에어로빅 힙합, 태권도, 조정, 사이클, 체조, 복싱,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롤러의 최예윤 선수(해송초)와 김예준 선수(연지초)는 각각 여초 500m+D, 3,000m포인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1996년 롤러 종목 정식 채택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체조 종목에서도 오지원 선수(부산체중 3)가 21년만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한 레슬링 경기에서는 이창현 선수(부산체중 3)가 우승을 거머쥠과 동시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단체 종목에서도 부산선수단의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운영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로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이경원 운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의 이해와 급식소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사는 학교급식소위원회의 학교급식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 및 자문 활동과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 등 수요자 중심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거제여중 등 관내 중학교 18교, 1,804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동래 꿈키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진로, 디지털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융합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급(또는 동아리)은 공모를 통해 80학급이 선정됐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영화,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재료 및 강사비 등 모든 운영 비용은 동래교육지원청이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Film & Fun(생태환경 영화 감상 및 보드게임), 나의 진로 티셔츠 아트(디자인 이해 및 진로 티셔츠 제작), 스마트 광고 제작(광고 이해 및 영상 제작) 등 총 3개의 체험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 해결력, 진로 탐색 능력,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