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최선을 다해준 대표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며 대전 체육의 미래를 보여줬다”며, “대전시의회 또한 앞으로도 대전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끈기와 집념을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인학대와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성구 장기요양기관 실무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학대 예방 실무, 장기요양기관 평가 및 운영 규정 등에 대해 진행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소개하며,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현재 144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5,363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매년 증가하는 장기요양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그동안 활발한 모금 활동과 기금 확보를 통해 2008년 설립 이후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목적사업비를 약 20% 증액 편성하여 대전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금 1억 6,440만원(1인당 120만원, 137명 선발), 체육우수 장학금 4,680만원(1인당 60만원, 78명 선발), 국제교류 지원금 4,000만원(교당 100~800만원, 12개교 선발) 등 2억 5,1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내년도 장학금과 국제교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지사 연차대회에서 누적 후원 금액이 1억 5천만 원을 돌파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역사회의 버팀목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대전의 위상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시민 생명 보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봉사조직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는 13일 유성구 보건소에서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현재 삶의 의미를 찾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며, 생애 말기에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여 건전한 생명관과 생명윤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보건소 실무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기본과정을 이수한 노인돌봄 코디네이터 등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추진배경, 관련 용어, 제도 현황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인생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보고,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2개 단지 동별 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시설물 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동부경찰서 서반석 강사가 현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대전동부소방서 김현숙 강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응급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강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과 함께 최근 개정된 사업자선정지침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꼼꼼히 짚어보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활발한 재건축‧재개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3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구정질문을 포함해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일반안건 처리, 2024년 제3회 추경 예산안·2025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현대 의원의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동물매개치료 확대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건설기계 하도급대금 체불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영구임대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한 젊은 도시 구축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지속 가능한 고교 무상교육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통일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정책 수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이어 ▲최미자 의원의 둔산동 지식문화 공간 확충을 위한 작은도서관 신설 제언 ▲정현서 의원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필요성 ▲홍성영 의원의 저출산시대,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복지 확대 ▲최병순 의원의 가로수 조형전지로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 제안 ▲손도선 의원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보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가 13일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신뢰성 증대”를 주제로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며 국방로봇 분야의 세션별 논문발표와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국방로봇 분야는 미래 병력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국방 전력 체계의 첨단화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분야이다”라며,“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사)한국이용사회(회장 김선희)와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사)한국이용사회가 함께 K-이용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대전을 일류뷰티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 대관 협조 ▲양 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및 협조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이용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고, (사)한국이용사회는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오는 26일 KT대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요즘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바버샵 열풍이 불고 있다. 이용산업이 예전에는 이발소 혹은 이용원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바버샵의 인기와 더불어 청년들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사업인 만큼 (사)한국이용사회와 함께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전시의 이용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성경찰서는 12일 유성구 전민동 일원에서 전민동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도룡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전민치안센터에서 치안유지에 힘써준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 문지동·전민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왕복 3.4km가량 진행됐고, 유동 인구가 많은 먹자골목과 전민동 여성안심귀갓길을 따라 진행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늦은 저녁 자발적으로 방범순찰에 참여하여 지역 치안에 힘써주시는 전민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주기적으로 접촉, 소통하여 함께 만드는 공감받는 치안 활동에 앞장서는 유성경찰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57대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점검은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추진됐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무신고 제품 및 유동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에 대한 하루 1회 이상 세척 및 작동 여부 ▲자판기 음용온도 기준 적합 여부 ▲자판기 전면에 영업신고번호, 영업자 주소, 성명 등 표시 여부 ▲시설물 멸실 여부 확인 및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구는 위반사항에 따라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점검 실시로 식품 위생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생점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위생과 식품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공공건축물 건립 시 건축물의 단열을 통한 에너지 소비 감소, 태양열 시스템 적용, 친환경자재 사용 등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을 건립함에 있어,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7월 준공)와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2025년 9월 준공 예정)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시스템과 건축물의 열손실 방지를 위한 열교차단재를 적용했고, 올해 신축한 9개의 경로당에도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현재 건립 검토 중인 청소년종합복지센터, 문창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공건축물 및 도로‧교량 건설 현장에서부터 친환경 자재와 신재생에너지 등을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민간 분야로까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말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기존 11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공급기간을 연장하고, 성심당 상품권 등 7종 답례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구는 추후 선정업체와 협약 후 선정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답례품 제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개인에게는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1석 3조의 제도”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답례품을 발굴하여 중구만의 고향사랑기부제 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혜택 및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4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15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1일 광명 아이벡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성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 창업,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 분야에 매진해 왔으며,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자치분권대학에서 큰 성과를 이룬 공로로 최우수캠퍼스상과 우수공무원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으며, 진정한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을 살리는 차별화된 지역브랜드를 주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