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자,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유엔(UN)이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어린이존 운영 ▲축하행사 개막공연(아르테예술단)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체험·홍보 ▲유관기관·단체별 홍보·체험관(부스)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에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금곡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 오후 4시에 하근찬 작가의 단편소설 『흰종이 수염』을 원작으로 한 아동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부산시립예술단의 순회공연 프로그램으로, 전쟁 이후의 삶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섬세하게 그려낸 감동적인 이야기 『흰종이 수염』을 무대화하여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종이 소품과 배우들의 신체극이 어우러지며 원작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가족 단위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극 중 주인공 동길이와 징용 갔다가 사고로 팔을 잃고 돌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6․25 전쟁의 상처와 가족애, 삶의 희망을 담아낸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느끼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여운을 전할 것이다. 공연 참가 접수는 4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금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에서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윤둘리) 주관으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지하도상가 전시실에서 소속 작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2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다.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는 중구를 기반으로 부산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미술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부채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부산-대만 국제미술교류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열었다. 아울러 어린이 체험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전은 미술의 거리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는 예술가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이자,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공간이었다”며, “이번 기념전이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중구 예술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구민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수칙, 대처방법, 사고 예방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자연재난, 도시재난, 화재대응의 세 가지 재난 유형 체험을 통해 재미와 안전의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상황을 몸소 체험하여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모두의 일상에서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동백패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빅버스(BIG BUS) 등 대중교통 혁신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인 '동백패스'는 시행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2024.3.) ▲청소년 동백패스(2024.7) ▲케이(K)-패스와의 연계(2024.8.) 등 이용자 혜택을 지속 확대해, 올해(2025년) 3월 현재 가입자 수는 약 67만 명으로 지난해 3월 40만 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2024년) 10월 시민 19,7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백패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퍼센트(%)가 ‘만족’을 답변하는 등 정책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동백패스 모바일 서비스가 도입되면,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사업 부서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약실천 역량강화 매니페스토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기후, 환경, 불평등 등 현대사회가 가진 문제해결을 위해 공약 담당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민선8기 4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이행방안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52개 공약사업을 추진중인 부산동구는 지난해 구청장 공약관리조례를 제정하여 공약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분기별 공약추진사항 보고회를 통해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16일 부민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하여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부민 노인복지관과의 협약(할머니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육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다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마음이 지역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외국인주민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상예술인협회 등과 협력하여 2022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외에도 관내 대학교(신라대, 동서대, 경남정보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상반기 주요 운영 강좌는 ▲한식 디저트 만들기(맛보기) ▲미술활동(그리기) ▲도자기 공예(만들기) ▲천아트 및 한글 캘리그라피(쓰기) 등 총 4개의 문화예술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대학생들은 학사 일정에 맞춘 상․▲하반기 1개월씩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또한 7월 중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상구 관내 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생활사박물관 등 지역의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 기회를 갖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외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동네방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는 모라, 주례, 괘법·감전, 삼락덕포, 학장엄궁 5개 권역을 돌며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꼈던 사상구 주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4월 19일 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6일 주양초등학교 ▲5월 10일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 ▲5월 17일 덕포초등학교 ▲5월 24일 학진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권역별로 키즈댄스, 인간풍선 마술, 중국 전통 변검, 8090 혼성보컬그룹, 전자바이올린 연주, 퓨전국악, 색소폰·보컬 공연, 미스트롯 강승연, 가수 윤이나, 아라 등 20개 팀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토요일 오후 6시 개최한다. 단 5월 10일 감전유수지 공연은 분수대 음악공연에 맞춰 7시에 개최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016년부터 진행한 ‘동네방네 콘서트’는 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사상구의 대표 문화공연이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에 『사상희망우산』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부문에 『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상희망우산'사업은 사상구와 12개 전 동,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4개 복지관과 협력하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사상구 전 동 인적자원을 활용한 안전협의체“사상행복지킴이단”을 신설하여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상행복지킴이단은 위기가구 발굴 및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부산 사상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2025년에는 3개 동에서 12개 전 동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상우체국의 집배원 68명을‘살핌파트너’로 위촉하고 월 2회 생필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기반 시설을 정비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남구에서는 △이기대 연합시장(노후 천정 천막 교체, 5천만원) △용호 삼성시장(노후 수도관 교체, 32백만원) △용호 골목시장(CCTV교체 및 증설, 20백만원) 이 사업 대상이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천정 천막과 수도관을 교체하고, CCTV증설 및 교체를 통해 시장 상인과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시장 환경 개선을 넘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을 도모하는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 15일 오전 부산 남구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개관한 지 약 30년이 지난 부산 남구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하 1층 공간을 자연도서관으로 조성하여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남구는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곧바로 추진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임시 휴관하며 중단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 읽는 남구 조성을 위하여 남구청 광장에서 팝업도서관과 야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도서관을 넘어 지식과 소통,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가장 먼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지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자, 명예동물보호관 등과 함께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인 평화공원, 동명대 동숲 일대을 순찰하며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를 실시했다. 동물보호법 주요 준수사항은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소유자는 입마개 착용 및 책임 보험 가입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의 성숙한 인식 개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 활동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남구협의회(회장 강대근)는 여름철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7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으로 구성된 ‘남구 방역단’을 구축하고 16일 BIFC 광장 앞에서 ‘2025년 남구 방역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동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의 효율성, 체계적인 방역단 협력 등을 위해 기존 동별로 개최하던 발대식을 대신하여 통합으로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율방역단은 여름철 해충 질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보람을 가지고 전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하며, 모기방제 및 안전교육과 장비시연 및 약품배부 등을 실시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상고온 등 환경 변화로 갈수록 증가하는 해충 및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당부하며, 남구 주민자율방역단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구 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구민 불편 사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의회는 4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15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의원발의 13건) 등, 상정된 2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796억 원보다 약 615억원(7.9%) 증가한 8411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493억 원(6.8%) 증가한 7742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121억 원(22.1%) 증가한 669억 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 국·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지역주민 문화·복지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일광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30억 4천만 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약 27억 원) 등이다. 자체사업에는 △기장읍 행정복지센터 신축(50억 원) △다자녀가정 양육바우처 지원(약 22억 원) △노인 목욕이용권 지원(약 12억 원) 등이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일광유원지 조성(약 64억 원) △한국야구박물관 건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