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은행이 치매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금 3억5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3065개를 보급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위해 9000만원을 기부했다. 배회감지기는 ‘SKT Smart 지킴이2’로 기기를 소지한 치매노인의 정확한 위치와 이동경로,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 시에는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이 실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써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이 협약 이후 후속 절차를 순조롭게 이행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사업 협약에서 정한 토지비 1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광주도시공사에 16일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 및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 3월 현지법인인 ‘㈜스타필드광주’ 설립과 기본계획(MP)·설계용역 계약 체결에 이은 후속조치다.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MP)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앞서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 하반기 펜스 설치 등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는 2030년, ‘레지던스’와 ‘부대시설’은 2033년 완료하는 등 어등산관광단지가 최종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6일 올해 자치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자치학교는 학교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광주형 미래학교’ 모델로, 현재 141개교(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특성, 학생·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학교 46개교(원)가 참여한 가운데 자치학교 운영사례 발표, 분임 토의,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각 학교는 운영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을 공유하고 안정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자치학교 운영 사례 발표자로 나선 광산중학교 조윤호 교사는 “자치학교는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운영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신청과 운영 과정에서 학교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치학교가 광주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자치학교’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가 그동안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의 사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창업페스티벌 사전교류행사’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창업기업 11개사와 투자사 20개사, 창업 관계기관 등 50여곳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창업페스티벌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1월 열리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에 교류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중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사전교류행사에서는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성사됐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씨너지’가 삼호그린인베스터먼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게 됐다. 또 광주시 ‘G-유니콘’ 기업인 ‘㈜포엘’도 삼성증권㈜ 등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대기업 및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빛과 소리, 향기와 손짓 등 ‘오감(五感)’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추억의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올해 충장축제를 통해 추억 소환과 즐기는 경험을 제공으로써 시민들에게 ‘새 추억’을 심어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축제 개최 기간 동안 테마의 거리는 물론 개·폐막식 무대와 행사, 퍼레이드, 세부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33개의 프로그램에 오감을 입히는 계획을 세팅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축제는 기존 콘텐츠 가운데 ‘옥석’을 가려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축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쾌하면서 발랄한 오감 입히기가 이뤄져 감동의 깊이가 더해질 것이란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축제의 핵심인 ‘테마의 거리’는 행사장 메인 공간인 금남로 1~3가에 꾸며지며 ▲만남의 거리 ▲열광의 거리 ▲정열의 거리 ▲낭만의 거리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테마의 거리는 물론 그 안에서 펼쳐질 프로그램 역시 ‘보고, 듣고, 향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일상 속 계단 오르기 실천 독려를 위해 구청과 서남동, 동구문화센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동구 평생교육원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5곳에 픽토그램(그림 문자)을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특별한 운동장비나 기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절감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적응하고, 비만 예방 등 신체 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계단 타기 픽토그램을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픽토그램은 연차적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5층 이하 계단 타기’ 운동을 주민들이 일상 생활 안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담배꽁초 투기 예방 픽토그램을 용산체육공원과 전남대학교병원 등 2개소에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계단 걷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면서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상위 종합평가다. 특히 서구는 6개 분야 38개 평가지표 중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기관장, 부기관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재난대비훈련 및 재난문자 송출 훈련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실태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구청장, 국토안전관리원, 안전관리자문단 중심으로 ‘안전어사대’를 구성해 주요 건설현장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촘촘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689개소에 대한 서구 안전대진단과 노후시설물 377개소 실태조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구는 ▲풍수해, 폭염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면서 따뜻한 생활정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15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금호·무진·시영·쌍촌·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새로운 민‧관협력 복지사업인‘마을로(路) 복지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복지관들은 시설 중심으로 운영하던 복지 서비스를 인근 동까지 확대해 취약계층 발굴 및 고독사‧자살예방 사업, 동별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금호1동 소재)은 금호2‧풍암동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광천동 소재)은 유덕‧동천동을, 쌍촌종합사회복지관(상무2동 소재)은 상무1동을, 시영종합사회복지관(상무2동 소재)은 화정3동을,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농성1동 소재)은 농성2‧양‧양3동을 각각 담당하며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간담회에서는 복지관 5곳의 실무자 15명이 참석해 마을로복지관 사업 1년의 성과 및 현장의 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층 향토음식체험실에서 ‘여름 단기 특별 브런치 요리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 단기 특별 브런치 요리 강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퓨전 요리체험을 통해 여름철 주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지난 겨울에 이어 ‘나를 위한 브런치 요리 시즌 2’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주민(성인) 32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임영란 강사’의 브런치 요리 이론과 실습․시식 과정이 무료(재료비 수강생 부담)로 진행된다. 강좌에서 다루게 될 요리는 ▲1회차 먹물리조또․명란스파게티 등 4종 ▲2회차 제철 과일 수제청 등 2종 ▲3회차 양송이버섯페스토․바질페스토 등 4종 ▲4회차 죽순채․율란 등 3종 ▲5회차 단호박스프․뱅쇼 등 3종으로 총 16종의 퓨전 음식을 배워볼 수 있다.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견·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전국 중견·중소기업과 광주 창업기업이 협업을 통한 상호 기술혁신과 상생협력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 기업 교류행사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린 이 행사에는 중견·중소기업 14개사와 창업기업 54개사가 참여, 협업 가능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후 협업사업 소재와 기업역량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개방형 혁신전략사업에 참여할 광주 창업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상황·감정 인공지능(AI)전문기업 ㈜인디제이(대표 정우주)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멤스(대표 김세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 AI) 솔루션 전문기업 ㈜올아이원(대표 김종우) ▲스마트 시스템 제어장치 전문기업 ㈜에스이알(대표 장종휘) ▲시제품 설계 비즈니스 모델 및 제조 전문기업 청연(대표 차정님) ▲금속흡음천장재 전문기업 ㈜세르보테크(대표 안병곤) ▲수전해 및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녀의 진로 선택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우려는 학부모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내 아이의 진로는 내가 맡겠다’는 현대판 신사임당 교육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광주시교육청이 매년 열고 있는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시교육청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에게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해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설해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매회 3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 부터 3차는 희망자가 대거 몰리면서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4 부터 6월에는 행사 장소를 조선대학교로 옮겨 지난해보다 회당 100여 명 이상 늘리는 등 참여 규모를 확대했지만, 역시 신청 초반에 마감됐다. 심지어 앉을 좌석이 없어도 좋으니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학부모 의견이 쇄도하면서 서서 강연을 듣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에 마련된 순직교사 1주년 추모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정당한 교육활동의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취약계층에 따스한 한 끼를 지원하는 광산구 ‘천원한끼’가 지역사회의 나눔과 참여로 더 따뜻하고, 든든해진다. 광주 광산구는 15일 구청에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리동네 천원한끼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천원한끼’ 식당 1‧2호점을 우산동과 도산동에 개소한 가운데, 각 동에서도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송정1동 ‘천원밥상’,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 등 다양한 형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천원한끼’ 식당과 각 동의 공동체 식당을 ‘우리동네 천원한끼’로 포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동네 천원한끼’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속‧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31일까지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중심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따스한 한 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에서 ‘학생 건강증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1차 7월 15~17일 ▲2차 8월 16~18일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사전신청을 통해 각화중학교 3학년 90여 명(1차)과 진남중학교 3학년 100여 명(2차) 등 참가자를 모집했다. 학생들은 2박3일 일정으로 캠프에 참가해 비만·흡연·마약 등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해 배우고, 예방 교육을 받는다. 또 건강체조, 아쿠아로빅, 수중 레크리에이션, 뉴스포츠 터링대회, 비만 예방교육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계향상 프로그램, 장기자랑도 열린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기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일렉트릭(EV) 생산을 본격화, 전기차 시대를 활짝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캐스퍼 일렉트릭 1호 차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균택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박필순·강수훈·심철의·임미란·김용임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성용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승찬 현대자동차 상무, 주주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캐스퍼 10만대 생산에 이어 캐스퍼 전기차로 다시 한 번 비상한다. 이로써 광주는 두 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도시가 됐다”며 “GGM은 광주가 대한민국 미래차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한 축이자, 대한민국 표준이 될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이를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 시장은 캐스퍼EV 생산공정을 살펴보고, 부품 조달 등 현황을 청취했다. 또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