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체계의 우수성과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 강화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2011년 도입했다. 불법 체류율, 유학생 관리체계, 국제화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보유한 대학에 부여된다. 인증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관련 행정 절차 간소화,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제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외국인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등으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헌범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대학의 국제화 노력과 유학생 관리체계가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목포대와의 통합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3주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재래시장,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과일, 채소, 산채류, 지역농산물, 가공품, 선물용품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 명절 성수품이다. 단속과 함께 예방 계도 활동도 병행해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과 소비자의 혼동을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표시 방법 위반 ▲거짓 원산지 표시 여부 ▲음식점 내 원산지 확인 거래 영수증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기간 동안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8일 나주시청에서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별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2022년 12월 공공기관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 후 2024년 6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현재 관계기관 협의, 환경·재해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놨다. 그동안 전남도는 관계기관 합동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각종 인·허가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행정절차 기간이 장기 소요되는 환경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해당 인·허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행정 절차 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했다. 또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나주공공도서관 주말 도서관 운영을 위한 실무사 및 청사관리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나주공공도서관은 기존 휴관일이던 토‧일요일을 포함해 지난 1월 5일부터 주말 개방 운영에 들어갔다. 이재태 의원은 "지역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일요일에 휴관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남도교육청, 나주공공도서관과 협의 뒤 올해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주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실무사 4명과 청사관리원 2명을 확보 배치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학습실을 토‧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개방 확대로 지역민을 위한 문화시설 제공 및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과 예결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재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생 및 지역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8명(전국 134명)의 한랭 질환자가 신고된 만큼 외출 시 얇은 옷 겹쳐입기, 장갑·목도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45개소를 통해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전남에선 6일 현재 총 8건이 신고됐으며, 신고 환자 중 50%가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동상이 25%, 저체온증이 7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전남지역 곳곳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외출 전 날씨 정보 확인, 한파 시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얇은 옷 겹쳐 입기,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착용 ▲생활습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500억 원을 1% 금리로 융자 지원키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읍면동서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경영 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농어업인이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조달해 안정적 사업 운영 및 시설 확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이나 전남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법인이다. 개인은 1억 원(학사농업인 2억 원), 법인은 2억 원(가공·유통회사 10억 원), 저온저장고 설치 자금은 5억 원 한도에서 1% 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농지 구입, 증·양식 등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종묘·종패, 원료 구입 등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특히 학사농업인은 3년 거치 후 10년 균분 상환이 가능해 농어업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융자 지원을 바라는 농어업인이 주소지나 사업장 관할 읍면동에 필요 용도에 맞게 신청하면 시군 농어촌진흥기금 운용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4년 전국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의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재난대응역량을 지역 소방여건에 맞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평가했다. 평가 내용은 훈련계획, 현장훈련, 긴급구조 대응사례 발표, 재난대응방안 개선 등 총 11개 지표와 70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내·외부 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종합 심사로 진행됐다. 전남소방은 지난해 5월 9일 해남군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지진발생으로 건물 붕괴 및 화재 대응에 대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승훈 본부장은 “전남 지역의 소방관서와 지원기관 전체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전남소방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새해 첫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나주 노안중학교를 찾아 미래교실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노안중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당시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중등 미래교실’이 이설되어 운영 중인 학교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125개의 각급 학교에서 2030교실을 본격 운영할 예정인 만큼, 그 표본이 되는 노안중 미래교실에서 ‘2030교실’운영 방향성을 중점 논의했다. 노안중 미래교실에는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 학생 협력 프로젝트가 가능한 디지털 교실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교실을 중심으로, 학교가 주도하는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노안중학교 2학년 한 학생은 “미래교실 수업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환경‧사회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뤄 흥미롭다. 특히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교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1위를 달성,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 등을 반영해 1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세외수입 징수율 등 정량평가(80점)와 자체 징수 노력도 등 정성평가(20점)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전남도는 광역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는 곡성군이 최우수, 여수시와 고흥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부과 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관리로 징수율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열 전남도 세정과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전국 지방세발전 포럼 최우수상, 납세자 권익보호 발표대회 대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전남도가 지방세입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7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전남지역 혁신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CES 주제는 ‘몰입하라(DIVE IN)’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지속 가능성 등 첨단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남도는 지역 기업들과 함께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참여 기업을 지난해 11개 사에서 15개 사로 늘렸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존을 새롭게 구성했다. 체험존은 ㈜뉴작과 ㈜휴먼아이티솔루션이 운영하며, 신체 착용 기기 없이 메타버스를 체험할 혁신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뉴작은 메타버스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두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전남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안그린테크는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과 농업용 유동팬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침수피해 예방 사업에, 나주지역 상습 침수지역들을 매년 1개소씩 선정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에 방재시설을 구축하고 재정비하여 배수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100% 국비 지원 사업이다. 현재 나주 지역에서 진행 중인 주요 배수개선사업 지구는 다음과 같다. • 공산면 중포지구(총 사업비 147억 원): 2024년 말 준공 • 동강면 월송지구(총 사업비 216억 원):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 예정 • 세지면 세지지구(총 사업비 163억 원): 2025년 상반기 착공, 2028년 준공 예정 • 영산포 영산지구(총 사업비 65억 원): 2025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준공 예정 • 문평면 산호지구(총 사업비 119억 원): 2025년 기본설계,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 이와 함께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인 동강면 회룡지구(10억 원)는 20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백무현장학회와 함께 여수 주삼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용 의원은 “힘든 시기에도 꿋꿋하게 살아오신 어른신들과 함께 하는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른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백무현장학회 오무영 이사장은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 나눔 자리에도 최병용 도의원님을 비롯해 이길로, 주남국, 주상익 이사님과 김화신 회원님께서 함께 해 주셨다.”며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무현 장학회는 여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장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증상은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이나 인후통이 있으며, 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을 하기도 한다. 연령대별로 외래환자 1천 명당 7 부터 12세가 147명으로 가장 많고, 19 부터 49세 139.6명, 13 부터 18세 116.5명 순으로 사회활동이 많은 연령층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다. 질병청에선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40만 9천 명, 어린이·임신부는 10만 2천 명을 접종했다. 개인별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지속해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별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20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는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므로, 가까운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긴 지역사회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 및 세계 각지의 호남향우회가 나눔과 연대를 실천,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호남향우회를 비롯한 주요 출향향우 단체는 무안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약정하며 피해 지역 주민과 고향 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미주 호남향우회는 지역사회를 향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미국 주요 도시 6곳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어거스타, 시카고, 휴스턴에 설치된 분향소는 미주 한인 동포와 지역사회 많은 이들이 찾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세계 각지 호남향우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동참하며 조화와 성명을 통해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동경, 중국 북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보내온 조화는 무안 합동분향소에 큰 울림을 더했다. 서정일 미주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1월 7일, 순천매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74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졸업생에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여하며 따뜻한 축사를 건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재학하는 동안 근면 성실하고 학생 자치활동이 우수하며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는 모든 졸업생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로 자리 잡았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걸어갈 길에는 때로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곳에서 배운 지혜와 용기를 바탕으로 당당히 맞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꿈을 크게 품고 그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고 졸업생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