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본청 204호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명을 비롯하여 윤건영 교육감 및 관계자 간 유아교육 정책 이해와 양국 유아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했다. 한국어교육 확산 및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기관 간 교류,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충북교육청 및 유아교육진흥원과 타슈켄트교육원 간 협력 체계 마련 ▲유아교육기관 및 선진유치원 방문을 통한 유치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생태환경교육 연수 실시 ▲사회・경제・역사・문화 이해를 돕는 한국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충북 유아교육 정책의 장점을 도입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9일 대원고등학교(충주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서는 이정범 교육위원장(충주2)이 대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예·결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역할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은 기초학력 미달 대응 방안,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계획, 공교육 붕괴 우려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 위원장은 “학생들의 심도 있는 질문에 놀랐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기쁘다”며 “시대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충북 교육을 만들겠다”고 응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위원장은 29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의 31일 전면 개통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의장과 이 위원장은 충북도가 지하차도 보강공사로 시행한 지하차도 벽면 보강, 침수 때 탈출용으로 쓰일 핸드레일 설치, 비상 사다리 간격, 양측 출입구에 자동 차량 진입 차단시설 설치, 수난인명 구조함을 기존 12개에서 26개로 늘린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 의장은 “재난은 발생하기 전에 취약 · 위협 요인을 발굴 개선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소통 및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회가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화),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교육 설문 조사' 결과 발표회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설문 조사 TF의 교사 및 학생 연구위원 총 6명이 설문 결과와 학교 현장의 모습 그리고 학생 입장에서 바라는 교육 정책과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발표하는 현장이었다. 본 설문 조사는 지난 8월 12일부터 23까지 2주간 충북 도내 고등학교 8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일반 설문 조사와 인터뷰 설문 조사(FGI)로 실시되었다. 일반 설문조사는 27.26%(11,000명/40,338명), 인터뷰 설문 조사는 81.94%(413명/504명)의 참여율을 보였다. 일반 설문 조사는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지원 방안에 대한 30개의 문항(세부 문항 포함)으로 구성되었다.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5점을 상회했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67.0점)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64.95점) ▲지역과 상생하는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본청 204호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명을 비롯하여 윤건영 교육감 및 관계자 간 유아교육 정책 이해와 양국 유아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했다. 한국어교육 확산 및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기관 간 교류,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충북교육청 및 유아교육진흥원과 타슈켄트교육원 간 협력 체계 마련 ▲유아교육기관 및 선진유치원 방문을 통한 유치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생태환경교육 연수 실시 ▲사회・경제・역사・문화 이해를 돕는 한국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충북 유아교육 정책의 장점을 도입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후,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5개 시험지구 담당자와 수능 응시생이 있는 84교 고3부장을 대상으로 D-16일 2025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시험 당일 유의사항 ▲답안지 기입(표기) 유의사항 ▲매 교시 수험생 유의사항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탐구영역 요령 ▲부정행위 ▲수험생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수험생들에게 반드시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험생에게 정해져 있는 휴대 가능 물품과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이 있음을 명확히 숙지해야 함을 안내했으며, 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고, 당일 시험실에서 지급하는 물품으로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가 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 PC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추억 한잔, 솜씨 한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4년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사)한국막걸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대표 100개 이상의 지역 특산 막걸리와 충북 대표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및 지역별 농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1시 시작으로 6시 30분 개막 행사, 100인의 막걸리 빚기, 김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막걸리 박 꾸미기,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무르익은 가을밤 막걸리와 더불어 11월 2일(토) 밤 9시까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가 2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 한인경제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북의 비전과 핵심정책 및 주요산업에 대한 초청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로 월드옥타 회원, 광역․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수출 기업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의 개회사,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전(前) 대통령의 환영사,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초청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초청강연에서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있어서 식품, 물류 이동이 쉽고 풍부한 공업용수가 있어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특히, K-바이오스퀘어 조성 확정,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산 대응정책, K-유학생, 도시농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29일, 도내 초‧중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하반기 글로벌 학생 어학당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어학당은 학생들의 제2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당 언어권 국가 출신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청주운영팀은 10월 29일(화)부터 4주간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금요일에 중국어 과정과 일본어 과정을 운영하고, 앞서 시작한 북부운영팀(충주)은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에 중국어 수업을 진행중이며, 남부운영팀은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에 온라인을 통해 중국어‧일본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부운영팀에서는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를 수준별 6개 반으로 편성하여 매주 월,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제2외국어 교육으로 학생들이 기초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글로벌 사회의 상생적 발전에 필요한 다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함양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의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7일 영국 런던의 런던 브릿지 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공간 활용 사례를 분석하여,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우스뱅크, 플랫 아이언 스퀘어, 버로우 마켓, 세인트 판크라스역, 킹스크로스역 등 다양한 영국의 성공적인 선하공간 활용 사례들을 살펴보며 효과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런던 브릿지 역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상업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카페와 상점들로 가득 차 있어, 승객들이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복합적인 공간 활용 방식이 승객들의 이동과 체류를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주목하며, 오송역에도 이 같은 공간을 도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승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행사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오송역 선하공간에서도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하고 오송역 승객과 지역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가 28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 라는 주제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의 동행과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28일) 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위원장 등 초청 인사 100여명과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석해 실력으로 빛나는 충북교육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빛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큰 교육의 품을 만들기 위해, 충북교육은 도교육청을 비롯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충북교육 박람회는 실력을 다지며 꿈을 키워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현재의 충북교육을 공유하는 것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다. 도민 모두가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박람회는 정책소개, 학생 작품 전시, 특강, 공연 등 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주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북교육 박람회 개막식 식전 행사로 하반기 홍보대사 31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6년 10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임세빈 청주지역 홍보대사는 “취약계층 학생 쌀 지원이 계기가 되어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됐다. 학생의 복지 증진 및 교육 후원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충북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교육 협업에 중요한 가교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우리 교육청 핵심 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조기업에 인공지능(AI)기술을 도입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이 10. 28. 오후 3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15개 광역시도, 10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통해 생산 인구 감소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우리 제조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 경쟁력을 높이며, 탄소감축 및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산업부에서는 올해 2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26개 선도프로젝트의 총투자비는 3.7조 원 수준이며, 이중 정부와 지자체는 4년간 총 1,9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충청북도는 AI 선도프로젝트 로봇장비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억 원, 지방비 13.5억 원을 투자하여,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AI를 기반으로 사전품질 예측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배터리 전극 소재의 품질 예측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을 바탕으로 청주시, 충주시, 디엘정보기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몰에서 김장철을 맞아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충북 김장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 기획전에서는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충북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높은 김장 재료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온충북의 김장기획전”에서는 절임배추, 어쩌다 못난이 김치, 고춧가루, 마늘, 채소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삼겹살과 목살까지 40여 품목을 준비했으며,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충북 산지에서 직송해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기획전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절임배추 구매 시 한돈 할인쿠폰 5,000원권 지급, 신규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 적용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온충북의 김장 기획전”을 통해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충북의 다양한 김장 재료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 에너지 육성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는 ‘24년 6월 14일 시행된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해 국내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은 ’23년도 전력자립률이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에 불과할 정도로 여건이 열악한데 이러한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중장기 비전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분산 에너지 현황 및 여건 분석 ❷충북 분산 에너지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❸충북 분산 에너지 활성화 추진 전략 ❹전력시장 변화 대응 방안 제시(전력시장 제도 개선,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요금제 등) ❺분산 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과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충북형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모델 발굴을 ’25년 2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25년 3월 이후 공고 예정인 분산 에너지 특화 지구 지정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환 충청북도 경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