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배려, 배회 치매환자 신고 및 임시보호, 치매 정보제공 및 복약지도, 필요시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남동구에는 총 50개소의 약국이 치매안심약국으로 가입해 있으며 구는 가입 약국에 치매안심약국 현판과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최근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총회 참석자들에게 치매인식개선 및 직종별(약국) 치매환자 대응법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환자 대부분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 인구인 만큼 치매환자가 많이 이용하는 치매안심약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치매안심약국 운영으로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치매 안심약국은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저층 주거지 내 노후주택의 개선 및 주거 향상을 위해 ‘2025년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자부담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상하수도 설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인 고령자, 홀몸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7급) ▲보훈보상대상자(상이등급 1~7급) ▲ 5·18민주화운동부상자(신체장해등급 1~14급) ▲고엽제후유증의증환자(경도 장애 이상) ▲한부모 가정 ▲주거급여 대상자 ▲ 차상위(중위소득 60% 이하) 등이다. 이중 차상위 등을 제외한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집수리 공사는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가구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전문건설업체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달라지는 사항’을 발표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올해 신설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6개 분야 41개 사업이다. 특히,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정책들이 눈에 띈다. ◇ 여가와 건강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올해는 논현유수지에 야외수영장과 유아물놀이장이 조성되고, 소래 수변에는 도심 속 힐링공간 '맨발걷기존'이 새롭게 들어선다. 또한,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전국대회 참가지원금도 인상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돕는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를 처음으로 설립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 맞춤형 복지로 자립 지원 강화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자활 성공 지원금'을 도입,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6개월 이상 탈수급 상태를 유지하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액이 인상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에서 ‘직장 내 카르텔’ 형성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불공정 행위 및 배타적 집단 형성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카르텔 형성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서는 ‘카르텔’의 정의와 조직 내 형성 원인을 다루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제 사례를 분석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수영장 이현우 차장이 내부 강사로 직접 진행했으며, 문제점을 쉽게 이해시키고 실천적 조언을 제공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 대부분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했으며 정기적인 후속 교육과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총 6,219가구를 발굴・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12월까지 50세 이상 1인 가구 48,83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의 66.8%인 32,610가구가 조사에 응답했다. 구는 동별 복지담당자와 복지통장들을 통해 유선 및 QR, 방문 조사를 병행했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은 총 6,219가구로, 고위험군 1,375가구(4.2%), 중위험군 2,571가구(7.9%), 저위험군 2,273가구(7%)로 분류됐다. 조사항목은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의 기본실태를 비롯해 사회적 관계망, 고충 및 현실적 문제, 남동구에 희망하는 정책 수요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50세 이상 1인 가구에 필요한 지원은 1위 경제적 지원(32%), 2위 건강관리(21%), 3위 복지서비스(20%)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신청 등 공적 서비스(3,414건)와 후원품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학생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학교 앞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구는 최근 사고 위험이 컸던 은봉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 정문 주변의 보도 단절 구간에 대해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은봉초는 학교 정문에서 논현로 교차로 앞 연결구간, 서창중학교는 학교 정문에서 서창2지구로 연결되는 구간이 단절되어 있었다. 특히,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길가로 상가와 주택가가 있어 보행공간 확장이 어려워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상태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이뤄졌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의 차로 폭을 조정해 별도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자 전용 도로의 색상과 포장 재질을 달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구는 교통약자의 보행사고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설치하거나 안전난간 등으로 차도와 공간을 분리하는 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민생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2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6일 장수서창동과 서창2동을 시작으로 17일 만수6동까지 ‘구민 소통 동(洞)’ 방문을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의 주민에게 2025년 구정 역점사업을 직접 알리고, 열린 대화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동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노후 시설을 살피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소통 동(洞)행’은 통상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 사항 현장을 직접 찾는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초점을 맞춘다. 첫날 진행된 장수서창동, 서창2동 방문에서는 취약계층의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전했다. 전달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엄경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새로운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남동구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로, 모금액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과 생활·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메리츠화재 해상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김중현)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전했다. 메리츠화재는 나눔경영이란 경영이념 아래 매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구와는 지난 2015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가 10번째이며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해주시는 메리츠화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움에 부닥친 우리 이웃이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를 기존 10대에서 1대 증차해 총 11대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출·퇴근 총 7개 노선을 45인승 버스 10대, 일 77회 운행해왔다. 그러나 통근버스 탑승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1대 증차해 45인승 버스 11대, 일 84회 운행한다. 남동산단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주차난이 심각하며 특히 지하철역과 남동산단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남동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동산단 내 주차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무료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작년 기준 511,649명(1일 평균 2,113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남동산단 근로자에게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통근버스의 수요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사후평가를 실시해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스마트폰 활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치매 예방 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해 3~10월 ‘스마트 어플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평가는 지난해 말 남동구보건소 및 관내 복지관 6개소에서 이뤄졌으며, 사업 참여자 129명, 대조군 27명 등 총 1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사후평가 결과 스마트 어플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한 대상자 79.8%인 103명에게서 인지선별검사 점수가 같거나 증가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노인 우울척도 검사에서도 79.1%인 102명에게서 우울도가 같거나 감소하는 변화가 도출됐다. 반면, 대조군의 긍정적인 변화 발생은 인지선별검사 점수에서는 70.4%, 노인 우울척도 검사에서는 77.8%로 나왔다. 구는 두 집단의 비교를 통해 사업 참여자가 대조군에 비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음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만족도 조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 안전‧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1,300만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역량을 발휘한다면 구민이 행복한 2025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시무식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담방 공영주차장 내 통행로 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블럭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통행로는 비포장 흙바닥으로, 우천 시 진흙과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성이 우려됐다. 도시관리공단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내구성을 갖춘 보도블럭을 설치하여 통행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이용 고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차장 이용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담방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윤리ㆍ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선포식을 통해 윤리ㆍ인권 경영 실천 선언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업무수행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남동문화재단의 ESG 경영 추진 목표인 '윤리ㆍ준법ㆍ투명 경영 관련 제규정 정비'와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시책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선포식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으로 윤리, 인권 경영 선언문을 모든 임직원과 공유했다”라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윤리, 인권 경영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남동구는 최근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을 위해 상황실을 새로 정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남동구 청사 내 4층에 위치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관리를 담당한다. 구는 상황실 내에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황실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했다. 상시 운영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재난 대응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에는 박종효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 정비현황 보고 및 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시연했다. 이어, 2025년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에 다른 운영 방향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에 대한 회의를 개최 개최하며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24시간 365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호우, 대설, 화재, 인파 사고 등의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