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4박 5일간, 태국 방콕 청소년을 초청해 ‘2025 한국-태국 청소년 국제교류’를 도내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 인원은 청소년 20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23명이다. 이들은 도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K-POP 체험과 다양한 레포츠활동, 청소년 친선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 활동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낯선 환경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국제 협력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일 진주 소재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아라소프트 주식회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로부터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업 발전방안과 어려움을 듣고, 소프트웨어 개발과정과 직원 복지시설 등을 견학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아라소프트 주식회사 강정현 대표와 이원진 기술연구소장, 박연경 과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2016년 설립, 진주시에 본사를 둔 아라소프트는 e러닝 동영상 촬영, 성우 녹음 및 편집, 전자책 저작도구(ePUB 3.0)와 뷰어,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혁신기업이다. 최근 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 전자책 플랫폼과 교육 솔루션 수출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강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주거비 지원 등 직원 복지에 투자하고 있지만, 수준 높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구하기가 수도권에 비해 어렵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AI 혁신 인재 양성프로그램인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예타사업의 신속한 통과와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의 결산, 조례안 등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4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이시영(교육, 김해7), 김재웅(농해양수산, 함양)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도청・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승인의 건을 종합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4차 본회의는 오는 20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결산 승인, 조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경상남도교육감 집무실에서 NH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교육청의 대표 지역 기반 교육복지 사업인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는 경남 지역(마을)의 기관과 개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성장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 김해, 양산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농산물 꾸러미 300세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경기 침체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학생과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따뜻한 상생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교육청 관계자와 경남농협 류승완 노조위원장, 김동규 영업부장, 농협은행 경남도교육청지점 정지은 지점장 등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류승완 경남농협 노조위원장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명장전’이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시 개막식은 5월 28일 오후 6시에 열렸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최상문 지사장,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위원회 류병헌 기술위원장, 경남지방기능경기대회 김기하 기술위원장,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 백승학 회장, 산업현장교수 옥운이 고문, 창미봉 조동열 총단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명장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남지역 각 분야 명장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으며 도자기, 화훼, 이미용, 귀금속, 제과제빵, 산업, 온돌 등 다양한 직종의 실물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산업 분야 명장들은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나 장비, 공예품 등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직업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작품은 통영지역 마지막 섭패(조개장식) 가공 명장이었던 고(故) 이금동 명장의 유작이다. 전통 공예 기술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총 3만 1,119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166개 고등학교(2만 9,598명)와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 내 19개 학원시험장(1,521명)에서 진행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6월, 9월 연 두 차례 시행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시험은 수험생이 수능 체제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진단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이 중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선택에 따라 응시할 수 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에서는‘화법과 작문’또는 ‘언어와 매체’중 하나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장 및 교직원, 방산분야 산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대학과 해당 기관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방산 분야 산업체 업무협약 체결 ▵글로컬대학 학과 전공별 사업계획서 발표 ▵방산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토론 및 총평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효상 NCS직업교육전문위원, 박창문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팀장, 김경식 한국항공우주산업㈜ 김경식 직장이 맡았으며, 한국 방위산업 기업의 품질관리와 경남지역의 인력 수요 동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노영식 총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혁신생태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글로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대학통합의 강점을 잘 살려, 남해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총 15개 시군의 44개 시설(출렁다리 36곳, 스카이워크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8곳은 도에서 표본점검을, 나머지 시설은 시군 자체 점검 방식으로 시행한다. 경남도, 시군 공무원, 민간 안전진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구조물의 손상 여부(주케이블, 앵커프레임,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난간 등), 유지관리 실태, 운영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 요인은 시군에 통보해 긴급조치와 보수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관광지 내 구조물 관련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개 분야 182개 품목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 농산물 78개 품목 △ 수산물 57개 품목 △ 축산물 9개 품목 △ 공산품 14개 품목 △ 공예품 24개 품목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경상남도 우수상품을 지정해 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상품은 2년간 인증 효력을 가지며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통합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할인 이벤트 제공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경상남도 추천상품에는 210개 업체의 496개 품목이 지정돼 있으며, 지정 현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상호 경상남도 국제통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29일, 남해군 미조면 항도마을회관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한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항도해역 바다숲 조성사업(2025~2028년)’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남해군, 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의 취지와 진행 과정, 기대효과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바다숲 조성에 따른 어장환경 개선과 어획량 증가, 어업인 소득 증대 등 기대효과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도는 예산 12억 원을 투입해 남해군 미조면 항도해역(158ha)에 주변 특성을 고려한 수심별 맞춤형 해조류 서식 기반 조성과 해조류 포자 확산을 위한 포자 액 살포, 조식동물 구제, 효과조사 등을 한다. 1년 차에는 기반 조성을, 2~4년 차에는 해조류 보식, 효과조사, 환경개선 등으로 바다숲을 조성·관리한다. 도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바다숲 조성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어업인의 참여를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와 수산자원공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반려견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못했더라도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7월 한 달 동안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30일 안에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된 개의 변경사항을 30일 안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 각각 60만 원 이하,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사항은 ▴소유자가 바뀐 경우 ▴소유자의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견을 잃어버리거나 죽은 경우 등이 해당된다. 동물등록 방식은 내장형 칩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중 선택할 수 있고, 시군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등)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대행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변경사항은 시군에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다. 경남도는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9~10월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23명을 초청하여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방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해양·자연·체험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통영, 남해, 거제 등 경남 대표 해양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나전칠기를 제작하며 통영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경험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인 디피랑을 방문해 빛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야간 콘텐츠를 체험하며 통영의 색다른 매력을 만났다. 남해 일정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자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산물의 매력을 직접 느꼈다. 이 외에도 금산 보리암에 올라 남해 바다를 조망하며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다랭이마을을 둘러보며 남해의 전통 농촌경관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일정은 ‘섬과 자연의 도시’ 거제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해안 절경을 감상했으며, 외도 보타니아에서 이국적 식물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단장 성상현 경영정보학과 교수)은 5월 29~30일 경상국립대학교 및 국립부경대학교 소속 실험실을 대상으로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하는 26개 예비창업실험실 소속 교원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내용과 선발 절차를 안내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을 거쳐 10개 내외 혁신창업실험실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상현 사업단장은 “연구개발(R·D)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갖춘 두 대학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창업실험실을 적극 발굴하여, 경남·부산 권역에서 기술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혁신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를 기술 창업으로 연계하고, 창업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 사업으로 향후 2년간 국고 24억 원을 확보하여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운영하는 ‘2025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R·BD)사업’에 진주강소특구 소재 기업 6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R·BD)사업_기술이전 R·BD’는 출연연, 대학, 전문연 등으로부터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소 기업에 이전기술의 상용화 및 후속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기업 전주기 지원 사업으로 기업당 2억 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번에 기술이전R·BD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이전형 ㈜굿세라, ㈜복합재자동화기술 ▲연구소기업형 ㈜플러스, ㈜엔프로토콜, ㈜에스디에어로 등 모두 5개사이다. ㈜굿세라(대표 김병권)는 2020년 등록한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고난연, 친환경, 고기능성 세라믹소재 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항공, 드론, 로봇, 재활기기, 수상레포츠, 자동화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복합재자동화기술(대표 김국진)은 2020년 등록한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전술형 무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섬진흥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바다의 땅 개척 아카데미(Island)’를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운영한 ‘바다의 땅 개척 아카데미(Island)’는 섬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섬 현장답사, 참여형 워크숍 등을 결합한 교육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섬마을 만들기의 역사와 철학 교육 △국내외 사례 비교 △섬 지역의 현황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통영 욕지도와 두미도를 직접 방문하여 섬 현장을 탐방하는 실습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심화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섬 주민을 포함하여 21명이 참여했으며, 섬 탐방과 더불어 직접 섬마을 만들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 방안을 발표한 후 전문가와 토론하는 워크숍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섬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 가능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 강의와 워크숍에는 김재호 한국섬진흥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