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오는 31일 23시부터 강릉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진행되며, 난타 및 농악, 퓨전국악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힘찬 새해를 소망하기 위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낭독,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타종은 24명의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며, 타종의 울림이 강릉시 전체에 닿을 수 있도록 강릉시의 밝은 미래와 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회의 타종을 진행한다. 또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어묵, 붕어빵, 군고구마 등 추억의 먹거리 나눔 부스와 새해맞이 포토존, 새해소망지 담기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종식 종료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타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7일 금요일 홍제정수장 1층 홍보관에서 2024년 하반기 강릉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일반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평가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5년 수질검사 계획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릉시는 2024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 및 급수과정 전반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치를 기록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하였으며, 추후에도 정기적인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체계적인 수질관리 및 철저한 상수도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대선 상수도과장은 “각 분야의 위원들이 모인 수돗물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를 이어나가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협의회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일터혁신 및 산업안전 보건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일터혁신 부문에 동해식품(주), 산업안전 부문에 서창산업(주) 옥계휴게소가 각각 선정되어 인증패 및 환경개선 지원물품을 수여한다. 협의회는 한 해 동안 안전시스템 개선, 근로환경 모니터링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망사고 “제로” 등 근로자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정기 교육,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노동환경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협력과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협업한 활동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여객자동차(주)가 26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시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연성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강릉시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사랑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4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에서 성금 300만원을, 한라시멘트(주) 성금 2,960만원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성금 200만원을, 한중기업(주)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동바이오주식회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으로 보내주시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4일 초당동 소재 강릉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성탄선물을 준비하여 경로당 7개소에 전달했다. 선물로 컵라면 6개들이 40박스(20만원상당, 총 140만원 상당)를 경로당별로 전달했으며, 회원 4명은 산타복과 산타모자를 쓰고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늘 무료한 경로당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었고 선물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결식 우려 가구를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한 라면(50만원 상당)을 준비해 1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노귀남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관련 유관기관은 24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의료비 지원, 숙소 생활환경 개선, 문화체험 및 교류행사 추진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하여 추진한다. 한편, 강릉시는 2021년 국내체류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최초 도입했고, 올해에는 29농가에 총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여 인력난을 해소했으며, 내년에는 총 32농가 총 15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외국인계절근로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령 농가 및 취약농가의 일손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농가에 원활하게 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전 11시 다올 경로당에서(강릉시 교동 595-1) '교2동 다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다올 경로당은 지상 1층(부지 641㎡, 건물연면적 90.18㎡)으로 도비 2억 시비 2억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한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교2동 16~18통은 많은 노인 인구에 비해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생겨 너무나 기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강릉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릉시를 홍보할'제13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있는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시정정보, 문화예술행사, 관광 정보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빠르게 전달하여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SNS 채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현장 취재가 가능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블로그 분야 12명, 인스타페북 분야 8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개인 SNS를 운영하고 강릉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2월 1일(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지역 행사, 축제 등의 현장 취재를 통해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여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한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시 공식 SNS에 업로드되며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최대 18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팸투어, 간담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해안권으로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연내 개통된다고 밝혔다. 그간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권 해안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7번국도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해안을 연결하는 접속도로(L=440m)가 개설됨에 따라 사천, 연곡, 주문진 등 주요 해안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접속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량 분산효과가 증가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해맞이 및 여름 성수기 방문객 증가 시 해안 접근시간 단축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북강릉IC 연결도로 개통을 통해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되어 상습정체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 여건 구축으로 외지관광객 유입과 주민접근성을 높여 강릉북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관광정책과(과장 엄금문)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전국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된 포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11월 경포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전국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어 강릉시의 관광 발전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지역 사회와 기쁨을 나누고자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기부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안전사고 없이 많은 피서객들이 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20일 금요일 강릉시청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행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성금 기탁식 순서로 진행되며,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릉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1천만이 넘는 금액이 모금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강릉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순회모금 행사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강릉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가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5시 강릉시청 8층 회의실에서 최정경 강릉시 고문변호사의 재위촉을 진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정경 변호사는 2021년 1월부터 강릉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시정에 대한 법률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하여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송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종봉 번영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착한소비 촉진 렐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025년 경제 전망'을 통해 국내외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2025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제안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 분과별로 사전에 제출된 제안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분과에서는 중소기업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ICT 및 콘텐츠 산업 진흥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업종 간 협업을 통해 강릉 특화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경제분과에서는 도로변 주정차 시간 연장과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