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8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 소통 간담회 ‘내 곁에 구청장과 착한 톡톡’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0일 치평동을 시작으로 6월 28일 농성2동까지 6주간 이어진 ‘착한 톡톡’은 김이강 서구청장이 마을 주민들과 현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민선8기 네 번째 동 순회 소통시리즈이다. 특히 동마다 주민들을 활동분야 및 관심사별로 그룹을 나눠 18개 동, 총 272개 마을단체, 1170명의 참석자들과 30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서구는 18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 후 48시간 안으로 답변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착한톡톡’에 참석한 주민들은 “민선8기 서구의 가장 큰 변화라면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 신속 정확한 소통 정책이다”며 “계속해서 현장 중심, 소통 중심의 착한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착한도시 서구’ 브랜드를 알리고 정부 및 전문가들이 인정한 서구의 착한 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와 협력 운영 중인 하이테크 공동훈련센터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도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는 신기술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기업 재직자, 구직자, 청년 등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특화 훈련과 시설․장비를 제공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40개 공동훈련센터의 지난해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자 실시됐다. 본 평가에서 북구는 지역 도시재생지에 헬스케어 체험관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체재료개발센터는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의료․헬스케어 훈련 과정을 제공하여 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확산하고 청년 취․창업을 뒷받침했다고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헬스케어 분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체 소재 3D프린팅 제품을 개발해 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9일까지 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 10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직무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조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6월 27일부터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학교급식 글로벌DAY 조리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음식 조리 실습’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식단연구회에서 개발한 ‘스페인 지중해식 빠에야’와 ‘프랑스 가정식 코코뱅’ 등 2개 메뉴를 실습하며 현지 맛을 체험한다. 조리작업의 능률성과 안전성을 확대하기 위한 ‘채식 요리 오븐 활용 실습’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독 증기인 ‘조리흄’을 줄이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오븐 조리법을 급식 종사자들에게 전달해 학교급식 메뉴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 연수 참여자는 “세계 음식 조리와 오븐을 활용해서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른 학교의 조리 노하우와 급식 이슈 등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계속 운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속가능 일자리로 가는 배, 광산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의 항해를 시작합니다.” 광산구 시민 107인의 선언과 함께 지속가능 일자리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막이 올랐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원한(시민이 원하는 지속가능일자리) 광산을 위한 사회적 대화 선언식’을 열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지속가능 일자리 발굴단(이하 발굴단)’,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 자문단, 관계기관, 광산구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실현을 위해 시민 스스로 묻고, 시민이 답하는 사회적 대화의 시작을 알렸다. 모험선의 항해를 콘셉트로 진행된 선언식에서 ‘캡틴’ 박병규 청장은 ‘왜 사회적 대회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병규 청장은 “우리 사회는 그동안 시민께 어떤 일자리가 필요한지,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기 어떻게 할지 등을 묻지 않았다”며 “광산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는 처음으로 일자리‧경제 민주주의를 실행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사회적 대화의 주축이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대표산업인 미래차, 드론·뿌리, 가전‧로봇산업 등 첨단 기술과 제품의 향연장이었던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수출상담 168건, 1571만 달러(약 217억원), 수출계약 786만달러(약 108억원) 상당의 알찬 성과를 거뒀다.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인공지능(AI)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표방하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해 지난 6월 27~29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삼성전자‧지역 기업 등 256개 기업‧기관이 557개 부스를 운영,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는 미래차, 드론·뿌리, 가전·로봇 등 미래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호남 최대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일반적인 수준의 전시회를 뛰어넘어 ‘전문 테크(Tech) 산업전’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수출 상담 168건 1571만달러, 수출계약 786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조와 물류,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일 월례회에서 시교육청 역점사업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실천을 위해 ‘추천책 독서 릴레이’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독서릴레이 첫 번째 책으로는 정성숙 교육장이 추천한 윤우상 작가의 ‘강강술래학교’이다. ‘강강술래학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3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가 심리 치료 경험을 토대로 편지형식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또 윤우상 작가(정신건강의학과 박사, 밝음마음병원 원장)를 직접 강사로 초빙한 직장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부모가 자녀(학생)·교사·학교와 어떤 관계를 가져야 자녀에게 도움이 될지’에 대해 이루어져, 직원들의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을 포함한 추천도서 28권을 정성숙 교육장이 직접 각 과 과장에게 전달하여, 전 직원이 독서 릴레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독서릴레이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 촉진 및 전문성 향상 그리고 정서적 안정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온라인을 활용한 청소년 국제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교육청은 전남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 ‘2024년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동 교육활동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4개교 40여 명(학교당 1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 기간 미국 캘리포니아 학교와 실시간 연결해 로봇을 활용한 공동 수업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 버나디노 캠퍼스(CSUSB)와 연계한 미국 현지 학생과의 STEAM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온라인 국제교류에 참여한 광주여자고등학교 김OO 학생은 “미국 학생들과 함께 공동수업에 참여하면서 미국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계속 교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김현성 사무처장, 정선교 발전위원회 추진단장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억800만원을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광주 장애학생선수 장학금 ▲패럴림픽·아시안게임·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외 주요대회 참가 지원 ▲전문체육 선수·지도자 포상금 ▲체육지도자 청년인턴 운영 ▲장애인체육회 운영 및 홍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많은 이들이 기금을 모으는 것은 더 큰 힘이, 더 큰 정성이, 더 큰 마음이 모아져야 가능하다. 100인의 발전위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기금 1억여원을 모아주셨다. 감사하다”며 “이 후원금은 돈을 넘어 마음을 모은 것으로, 광주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긴요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는 지역 기업과 후원인 100명이 광주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일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져 ▲ 의회운영위원장에 임성화 의원 ▲ 기획총무위원장에 김균호 의원 ▲사회도시위원장에 안형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고경애 의장은 제9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전반기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반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의회가 더욱 단결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중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민선8기 구정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미래혁신위원회는 지난 1일 제8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래혁신위원회는 2024년 분과별 중점과제로 매월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그동안 진행했던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사항을 전체위원들과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정혁신 분과는 4개 권역별 생활권에 맞는 테마를 주제로 교육, 벤치마킹 실시, 마을공동체센터 설립 ▲문화경제 분과는 서창억새축제 사진공모전, 새봄음악회 라디엔티어링 연계 ▲도시환경 분과는 재난방송 스피커 확대설치, 상습 위험구역 안내판 설치, 쿨루프 시공사업 대상자 확대 ▲보건복지 분과는 인지정서 전문가 교육과정 프로그램 확장, 우리구만의 치매로드 개발, 착한가게 매뉴얼 및 지도제작, 풍암파트너스 플랫폼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미래혁신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회의를 통해 그동안 권고·제안된 내용을 종합 정리하고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미래혁신위원회의 정책 제안으로 민선8기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금까지 추진했던 정책들을 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 서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데서 시작된다”며 “행정서비스 1위 구청답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친절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구는 대기업보다 더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로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18개 동행정복지센터와 민원봉사과, 교통행정과 등 구청 민원실을 대상으로 친절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2022년 하반기 대비 2024년 상반기에 친절지수가 67점에서 93.5점으로 크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은행이나 대기업 서비스센터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서구는 또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신속‧정확한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부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을 초청해 쪽방촌 거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위기 상황시 구급처리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을 받은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안전키트(화재용 담요·간이 소화기·구조용 손수건·화재 경보기)를 각각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이 이번 교육으로 화재 안전의식이 높아졌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이 안전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 취약지구 내 가로변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도시미관 취약지구는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아시아음식문화거리, 동명동 카페거리, 예술의거리, 충장22 등이 해당된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들의 신변을 위협하거나 보행권을 침해하는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풍선 광고물·배너 등), 불법 노점상, 노상 적치물 등이다. 동구는 이달 한 달 간 인근 상가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 목적과 취지를 사전 홍보하고 행정 계도를 진행해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는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곳곳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로환경 일제 정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면서 “사람 중심의 보행도시 조성을 위해 상인과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역사와 일상을 기록하고 마을 자원을 소개하는 계림1동 도시재생 소식지 ‘여가, 계림 7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4월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주민이 직접 나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기록하는 경험을 위해 ‘피어라 계림, 마을기록자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했다. 수강생들은 6회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우리 이웃과 마을을 기록한다는 것’의 의미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원고 작성법, 사진 촬영, 현장 조사와 인터뷰 방법 등을 익혔다. 이를 통해 13명으로 구성된 ‘경양마을 기자단’을 발족, 마을 신문 제작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 취재를 통해 ‘여가, 계림 7호’를 제작했다. ‘여가, 계림 7호’에는 경양마을 마을사랑채 개관, 계림1동 인물 열전, 경양마을 사료관 이전 등 소식을 담아냈다. 이 소식지는 계림1동 현장지원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사랑채 등에 비치돼 있다. 동구는 오는 10월 ‘여가, 계림 8호’를 제작해 경양마을 축제 이야기와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성과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하반기부터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맞춤형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 K-에듀파인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회계 시스템 K-에듀파인의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번 운영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유치원과 컨설팅위원을 1 대 1 매칭해 예산/수입/지출/보수(인건비) 관리 등 전반적인 K-에듀파인시스템 활용 방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그동안은 유치원이 교육장을 방문해야 했던 것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 편의를 높였다. 사립유치원 맞춤형 방문 컨설팅으로 사립유치원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단순 질의에 대한 유선 상담, 비대면 PC 원격지원 등 기존 지원도 계속하며 유치원별 맞춤형 상담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고, 시범 운영 기간 발견된 개선점은 향후 시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담당자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