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18일 서울장학숙 1층에서 장학숙 멘토단, 입사생, 전북출신 초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장학숙 '2024 전북 문학의 밤' 개최했다. 이번 서울장학숙 '2024 전북문학의 밤'은 전북출신 문학인의 삶과 작품을 서울장학숙에 전시하고 입사생들과 함께 하는 '전북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전북 문학의 역사와 작가의 작품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전북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활동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서울장학숙 '전북 문학의 밤'은 시분야 전시초청작가로 가람 이병기, 신석정, 서정주, 김해강, 백양촌 신근, 고은, 김용택, 복효근님을 선정하고 소설분야 전시초청작가로 채만식, 최명희, 최일남, 윤홍길, 박범신, 양귀자, 신경숙, 은희경님을 선정하여 입사생 멘티들과 멘토들이 낭독과 낭송을 함께 하며 전북문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장학숙 '2024 전북문학의 밤'은 총 3부로 구성하여 김동수 前 백제예술대학교수의 특강을 통해 전북문학의 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 공원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북동쪽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와 정읍시가 공동 주관하며, 14개 시군,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를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해 산불대응의 전문성과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했다. 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이후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인력 및 장비 투입이 이루어졌으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등을 진행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진화 헬기 2대 ▲고성능 진화차 1대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5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 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개 팀 등 총동원되어, 실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22건의 산불로 약 7.08ha가 피해를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전북문화관광해설사회 이영숙 회장 등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첫날 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대표자에게 직접 해설사증을 수여하며 활동을 격려했고, 관광산업에 큰 기여를 한 문화관광해설사와 시군 공무원 7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며 그 노고를 기렸다. 한국관광공사장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도 해설사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북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활동을 종료하는 해설사 4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수여식 후 이어진 강연에서는 전주대학교 송광인 교수가 ‘무장애 열린관광을 위한 콘텐츠 이해’를 주제로, 모든 관광객을 포용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지난 16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난(蘭) 산업박람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사)전북특별자치도 난산업연합회는 “난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에 난 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난 산업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였기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용근 의원은 “난 산업은 단순히 농업을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난 재배 농가와 난산업연합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용근 의원과 윤수봉 의원이 공동주관하여 ’난문화의 경제성, 난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추진하였다. 한편, 난산업박람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전북자치도 난(蘭)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도의원(정읍2)이 지난 17일 고창군 일대에서 치러진 제22회 고창고인돌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였다. 염영선 의원은 25년 경력의 마라톤 애호가로 이번 대회에 '김건희 특검하라'라는 구호가 새겨진 머리띠를 두르고 10km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제414회 임시회에서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을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는 염 의원은 ‘윤 정권 출범 이후 계속되는 김건희 의혹에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문구 선정 배경을 밝혔다.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의지의 다짐이자 시대정신과 사회의식의 표출"이라는 염 의원은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맞서 '국회탄핵'을 시작으로 2017년 '정권교체', 2018년 '종전선언', 2019년 '검찰개혁'을 머리띠로 두르고 서울 한복판 42.195km를 달렸다. 도의원 당선 이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연내통과', '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전북이 봉이냐?', '전북이여~ 국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전북자치도 이슈를 부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사대부고 학생 및 교직원은 지난 16일 전주시 덕진구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 1,000장을 기부하는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 행사를 위해 전교 학생자치회는 플리마켓과 어묵꼬치 판매 사업(까치상점, 따뜻한 한 꼬치 나눔 한 컵)을 운영했다. 여기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연탄 1,000장의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탄을 나르는 순간 다른 사람에게 따뜻함을 제공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따스해졌다”면서 “학생회 행사를 통해 모금한 비용으로 이렇게 봉사를 할 수 있음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영근 교장은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고,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것이야말로 참된 교육이며 아이들의 삶에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사대부고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10년 시작해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8일 고(故) 송경진 교사의 유족을 초청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위로하고, 근정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난 2017년 8월 교육청 감사 개시 통보 이후 발생한 고인의 사망에 대해 전북교육의 수장으로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에서였다. 고 송경진 교사는 2020년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을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29년간 학생 교육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 고인의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날 근정포장 전수식과 함께 공로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고인의 유족을 만난 자리에서 2017년 당시에는 교육청 내에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적‧심리적 지원 체계가 미흡했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전북교육청은 유족의 요청인 고인의 교감 특별승진을 위해 관련 자료를 보강해 교육부에 조속한 특별승진 승인을 촉구하기로 했다. 서 교육감은 “고인과 같은 안타까운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민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행정 조사 절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학생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학생을 대표하는 학생의원들에게 전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학생의회의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5년도 전북교육의 주요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안 편성 기본 방향 △2025년 예산안 규모 △2025년 세출 예산안 주요사업 △전북학생의회 제안 정책사업 예산안을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설명하고, 학생의원들의 질의에 각 부서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초·중등 학력신장 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문예체 강화 △스마트칠판 보급 △전북 에듀페이 지원 등 16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학생의회에서 제안한 대입 맞춤형 진학 상담 지원,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 확대, 교내 등학교 펜스 설치, 교사 및 학생 인권 존중 토론회, 시군별 일반계고등학교 공동 입시 설명회 등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한 점도 안내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미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발표한다. 이는 정부가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전북형 맞춤 대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관영 지사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도, 자녀라는 기쁨도 포기하거나 미뤄두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응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청년은 희망을 피우고, 아이는 함께 키워 행복을 이어주는 전북 실현을 목표로 저출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인구절벽 위기는 곧 전북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조사와 기업, 청년, 어린 자녀 양육 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저출생 대책에 담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오는 11월 29일과 12월 1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아리 FBI(Farm Business Industry)와 협력해 특별 프로그램 '힐링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 환경, 과학을 주제로 6~8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이들은 ‘꽃이 피었습니다’, ‘뚝딱뚝딱 나의 집 만들기’, ‘어푸어푸 바닷속 탐험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는 4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꽃이 피었습니다’는 식용 꽃을 이용한 또띠아 피자와 압화 만들기 체험으로, 꽃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뚝딱뚝딱 나의 집 만들기’에서는 목재를 활용해 문패를 만들어보기도하고 과자로 오두막을 재현하는 창의적인 활동이 진행된다. ‘어푸어푸 바닷속 탐험대!’는 수생생물 모양의 키링과 푸딩을 직접 만들어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에서는 곡물 가면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민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 정신질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감,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기존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부터 서비스 이용 내역 및 처리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공동·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하기’ 메뉴에서 신청서 작성과 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는 방식이다. 다만, 19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수능 이후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주요 도시의 대학가 주변과 시가지 거리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생활안전지킴이와 협력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제한(밤 10시 이후) 업소의 표시 의무 위반 여부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에서의 청소년 고용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여부 등이다. 위반 시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출입금지 위반의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서 무심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5일 새만금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소재를 생산하는 백광산업(주)을 방문해 ‘원스톱 119지원단’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원스톱119지원단’은 2023년 7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설계 단계부터 완공까지 창구를 일원화해 기업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시공단계’에서 실시된 것으로, ▲설계도면 변경 여부 검토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증축 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사전 도면검토제 활용 등 기업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와 민원 처리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공사 단계별 컨설팅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상담과 소통 강화 방안도 함께 홍보됐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2회 전북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전북 보육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화합, 소통, 공감 존중을 나누는 전북 보육’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북 보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 표창과 보육인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보육 퍼포먼스와 뮤지션 공연으로 구성된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돌봄과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은 11월 16일에 장학숙 입사생 및 졸업생, 임직원이 함께 전북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역문화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순창군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전통 장류의 이해와 이를 응용한 음식 축제인 떡볶이 페스타에 참여, 특색있는 지역 축제에 함께했으며 채계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전북의 자연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전북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의 인재인 전주장학숙 입사생들이 본인의 출신 지역뿐 아닌 다양한 전북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인재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