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년 연속 1등급 달성을 위한 부여군의 남다른 행보가 눈에 띈다. 명실상부한 청렴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재화와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감형 시책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울림 교육 개발원 원장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배정애 강사는 갑질 예방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부 모시는 날 및 세대 간 인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조직문화 문제에 대한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기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1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제: 부여의 빛과 향 미래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 구드래, 부여읍 시가지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71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백제의 역사, 문화적 가치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메인 프로그램 발굴 및 지속 육성 ▲ 백제권역 시군 공연 등 교류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역사문화축제의 입지 강화 및 외연 확장 ▲ 지역관광자원, 상관, 행사장 연계로 행사 공간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설정했다. 대표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3월 20일 자로 충청남도에 의해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임천 칠산서원 책판", "부여 강동공 일기" 가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총 955명)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청난원종공신녹권은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 · 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 · 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청난공신(淸難功臣) : 1596년(선조 29)에 충청도 홍산에 일어난 이몽학의 난의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에 내린 훈호(勳號), 5명을 3등으로 나누어 책록, 1605년 청난원종공신 995명 책록, 원종공신은 정공신 외에 왕이나 공신을 수행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칭호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家禮源流)' 및 '가례원류속록(家禮源流續錄)', '계사왕복서(癸巳往復書)', '시남선생문집(市南先生文集)', '시남문집별집(市南文集別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업인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관내 금성・추부・복수・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0일 엄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맞아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계룡시는 엄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성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원철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소장 등 61명의 간부 공무원과 성과 과제 계약을 체결하고 성과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성과 과제 계약제는 시장과 5급 이상 공무원 간에 성과 목표를 합의하여 공식적인 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장이 목표 설정과 성과 평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고, 상하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며 관리자들의 책임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업무 목표는 조직 임무와 전략 목표에서부터 하향식(탑다운) 방식으로 설정되어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성과 과제 설정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하는 데 힘썼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애터미 주식회사(대표이사 박한길)와 함께 왕도심(원도심) 일원 제민천변에 장미관광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19일과 20일 양일간 사계장미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시는 왕도심을 가로지르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민천변을 장미관광길로 조성하기로 하고 공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터미 주식회사와 지난 14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장미 식재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웅진동 주민자치회 회원, 일반 시민 그리고 윤용순 애터미(주) 대표이사와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성교와 웅진교 사이 670미터에 달하는 제민천변에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계장미’ 5천주를 심었다. 이날 심은 사계장미는 5월 중순 이후 개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한 사계장미는 노발리스, 썸머 메모리즈 등 20여 종으로, 한겨울을 제외한 3계절 동안 개화하여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와 애터미 주식회사는 장미관광길 조성 후 관리 및 장미 보급에 협력하는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9일 김돈곤 군수와 충남도립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선문대학교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더 나아가 지역에 하나뿐인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과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은 특화 브랜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양군에서는 2025년 군정 구호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 추진과 고추구기자축제 개편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인구 감소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 입주가 시작되는 등 생활 인구 유입이 가시화되는 시기로, 본격적인 인구 3만 명 회복을 위해 군민 참여를 통한 인구 감소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시 인구 감소 대응체계를 구축해 매월 둘째 주 인구 감소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그동안의 관 중심 운동에서 탈피해 민간 및 단체 중심의 운동을 전개해 간다는 계획이다. 청양군 기관단체장들도 인구감소대응운동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민·관에서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며 첫 번째 주자로 청양군 김돈곤 군수가 인구 감소 대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관내 주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시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를 통해 청양살이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외지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을 병행하며 단위 사업이 아닌 종합 정책으로 인구 정책을 추진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등산로 및 공원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 10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동절기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기피제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확인하여 시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피제 분사기는 본체의 작동버튼을 누르고 분사건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기피제가 자동 분사되는 장비다. 10~20cm의 거리에서 얼굴을 제외한 팔, 다리 등 노출 부위 및 신발, 옷 위에 4시간 간격으로 뿌리면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긴소매·긴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60대 이상 농업·임업 종사자에게서 발생 비율이 높아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총 241,500필지로, 이 자료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점용료 산정 시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 방법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특히 보령시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병행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개별공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송윤영 강사가 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권한신청과 인증서 등록방법, 주요예방프로그램(지방세, 지방재정, 세외수입, 새올행정)과 연계한 모니터링 유형 및 처리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송 강사는 행정시스템 연계를 통한 시 재정집행 상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을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 등 4대 분야에서 30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백e 시스템 정착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태안소방서에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실전같은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전술(응용구조)분야 대회는 구조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평가로, 총 5단계의 구조 과정을 5명의 구조대원이 한 팀을 이루어 18분 이내로 수행하여야 하며, 각 단계별로 안전성(50점)과 정확성(50점), 신속성(가․감점)을 평가받는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송주영 소방위, 김종호 소방교, 전용인․김동연․김정환 소방사는 강인한 체력과 체계적인 구조기술로 도 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집중훈련을 하고 있으며, 19일에는 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자체 시연회를 개최하여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안전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2025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19일 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 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지 어학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영옥 원장은 "충청남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해외 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주요 내용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어학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내 해나루홀에서 신성대학교 및 세한대학교와 지역 현안 해결 추진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명범 신성대학교 총장, 최미순 세한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지역 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충남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역과 대학 간 동반 성장 전략에 발맞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