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도민에게 상을 주는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북교육발전대상은 전북교육 발전에 공헌이 뚜렷한 교직원과 도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적 표상으로 삼고 전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발 부문은 수업 혁신, 혁신 경영, 교육 헌신, 교육협력 등 4개로, 분야별로 1명이 선발돼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주요 자격요건은 △수업 연구 및 혁신에 객관적이고 현저한 공을 인정받은 자 △학교·기관 경영에 분명한 실적과 성과를 이룬 자 △교육봉사·기부 및 의정활동 등으로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교육투자와 교육활동 지원 실적이 두드러진 자(기관) 등이다. 공공기관, 지자체, 시민단체, 법인 등의 추천 및 본인 지원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전북교육청은 공정성·전문성·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방문 실사와 공개 검등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포함해 교육지원청(176개), 정부산하공공기관(38개)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기록관리 평가는 △기록관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 추진 △자체 기록관리 우수분야 등 3개 분야 12개 지표를 정량·정성으로 나누어 ‘가~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전북교육청은 100점 만점 중 99.93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기록물 이관 등 11개 정량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중점 추진 사례로 제출한 정성지표에서도 장기적인 기록관리 안정성 효과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는 전체 평가대상 평균 84.1점, 17개 시·도교육청 평균 92.4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전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도내 8개 교육지원청도 최우수‘가 ’등급을 받아 전북교육 기록관리의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다. ‘가’등급을 받은 교육지원청은 김제,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서 수험생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소방안전관리관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수험생이 전년 대비 3.4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수능 당일 시험장 내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기타 시험장 내 안전관리를 위해 도내 66개 시험장(676개 시험실)에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로 자격을 갖춘 소방안전관리관 67명을 배치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수험생 34명이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 가운데 무주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 1명은 어지럼증으로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증상은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두 번쨰로 많은 증상은 허리통증(25%), 세 번째는 복통 및 소화불량(20%)로 나타났다. 익산에서는 천식이 있는 수험생이 호흡곤란을 보여 벤토린을 투여하기도 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수능 당일 소방안전관리관들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동으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이하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8개 기관 간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 관련 여행사 및 선사, 전문가를 초청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업무협약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크루즈 인센티브 방안, 세관, 출입국 심사, 검역, 신항만 관련 지원 등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 기관들로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프린세스, 코스타, 팬스타, 롯데JTB 등 크루즈 관련 선사 및 여행사와 부산연구원 이자연 박사, 배재대학교 윤경준 교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과 한파에 대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 14일까지 사전 대비기간 동안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설장비 점검과 한파 쉼터 관리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 이와 함께 13개 협업기능별 상황근무 원칙을 마련하여 24시간 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했다. 특히 예비특보 단계부터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를 운영하고, 5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대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도로 관리에 있어서도 총 8,361개 노선(6,863km)에 대해 도로 관리주체별, 취약 등급별 제설대책을 수립한다. 특히 제설 취약구간 62개소(196km)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사전 예찰과 제설재 사전 살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396대의 제설장비와 3만8천 톤의 제설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정밀진단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체계 개편은 기존에 구제역 정밀진단을 수행하던 북부지소(익산 소재)의 업무를 본소(장수 소재)로 이관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로써 기존에 북부지소와 본소에서 각각 관리되던 정밀진단 기관이 본소로 통합되어, 구제역은 물론 AI와 ASF 등 모든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진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과 예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가축 질병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는 통합 진단 체계 구축을 위해 생물안전 3등급(BL3) 실험실을 고도화하고, 최신 진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진단 역량을 강화해왔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도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전북-장쑤성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류는 전북의 전주예술고등학교(이하 전주예고)와 장쑤성의 관왕남경예술학원부속중등학교(이하 남예부중) 학생들이 참여하여 양국의 전통과 현대 무용의 특징을 배우며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14일에는 전주예고와 남예부중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이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전주예고는 최근 한류 붐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장르와 발레 등 현대무용을 선보여 중국 학생 및 관중의 인기를 끌었다. 이에, 중국의 남예부중은 중국 전통의 무용 작품들을 답례로 선보여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중, 전주예고와 남예부중 관계자들이 만나 향후 교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여 양 학교의 교류 일정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전주예고 이성일 교감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학생들의 문화교류를 넘어, 양 지역 교육기관 간의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의 사회서비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가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을 슬로건으로 도내 60여 개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산업의 인식 전환과 성장 촉진을 목표로,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사회서비스 일자리 성장을 위한 도내 기관들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행사 첫날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연세대 김종배 교수가 ‘할 수 있게 하는 기술(Enabling Technology)’을 주제로 한 재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차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14일 열린 전북문화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재단의 승진인사 적정성, 사업 추진 전 사적이해관계 신고,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공모 심사 개입 건 등에 대해 지적하며 여러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첫째, 재단의 승진인사와 관련해서는 형사처벌 승진자의 재징계를 의결만 하고 처분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하며, 최초 해고시점으로 대체한 경위에 대해 재단 대표에게 물었다. 도지사 긴급현안질의 내용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이날 박용근 도의원의 질문은, 기존 징계를 무효화하고 새롭게 징계를 하겠다고 밝힌 재단이 새로운 징계에 대해 의결만 하고 처분을 내리지 않은 점에 대해 변호사 자문을 인용해 매우 부적절함을 지적했다. 또한 징계 소급 시점에 대해서도 존재하지 않는 해고 처분의 시점을 새로운 재징계의 효력발생시기로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노무사 자문과 인사권자가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따르지 않고 재징계의 효력 발생 일을 임의로 소급할 수는 없다는 변호사 자문을 인용해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재단의 인사권자가 인사위원회의 재징계 의결에도 불구하고 재징계 처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제415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대외국제소통국, 국제협력진흥원, 자원봉사센터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전북도 외국인 지원 업무가 유학생지원은 특별자치교육협력국, 다문화는 복지여성보건국, 외국인 근로자는 대외국제소통국, 계절근로자는 농생명축산산업국 등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서 통합적인 지원 검토를 강구해주길 주문했다. 김슬지 부위원장(비례)은 지난 8월 임명된 중앙협력본부장은 도 비서실장 시절 대외협력 활동의 전면에 나서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국회와 정당 소통에 역할을 십분 발휘하여 앞으로는 중앙협력본부가 전북자치도 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지 의원(전주11)은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은 대외협력과의 중요업무인데도 소통의지가 부족하고 소극적이다며, 정무보좌관 임명 이후 의회 소통과 정무기능이 정무보좌관으로 단일화 된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며 대외협력과장과 정무보좌관이 함께 의회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환경산림국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현재 공석인 환경산림국장을 대신해 행정부지사를 출석시켜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많은 전북도청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의 기강이 해이해졌음을 꼬집으며, 직원들에 대한 간부들의 갑질, 공무원들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과 의회 출석요구에 대한 회피 등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간부공무원의 업무추진비 유용사태와 관련하여 직계존속이 운영하는 사업장인지 인지했는지 질문하며 증빙서류가 누락된 부분에 대한 증빙 제출을 재차 요청했고, 전북환경교육센터 운영과 관련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회의의 내실화를 요청했으며 환경교육사 자격을 가진 분들을 모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전북환경교육센터장의 의회 출석요구와 관련해 정당한 이유 없이 회피하려는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회피에 다분한 고의성이 엿보이므로 이를 시정하도록 하고 추후 이런 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이른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수능 응시자 수는 1만7,041명으로 전년보다 236명 증가했다. 응시자들은 전북 14개 시군, 총 66개 시험장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위원들은 도내 각지 시험장학교를 찾아 긴장된 얼굴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과 마음을 전했고, 수험생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더불어 교육위원들은 자녀를 시험장에 들여보내고도 한동안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수능은 오늘 오후 5시 45분(시험편의제공대상자 경우 7시 2분)에 종료되며, 수험생들의 성적표는 오는 12월 6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복지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한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장기적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전문성을 갖고 도내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에 헌신해 왔지만, 여전히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로 인해 종사자들이 불만과 절규가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 의원은 “서울과 인천 등 타 광역시도에서는 31호봉까지 적용되고 있으나, 전북자치도는 여전히 10호봉 상한제에 묶여 있으며, 현재 10호봉조차도 100%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비교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 시도를 기준으로 중간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통상진흥원 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 건수가 급감했다”며 경진원의 역량과 공모사업 능력을 제고시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21년 14건 공모사업 신청 중 11건, 208억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신청건수와 선정건수도 줄어서 2024년에는 7건을 신청하고 선정은 6건에 33억 규모로 줄었다”며, “연간 인건비 총액의 50%에 해당하는 출연금을 지원받아서 스스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도전이 부족한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경진원의 설립목적에 따라 정부 공모사업 등에 응모해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할 책무가 있다”면서 “경진원의 운영 강점과 특징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각 부처별 국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서 차년도 국비사업 유치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ㆍ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동안 유치기업에 지원한 보조금이 4,000억 원에 이르지만 채용효과는 1,904명에 그쳤다”며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북자치도의 후속 관리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동안 유치기업의 일자리창출 계획은 2만2,604명이었지만, 실제 신규채용은 1,904명이며, 민선 8기 이후 채용은 107명 뿐”이라며, ”김관영지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기업 유치로 1만3,6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다는 내용은 지금까지의 실적으로 보아 전형적인 실적 부풀리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나마 5년 전에 유치한 기업은 계획 대비 30% 수준의 신규채용이 있었지만, 아직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들이 부지기수”라며, “신규기업 유치활동도 중요하지만,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하루속히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업무협약이 마치 수일 내에 투자와 채용으로 이루어질 것처럼 홍보하면서 도민들을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