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및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가정폭력’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위공직자로서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과 근절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추진 중으로 이날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경찰서 구준모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 강사, 상담심리학 박사)가 △‘직장 내 가정폭력 예방 교육, 왜 필요한가’부터 △가정폭력의 이해, △가정폭력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조직에서의 가정폭력 대응 효과 등을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모든 사람이 존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가정과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있어 고위직으로서 가져야 하는 책무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라며 “건강한 가정이 조직의 활력을 만들고 지역의 발전을 일군다는 생각으로 4대 폭력 예방과 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with 무주곤충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방문객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당일 무주곤충박물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즉석 사진 촬영(참가인원 2백 명)’과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40명)’, ‘요정 나비 날개 꾸미기(40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진행을 희망한다’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 김현영 팀장은 “무주반디랜드 방문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그간 무주곤충박물관을 찾아주셨던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꼭 오셔서 무주반디랜드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과 체험, 교육, 휴양에 최적화된 공간을 갖추고 있는 무주반디랜드(제1종 전문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입장 마감 오후 4시)로 곤충박물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시·군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5개 지표(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등)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시·군간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천업무 역량 강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하천정비사업 추진,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가동보(수문) 점검 및 보수, 홍수기 전·중·후 점검실시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이번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하천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23일부터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민원실내 모든 민원창구에 대해 ‘실시간 대기현황 조회’와 ‘대기번호표 온라인 발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설치한 민원실 내 순번대기시스템을 통해 종이번호표 발급 대신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알림톡을 받는 기능에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편의제도)-온라인번호표 발급에서 대기인수 2명 이상일 시 온라인번호표 발급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된다. 다만, 민원실에 도착 전 자신의 번호표 순번이 지나가면 창구에서 번호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도착 시간을 감안한 온라인 발권이 필요하다. 민원인들은 어디서든 대기현황을 확인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민원담당 직원들은 민원인 대기인원 분산효과·응대불만 감소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민원행정평가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이에 걸맞는 민원행정 시스템을 지속 발굴하고 도입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협력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교육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시유지인 공원을 가칭 미사5중학교 신설부지로 무상임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학부모․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자율 교육 특색사업 지원 ▲고교 특성화․학력향상사업 ▲진로․진학 의욕 고취를 위한 대학교 캠퍼스투어 ▲대기업 체험 등 교육지원사업에 40여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배치 지원 ▲통학로 위험지역 대상 워킹스쿨버스 운영 ▲안전 취약지역 ‘하남형 스쿨존’ 조성 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주얼리 산업 관계자들이 익산에 모여 주얼리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는 23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제4회 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주얼리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주얼리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연설, 발전전략 제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류연주 투모로우 오브젝트 대표가 주얼리 청년 창업 육성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발전전략으로는 △온현성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소장의 '케이(K)-주얼리 동향과 전망' △강혜림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AI)의 시대, 주얼리 산업의 변화와 기회' △주성민 에스엠전략연구원장의 '주얼리 분야 연구개발 기획·비즈니스 전략 수립'이 발표됐다.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주얼리 제조산업의 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익산이 주얼리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익산시는 23일 상생협의회·실무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계획 승인 의결, 협력 기업 추가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하림푸드는 내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최첨단 식품 플랜트 착공으로 익산시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림푸드 착공으로 지역 내 활기를 불어놓고, 협력기업은 관내 식품기업 10개사 추가로 총 29개사가 돼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한다. '전북 익산형 일자리'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된 이후 하림산업 주도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실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현재까지 누적 1,142억 원의 투자와 336명의 직접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하림산업은 지난 1월 온라인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즉석밥 라인 설비를 증설하는 등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2025년도 서대문구 예산안’이 ‘서대문구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수정 가결되며 구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예산안은 앞서 구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심사’를 거쳐 여야 합의 속에 ‘최종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 후 확정됐다. 참고로 17일 계수조정을 위해 김양희 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윤유현 예결위원장, 여야 3당 원내대표(국민의힘 박진우, 더불어민주당 서호성, 개혁신당 주이삭 구의원)가 참여했다. 하지만 20일 오전 예정됐던 폐회식이 미뤄진 채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기습 발의한 수정동의안이 기존 여야합의안을 대신해 그대로 가결됐다. 서대문구의회는 의원 15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8명인 다수당으로, 갑작스러운 발의와 가결이 3주간에 걸친 여야 구의원들의 노력을 일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구는 ‘특히 민선 8기 신규 추진 사업 예산에 대한 표적 삭감의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을 맞아 온기를 전하는 손길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군위군 환경관리센터를 찾아온 익명의 기부자는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조용히 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간식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서 다만 군위 군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순환 업무를 위해 추운 겨울철 최일선에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유상호 환경과장은 “군위군 환경관리센터의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의 추운 현장에서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온기를 가슴에 품고 군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명의 팥 종자 생산 농가가 참석하여 우리영농조합법인과 팥 수매를 실시했다. 이번 수매에 앞서 지난 3월 팥 전문 가공업체와 연계하여 군위 팥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체결한 바가 있다. 계약 시 농가는 팥 주산지의 유통가격을 근거로 하여 전량 수매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장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 수매품종은 홍다이며 이 품종은 탈립이 강한 단점이 있지만 색과 향이 좋고 앙금 입자가 고우며 수량성도 우수한 특징이 있다. 우리영농조합법인은 우리군 팥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0톤을 전량 수매 했다. 군위군은 지난 2024년 군위군 팥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배 시기별 교육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도 농가를 양성하고 고품질 팥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 집중호우 발생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작황이 평년에 비해 좋지 않아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수매단가가 평년 대비 증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계약재배 추진으로 우리군 팥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군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해 계약 심사를 진행해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사, 5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사업 발주와 설계변경 전 기초금액,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 여부와 시공 방법의 적절성 등 예산 낭비 요인 등을 사전검토·심사하는 제도이다. 진도군은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선 8기에 들어 총 3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 한 해 동안 총 156건, 656억 1천만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와 설계변경 120건, 용역‧물품 36건을 진행하여 총 8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군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302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025년도 예산안과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17건,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등 기타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주요 안건은 ▲ 진도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진도군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 보조비 지원 조례안 ▲ 진도군 마을복지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진도군 출생기본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 ▲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안) ▲ 진도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옥정)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운영하여 서류감사, 회의식 감사, 현장점검 등 면밀한 조사와 확인을 통해 지적 사항 28건, 건의 사항 45건, 우수사례 3건을 발굴하였고, 그 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인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 반부패·청렴 민관 합동 운동(캠페인) △ 공직자 청렴 교육 △ 부패 취약 분야 합동 연구(워크숍) △ 청렴 서한문 발송 △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외부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청렴 시책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은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이며, 군민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의 확산과 제도 개선을 통해 더욱 투명한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청렴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건축사협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순창군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순창건축사협회에서 연말연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 6명이 뜻을 모아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만형 순창건축사협회 회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축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민들과 함께하는 협회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소외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눠준 순창건축사협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 성금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순창 출신 조화익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풍산면 출신인 조화익 씨는 사위인 김성국 모던테크 대표도 순창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 순창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성국 대표가 운영하는 모던테크는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안전시설물 제조와 설치업체다. 특히 김 대표의 부친인 김용래 씨도 지난해 6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가족의 꾸준한 고향 사랑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조화익 씨는“고향과 가족의 연이 닿아 있는 순창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조화익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군민 행복의 원동력으로 삼아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순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