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폐업이나 영업장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고자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간판이나 방치된 노후 간판이 며, 접수는 오는 16일 월요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장안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이용하여 작성 가능하며, △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 △ 옥외광고물 철거 동의서(광고주 또는 건물주 동의)를 각각 제출하여야 한다. 최종 대상자 선정은 철거 대상 간판 현장조사를 통해 처리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선정 여부를 7월 16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7월 말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5일, 만석공원에서 개최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참여해 ‘장안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존하는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견 셀프 위생미용 교육(1~4교시)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유기·유실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과 동반하거나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험부스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아울러 반려견을 동반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사회적 인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펫티켓(반려동물 pet과 예절 etiquette의 합성어) 캠페인도 진행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30일 이내에 동물 등록을 하여야 함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자진신고 기간 홍보도 병행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어 보호자에게 유익한 체험이 될 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5일,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약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초여름의 열기를 다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만석거 새빛 페스타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3월 말 전국적인 산불 피해 발생으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에서 열린 시 관광과의 ‘새빛축제’와 연계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는 낮 시간대 15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와 19개소의 장안아트마켓 운영으로 시작됐으며, 각종 만들기 체험과 수원FC 홍보부스 등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이어진 공연은 색소폰과 민요팀의 연주에서 장안구여성합창단, 경기소년소녀합창단 순으로 이어졌으며, 바리톤 김동규 스페셜에서는 5명의 유명 성악가와 클래식 전문밴드 DK앙상블이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 축제도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 5일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하여 위원 20여 명과 망포2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내실있는 마을사업 발굴과 주민자치회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동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날 강의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오양희 전문위원이 ‘마을사업 추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교육을 통해 2026년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구체화하고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망포2동은 오는 7월 3일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은 ▲2026년 망포2동 국화예술제, ▲ 포동포동 지구살리기, ▲ 주민자치회 워크숍, ▲ 망포2동 출생 축하 기념품, ▲ 100세 기원 장수 스튜디오 운영, ▲ 사랑愛 털목도리 뜨기 총 6개 사업이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현안을 함께 분석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교노인복지관 ▲신용회복위원회 등 민간기관과 행정기관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지적장애로 인해 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가정과 사채가 많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부채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해당 가정의 부채 실태에 대해서 점검했고 부채를 해결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우리동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 복지인력과 수시로 협력하여 각 가정에 적합한 사례관리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광교노인복지관 분관(두빛나래)에서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원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문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 교육과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전문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인 우울증, 불안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 20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건강을 보다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정신적 고립감이나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원천동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는 2025년 매탄3동 마을자치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인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의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4 ~ 5월 동안 모집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 22명을 비롯하여 김명욱 김준혁 국회의원 보좌관, 사정희 수원특례시 의원, 매탄3동 주민자치회 및 매탄3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희경 주민자치회장은 첫만남을 가진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청소년자치위원들에게 향후 활동 예정 사항들을 안내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이 되신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보이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마을을 바꾸기 위해 매년 나서고 있는 청소년들 덕분에 매탄3동이 매년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마을 의제 발굴, 주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요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 ▲시설 내 감염관리 방안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권선구보건소는 햇살방 1층에서 교육하고, 장안·팔달구 보건소는 해당 기관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영통구 보건소는 지난 4월 감염병 예방 교육을 마쳤다. 팔달구 보건소는 6월 10일까지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을 받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시민 스스로 이웃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자원봉사자 ‘마음건강지킴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연중 모집한다. 마음건강지킴이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마로’ 앱과 마음건강상담실을 활용해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 사업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대면 교육으로 마음건강지킴이를 양성한다. 온라인 교육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강 후 1365 자원봉사와 연계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면 교육은 기관·단체별로 진행한다. 마음건강지킴이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기관·단체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마음건강지킴이’들은 일상에서 주변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하면 그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조기 발견과 주변 사람의 관심이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와 AK플라자 수원점은 14일과 15일 이틀간 AK플라자 수원점 7층 하늘공원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댕댕산책학교’ ▲반려동물 미용교육 ▲1:1 반려동물 건강상담 ▲‘찾아가는 입양카페’ ▲도그 어질리티(장애물 경주) 체험 ▲반려동물 캐리커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다. 14일에는 수원시 반려동물 문화 홍보대사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을 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이동장 또는 반려동물 유모차 등 이동 수단에 넣은 상태로 입장해야 한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목줄(리드줄) 등을 착용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6월 30일부터 광교중앙로와 중부대로 일부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다. 차량흐름 방해, 사고 유발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 해제를 결정했다. 광교중앙로 (구 법원사거리~광교중앙로사거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는 설치 기준 미충족에 따라 지정이 해제된다. 중부대로 (우만사거리~원천교사거리) 구간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차선 축소와 전용차로 단절로 인해 공사 완료 예정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임시 해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10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101·102호)에서 ‘모의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 모의 안건은 ‘빛나는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이다. 시민예비배심원들이 시민배심법정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표 입지 갈등 유형을 가상의 안건으로 상정해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날 모의 시민배심법정은 개정 선언·상정 안건 설명, (피)신청인·참고인 진술, 배심원단 질의응답 등 심리 절차 진행, 배심원 조별 평의·평결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시민예비배심원 60여 명이 참여한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개최한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행사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에 권선구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열린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기간에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개막일인 21일에는 수원시 박물관, 수목원, 화성행궁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할 업체를 새빛톡톡에서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하면 참여 업체,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경기도 통큰세일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