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립예술단 창단식'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립예술단은 최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계룡의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할 어린이합창단 40명과 계룡의 왕대리백중놀이 전통과 정서를 계승하는 왕대백중놀이 공연단 40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경의 축하무대가 열리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됐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합창단 고성현 지휘자와 김성인 단무장, 그리고 왕대백중놀이공연단 김재범 총감독과 김성인 단무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 탄생의 모태가 된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 고재군 단장에게는 공로패를, 한경아, 정하나 학부모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촉장 수여 후 열린 어린이합창단과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의 창단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창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 부문으로 추진한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예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상황에 맞춰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활 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복지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을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주 지역 자활 센터에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알밤 가공 사업 ▲양곡 배송 사업 ▲방역 및 청소 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 운영 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와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 공주인절미협회, 우성면 목천2리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인절미의 매력을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5만 3천여명이 찾으며 큰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절미 떡메치기를 비롯해 가래떡 구이, 문화공연, 노래자랑, 떡 및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인절미 유래담 공연과 민요자매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락 세이던’, 남은혜 명창, 인절미 패션쇼 등 13개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인절미 시식회에서는 떡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장관을 이루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공주 인절미의 유래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원도심어울림센터에서 걷기지도자(2급) 양성․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의 걷기 동아리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운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명의 걷기지도자(2급)를 새롭게 양성했으며, 심화교육은 기존에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동아리를 운영 중인 회장 등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걷기지도자 역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심화교육은 노르딕워킹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는 스틱을 활용해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아 관절 질환으로 운동이 쉽지 않은 사람들도 걷기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걷기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보건소는 2017년부터 걷기지도자(2급) 양성을 시작해 현재 230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성 및 심화 교육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걷기동아리의 리더로 활동하며 시민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개인 또는 업체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1업체당) 최대 2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보령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완제품)으로, 작품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30cm 이내, 판매 희망가는 10만 원 이하(부가세 포함)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이며, 보령시청 관광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일반인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로 진행되며 5월 23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 11점의 작품에 대해 1,2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내역은 ▲대상(1점) 300만 원 ▲최우수상(2점) 각 200만 원 ▲우수상(3점) 각 100만 원 ▲장려상(5점) 각 50만 원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보령시 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박람회, 대표 축제, 관광 홍보 행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보령의 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군 복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복무 중 입은 사고에 대해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피해 청년과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제도로, 개인보험이나 군에서 지급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 장해 3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5천 원(최대 180일) ▲골절 및 화상 진단 25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50만 원 등이다. 군 복무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자동 해지되며, 군 복무 중 보험 청구 사유가 발생할 경우 3년 이내에 상해보험 콜센터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이 안전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대가족들의 잇따른 이주 소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월 9명의 대가족 전입에 이어 3월 10일 김○○(47세)씨 부부와 13남매의 대가족이 보령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김씨는 “보령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시작을 다지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친밀한 관계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부인 임 씨 역시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지역을 찾아 여러 지역을 다녀봤지만 양육 환경이 잘 조성된 보령으로 이주를 결정하고, 이주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령시는 김씨 가족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가족이 고향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3남매 중 만 12세 이하 여덟째부터 열셋째까지의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 씨 가족이 우리 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 전체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1명씩 총 31명을 배치했다. 안전요원 배치는 최근 증가한 악성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요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근무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즉각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시스템, 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앞으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 대응 교육과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안전요원 배치 확대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업무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읍 기관·단체 협의회는 지난 14일 맑고 푸른 새봄을 맞이하여 더욱 청결하고 쾌적한 홍성읍을 만들기 위하여 읍 내 주요 기관·단체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대한노인회 홍성읍분회, 홍성읍이장협의회, 홍성읍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주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협동하여 진행했다. 홍주의사총에서 15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단체별로 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했고, 홍성천과 월계천 및 주요 도로변과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5톤을 수거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청명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단체가 생업에 분주한 중에도 불구하고, 단체 일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환경정화를 함께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홍성읍이 보다 청결한 환경으로 거듭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묵은 방치쓰레기가 많고, 봄철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4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 드론감시단은 산림공원과 직원 2명씩 2개 조로 구성됐으며, 매주 주말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인접지 논밭 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등이다. 단속은 산불 대응용 드론 2대를 활용해 이뤄지며, 시는 불법소각 행위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드론감시단은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행 방향을 예측하고, 지상 진화대 투입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전략을 분석하는 등 산불 초기 진화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서산시, 서산시산림조합,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화기·인화물질 소지, 흡연, 취사, 영농 부산물·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금지 사항을 안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학업성적, 교우관계 등 영향을 받는 월경곤란증 여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서산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며, 1순위 선정 대상자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시는 총 22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한의약 치료비가 지원된다. 치료비 내에서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부항, 뜸, 한약 처방, 한방 물리요법 등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 보호자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산시 건강증진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희선 건강증진과장은 “민감한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장마철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산읍, 팔봉면 일원 소하천과 방조제,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산읍 일원 수구동천은 총연장 2,502m의 소하천으로, 일부 구간이 상습적인 호우 피해를 입고 있어 준설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수구동천 400m 구간 준설과 함께 30m 구간의 제방을 보수해 호우 시에도 원활한 배수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재 4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수구동천 하부 부형구지 방조제의 제방 하단 70m 구간과 마을안길 진입로 사면 일부가 유실돼 이를 보강하는 공사도 6월까지 추진한다. 팔봉면 금학리 518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도 추진되며, 배수로 일부 160m 구간에 추가 배수로 설치 공사가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장은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위험구역의 정비를 6월까지 완료해 장마철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3월 12일 팔봉면 금학리 배수로 정비 현장을 방문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친근하고 애향심을 높일 참신한 홍보를 위해 ‘2025 스산사투리 숏폼 영상 공모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5일까지며, 시는 서산 사투리를 활용해 제작한 60초 이내 영상물을 접수할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서산사투리로 소개하는 서산시 ▲서산사투리로 표현하거나 서산시와 관련된 일상 속 경험담 ▲창작 시·산문의 낭송 및 낭독 등이다. 해당 공모 주제가 아니더라도 서산 사투리로 표현된 모든 주제라면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공모는 서산시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투리 구사 능력, 참신성과 독창성 등 평가 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투표를 통해 5월 중 총 17명의 입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입상작은 서산시 누리집과 서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되며, 서산시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입선 10명을 선정할 방침이며, 입상자에게 총 16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 맞춤형 시설개선을 지원해 쾌적한 점포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사업 대비 약 2억 원 증가한 총 5억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소규모 인테리어 개선, 시스템 개선 등 2가지 분야로 나뉘며, 시는 선정된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소규모 인테리어 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내부 또는 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등을 지원한다. 시스템 개선 분야는 방범·소화 설비, 포스 시스템 신규 구매와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으면서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시는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서산시 고운로 177, 2층)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