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12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치구, 광주지방기상청, 광주경찰청, 영산강홍수통제소, 지역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10개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대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와 폭염이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극한 기상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 기관 간 협업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중앙과 광주시가 주관하는 사전대비실태 합동점검 ▲재난대응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극한 호우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 및 주민대피 훈련 ▲이재민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물자 점검 ▲무더위 쉼터 점검 ▲호우·폭염·침수 대비 시민행동요령 홍보활동 등을 실시했다. 광주지방기상청과 수시로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기상특보 때 즉시 연락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상관측차량을 통해 관측된 과학적 데이터를 폭염 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주민에게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복지상담을 한 번에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복지 챙김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챙김주간’은 건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광산구 ‘복지‧보건서비스 협업 특별업무팀(TF)’에서 마련한 신규 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송정1동, 우산동, 수완동, 첨단2동, 평등 등 5개 동에서 시범으로 운영 중이다. 각 동과 광산구 7개 복지‧보건 담당 부서, 7개 민간단체가 협업해 한 주간 거리 상담, 캠페인을 진행하며 혈당, 혈압 등 검사를 기반으로 건강‧복지정보 안내 및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관, 마을건강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는 5개 동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구만의 건강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전체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민을 위해 광산구 보건‧복지 부서와 동, 민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광주사회서비스원 개원 4주년을 맞아 ‘시민의 복지를 선도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기관’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대삼 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광주사회서비스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통합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광주시민의 복지를 선도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존중’, ‘소통’, ‘책임’을 3대 핵심가치로 삼아 ▲안녕과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미래를 변화시키는 사회서비스 ▲자원을 연계한 사회서비스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의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발표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특히 행정·공공·민간·학계 등 21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사회서비스 공공정책 네트워크’를 구성, 유기적으로 협력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질 높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열린 정책포럼에서는 ‘혼자가 아닌 광주만들기-고립된 존재와 세상을 잇는 사회서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11월 교원 수업·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초등교원 80명이 참여하는 초등 교사공동체 실천 사례 연구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교사공동체 실천 사례 연구대회’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대회로, 교사들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지원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 교원연구회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교수학습모델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회는 연구회 공개행사 현장 방문을 통해 이뤄지는 현장연구활동 심사와 교실 수업에서 실천가능한 결과물 심사로 구성된다. 현장심사는 연구 실천 능력, 연구 내용 활용, 연구 활동 공유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이어 보고서 심사는 연구 수행계획의 우수성, 연구 방법의 적절성, 연구 내용의 참신성, 현장교육 활동 등 실제적 기여도 등으로 연구 결과를 평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며, 연구 활동 결과가 우수한 연구회는 향후 초등 교원연구회 선정 시 예산 추가 지원과 관련 연수 강사로 추천한다. 또 입상작은 연구대회 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2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관내 중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권 골든벨’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광주광역시와 함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누리자 인권! 울리자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친숙한 ‘도전 골든벨’ 운영 방식을 활용해 청소년이 인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인권골든벨은 총 3라운드로 펼쳐졌다. 1라운드는 사전에 학생들에게 안내된 예시 문제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라운드는 시교육청, 시청, 광주인권사무소에서 추진하는 인권정책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됐다. 참가한 모든 청소년은 탈락 없이 높은 호응 속에서 3라운드 마지막 문제까지 참여했다. 참가팀 중 최종 다득점 5팀이 선정돼, 3팀에게는 교육감상이 주어졌으며, 나머지 2팀에게는 국가인권위원장상과 시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모든 참가자는 실버벨상을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2라운드가 끝나고 미션 수행을 위해 5·18민주화 운동 사적지를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을 통해 체험하고, 5·18민주화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2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인권협의기구인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광산구의 제안으로 한국인권도시협의회가 마련한 ‘역사 정의’ 성금 1,000만 원을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사장 이국언)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국가가 챙기지 못한 인권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 시민의 권리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출범했다. 현재 전국 1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안건 논의에 앞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 해결과 ‘역사 정의’ 실현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성금 1,000만 원을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지난해부터 피해자들의 투쟁을 응원하는 시민모금 운동을 진행 중으로, 이날 성금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인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지역 초등학생이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활동을 펼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무등홀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안전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안전구호 제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10개 학교, 58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앞으로 2년 동안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등 스스로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라며 “어린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광주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 아빠는 행복한 육아왕!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차를 맞은 ‘아빠교실’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성 평등한 돌봄으로 행복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1일 ‘아빠와 함께 하는 성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4~7세 영유아 자녀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아빠교실은 ‘크로마키 체험’, ‘네온사인 만들기’, ‘체육대회’ 등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빠교실 운영을 통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등한 아이 돌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와 목욕시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가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수립한 ‘쪽방 거주민 지원 종합계획’ 사업 일환에 따라 쪽방촌 주민들이 여름철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대인동과 계림동 일원의 착한가게 21개소는 쪽방촌 주민들이 언제든지 물품을 구입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착한 나눔 바우처’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목욕시설 1개소는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대피소 역할을 하게 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쪽방촌 주민들은 언제든지 착한가게에서 식료·생필품 구입과 식사·이미용 서비스를, 목욕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쪽방촌 주민이 폭염과 폭우를 피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착한가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다가올 무더위와 폭우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피해 없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정책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 참여 혁신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간 전문가와 주민 등 국민디자인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과 일정을 공유하고, 정책 현황 검토, 핵심 수요자 정의 및 자원 파악, 조사 목표 설정 및 역할 분담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문제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가치있는 기부로, 같이 잇는 미래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 중이며 고향사랑기금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지역 의료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의 정책 테이블을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발달장애인 지원 방안을 도출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선보였다. 서구는 12일 광주 신세계, 초록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상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환경생각(환생)안전우산’을 전달했다. ‘환생우산’은 선거철 다량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어린이 안전우산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환경을 생각하다’, ‘폐현수막이 환생한 우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취지에 맞춰 스쿨존 안전속도 30km 표시와 더불어 아이들이 주변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투명창과 야광띠로 디자인됐다. 앞서 서구는 4월 총선 등으로 급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해 광주신세계와 초록어린이재단과 업사이클링 공유 우산 제작에 뜻을 모았으며, 신세계는 아이들을 위한 우산 제작비 후원과 우산 자재에 대한 적합성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서구, 광주신세계, 초록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현수막 선별작업을 진행해 이번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우산 250개는 공유주차장 제공 등 구정에 도움을 주는 관내 초등학교 6개소에 전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원룸촌에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착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1일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에서 제1호 마을관리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어 17일 금호2동 푸른마을원룸타운에 제2호 마을관리사무소 문을 열 예정이다. 서구는 주택 67%가 아파트 및 연립 등 공동주택이며 다가구‧단독 주택이 33%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수선, 공동체 소통 등 생활 밀착형 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청년, 직장인 등 1인 가구들이 많은 원룸촌 등에서는 청소, 주차관리, 집수리, 택배관리 등 생활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서구가 대규모 원룸촌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들과 함께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나선다. 상무1동은 쌍촌마을 어울림센터(상일로14번길 5-13), 금호2동은 푸른마을경로당(화개2로 9번길 5-6)에 각각 마을관리사무소를 두고 ▲환경정비(청소, 분리선별, 홍보) ▲설비업체 중계 ▲안전순찰(도로파손, 주차, 여성안심귀가) ▲사랑방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1~12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2024년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90여 명 대상으로 학생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1일 차 ▲학교 현장에서 심리극을 활용한 집단상담 ▲음악을 활용한 스트레스 및 불안 해소 방안 ▲상담자와 자기돌봄 주제로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 속에서 상담자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전문 상담교사는 “다양한 상담기법 연수와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사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으로 상담하는 상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밀접하게 상담하는 전문상담인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직무연수로 전문성 신장 및 학교별 사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1일 초·중·고·특수학교장 270여 명 대상으로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It's our golden time! 청소년 신종 담배 / 신종 마약 노출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청소년 담배 사용 및 신종 마약류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학교장들은 신종 담배의 유형과 위험성, 마약에 쉽게 노출되는 사례 등 안내를 통해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 결재, 국제우편, 던지기 등 관련 수법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수법의 다변화 등으로 인한 10대 흡연률 및 마약범죄가 증가 현황과 예방을 위한 교육이 중요함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정 운영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흡연예방교육 및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어울림’을 오픈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청년 거점 공간 확대를 위해 시행한 ‘청년어울림 조성사업’이 지난달 완료되어 이를 기념하고자 오는 14일 ‘청년 생생토크 현장간담회’가 개최된다. 현장간담회는 행사 당일 오후 3시 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 3층 청년어울림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 청년 네트워크·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 활동 위원 등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의견수렴’, ‘시설 소개·라운딩’이 약 40분간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청년어울림은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 이용자 증가에 따라 청년정책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 조성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행복어울림센터 3층에 62평 규모로 조성된 청년 활동 지원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소모임실 등이 있고 북구는 청년어울림 시설을 바탕으로 취업, 창업,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도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