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6월 10일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대회이다. 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상’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수여 받으며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1, 2차 예선을 최종 통과한 6개 시군이 참석한 본선에서 양주시는 “SOFA 개정을 통한 공여구역 경계 재조정으로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부담금 경감과 지역개발 활성화 유도”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례는 2017년 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광사리의 안전구역 기준이 불합리하게 설정된 것을 확인하고 국방부와 미군에 경계 재측량 및 SOFA 과제 반영을 공식 건의하는 등 장장 7년여 기간 동안 시가 선도적으로 주도하여 규제 개선을 이뤄낸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로 현재 양주2동은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시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북부 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조사 범위 및 향후 절차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1일 경기도는 양주와 남양주를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후보지 선정 이후 처음으로 시·군과 도가 공동으로 논의한 공식 협의 자리다. 이날 착수된 용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양주 옥정신도시를 포함한 대상 부지를 중심으로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과 민간투자(BTL) 방식의 적정성 등을 분석한다. 용역 기간은 약 11개월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道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30년 착공을 목표로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의료원 설립은 양주시의 오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운영 중인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자격증 지원사업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운전면허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해 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올렸다.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전문 기술 교육 2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의 자격을 취득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청소년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직장 체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나블리 베이커리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 체험 및 직무교육, 직업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회암사지 일원에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을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역사문화 축제로, 시는 8가지 관전 포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① 고품격 왕실 스토리텔링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태조의 행차를 바탕으로 기획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이다. 13일에는 옥정호수공원에서 출정식 ‘이제 다시 왕실의 시간’이 열리며, 진상행렬과 태조 거둥행렬이 함께하는 역사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시가지 행렬 ‘양주골 백성들은 어가를 영접하라!’와 개막 어가행렬 ‘왕의 귀환, 판타지아’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② 첨단 하이테크 퍼포먼스로 연출한 축제 14일 저녁에는 주제공연 ‘안식의 대가람 회암사지’가 무대에 오른다. VR 드로잉, 조명 퍼포먼스, 무용과 검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태조 이성계와 회암사지의 인연을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6일 관내 옥정신도시 등 일원에서 불법 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소속 자동차 안전 단속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구조변경, ▲정비 불량, ▲번호판 훼손·가림, ▲미승인 등화 장비 설치 등으로 '자동차관리법'에서 금지하는 각종 안전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계도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위반 사실이 적발된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정비 명령,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차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2025년 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총 300명이 넘는 관내·외 초등학생이 참여해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26명(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 특선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저학년 부문 대상은 박서원 학생(도둔초 2학년)에 작품 ‘날아다니는 세상’이 고학년 부문 대상은 정예담 학생(한가람초 5학년)에 작품 ‘동물 친구들과 우리의 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작품들이 많아 감동받았다”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이번 수상작 26점은 오는 29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전시돼 어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프리뉴’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년 드론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드론으로 만드는 쾌적한 경기 생활’을 주제로 추진되며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3억 원(도비 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고정밀 국산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도시 공간의 정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옥정신도시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초정밀(GSD 5cm 이내) 시계열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기반 영상판독 기술을 활용해 ▲생활폐기물 관리, ▲환경오염 감시, ▲불법건축물 단속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방문 없이도 행정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확성과 신속성 모두를 갖춘 혁신적 행정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프리뉴’는 드론 제조 및 AI 기반 공간정보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드론 기체와 비행제어 시스템(D-GCS), 서비스 플랫폼(DRONE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여성 1인가구와 범죄피해 여성 등 주거 취약계층 여성의 안전 강화를 위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6월 9일(월)부터 27일(금)까지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가구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도어벨·창문 잠금장치·휴대용 호신용 경보기·송장지우개등 실생활 방범장비 4종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총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경기민원24(온라인)또는 양주시청 가족보육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범죄피해자,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가구 등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가구가 일상에서 느끼는 범죄 불안을 줄이고,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생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세부터 49세 여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난소기능 저하로 인해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시술에 필요한 ▲검사비, ▲시술비, ▲일정 기간의 보관비 등을 포함하며 초기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여성이다. 난자 동결 시술을 완료한 뒤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환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혼과 고령출산이 늘면서 미혼 여성 사이에서도 난자 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양주 회암사지’에서 미디어 퍼포먼스 전시 ‘2025 회암사: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던 ‘오르빛 회암사:Re’의 명맥을 잇는 시리즈다. 관람객 만족도 95%를 기록했던 전작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특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콘텐츠인 ‘오로라X레이저 숲’은 레이저 라이트와 포그머신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몽환의 숲을 연출하며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생동감 넘치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통해 밤하늘 아래 다시 태어난다. 낮의 더위를 피해 밤 시간대에 운영되며 양주 회암사지의 고즈넉한 밤과 첨단 미디어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되어 낮에는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람객의 하루를 온전히 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이, 양주시 발전에도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의식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인 등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 창업 자금과 주거 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협 자금을 활용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 귀농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분야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 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 기반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증가하는 인구에 대응해 시민 중심의 교통망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비롯해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신규 도입, 도심 순환형 ‘똑버스’ 확대, 장흥 지역 대체 노선 운영, 원거리 통학생 지원 등 실질적인 교통 개선책이 단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광역버스 8개 노선 체계 구축… “출퇴근길 숨통 트여” 양주시는 기존 7개 광역버스를 운영하던 체계에 더해, 지난 4월 개통된 잠실행 1306번 노선을 추가하며 총 8개 노선 체계를 완성했다. 덕정역과 옥정을 연결하는 1100번, 1101번, G1200번, 회천과 홍죽산단을 오가는 1304번, 옥정을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G1300번 등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천소풍터미널행 8906번, 별내역행 8300번 등 경기도 관할 광역버스도 지속 운행 중이며, 시는 신규 노선 발굴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업 하에 수요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기 프리미엄 버스’ 신규 노선 도입… “예약제로 더 편하게” 양주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읍, 회천신도시, 덕계역을 지나 서울 강변역으로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변화하는 도시 구조와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교통망 정비에 나서고 있다. 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비롯해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추가 선정, ▲도심 순환 ‘똑버스’ 확대, ▲장흥 지역 대체 노선 운영, ▲원거리 통학 지원 등 시민 삶 속으로 파고드는 실질적 교통 개선책이 하나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 광역버스 노선 확충… “출퇴근길, 여유를 되찾다” 시는 최근까지 총 7개의 광역버스를 운행해 왔으며 지난 4월 잠실행 신규 노선 개통으로 8개 노선 체계를 완성했다. 기존 덕정역과 옥정을 잇는 ▲1100번, ▲1101번, ▲G1200번 외에도 회천과 홍죽 산단을 연결하는 ▲1304번, 옥정 중심부를 지나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그리고 지난 4월 새롭게 문을 연 신규 노선인 ▲1306번이 더해지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혼잡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관할 광역버스 노선도 순항 중이다. 관내 덕정역을 기점으로 부천소풍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8906번과 별내역으로 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삼성, 현대, LG, 나이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4곳의 현직자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직자 Key-note 특강 ▲취업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직무별 그룹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이 생생한 실무 경험과 맞춤형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청년센터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체결한 ‘지역청년 진로‧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기 북부 청년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사례로도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