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특별한 노력으로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총 440만 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예산성과금 제도는 예산 집행 방법이나 제도 개선으로 예산 절감이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절약 예산이나 증대 수입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4건의 사업을 접수한 바 있다. 이후 4월 자체심사위원회, 5월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2건의 사업을 예산성과금과 격려금 지급 대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 중 풍암중학교는 교직원 회의를 거쳐 학교 구성원 전체의 동참을 끌어낸 결과 학교 전기 사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경상적 경비(전기요금)’을 연간 약 380만 원을 절감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파급효과와 지속 가능성이 높은 사례로 판단해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농촌 소규모 학교 통학비 지원’은 기존에 일률적으로 운영됐던 통학버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통학 지원 다양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통학비를 지원함으로써 2022년 대비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폭언‧폭행‧성희롱 등 악성민원에 대해 ‘무관용 강력 대응’ 원칙을 내세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일 오전 국‧과장 회의에서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직원들의 신상과 근무 환경이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공무원 안전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악성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이 홀로 피해를 감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전담인력 지정 및 전문대응단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서구는 경찰‧변호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언, 명예훼손, 성희롱, 폭행, 기물파손, 협박 등 위법행위와 반복형, 시간구속형, 부당한 요구 등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서부경찰서와 상시협조를 통해 악성민원 신고 시 빠르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원경찰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순환배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구는 악성민원으로 인해 상해를 입거나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공무원 1인당 연간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로부터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광주신세계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흥철)가 지역의 안전·회복·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구는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돌봄 아동 및 청소년들이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해양지도사, 재난안전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꿈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세계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7년 아동 식품패키지 사랑의 S-BOX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생필품 지원, 김장나눔, 사회복지시설 경로식당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총 8억5000여 만원을 서구에 후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3일 무안군 현경면에서 ‘무안 민‧군 통합공항’ 관련, 세 번째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통합공항 캠페인은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5월 24일 무안읍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소음영향권 지역인 망운면을, 이날 현경면을 방문해 통합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영향과 지원 대책 등을 설명했다. 현경면은 공항 소음영향권 지역임을 감안해 공항 입지 단계부터 설계‧시공‧운용 단계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소음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을 군민들에게 강조했다. 또, 지역개발사업 지원금 1조원 등 이전지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알리며 무안군민의 이해를 구했다. 현경면에서 만난 한 주민은 “공항 이전 문제는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통합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민 설득 활동에 속도를 낸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은 6월 11일 일로읍에서 직접 무안군민들을 만나 설득작업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어 13일 삼향면, 21일 해제면, 26일 운남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19일까지 1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안 6건, 조례안 22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규정안 1건, 보고안 14건을 포함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2024년도 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며, 4일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 박희율·신수정·이귀순 의원, 5일 제3차 본회의 임미란·박필순 의원, 7일 제4차 본회의 최지현·김나윤·안평환 의원, 10일 제5차 본회의 교육행정 시정질의 임미란·박필순·최지현·김나윤 의원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주 3·15의거 및 4·19혁명 기념사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그린카진흥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3일) 전문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전남대학교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이천환 교수로 청문 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그린카진흥원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 특히, 인사특위 위원들은 미션과 비전의 명확한 설정과 업무추진, 광주광역시와 그린카진흥원과의 관계 재정립 등을 강조했으며 다음달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와 관련하여 정확한 자료작성 등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나윤 위원장은 “자동차산업 생태계조성과 기업지원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그린카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 며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및 소부장 특화단지 등과 연계하여 우리 광주가 제1의 미래차 선도도시로 도약해나가는데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분이 원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후보자의 업무 전문성, 도덕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광주극장에서 세월호 참사 10주년작 ‘목화솜 피는 날’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이다. 참가한 직원들은 ‘목화솜 피는 날’ 영화를 관람한 후 신경수 감독과 박원상, 우미화, 노해주 배우와 함께하는 GV(Guest Visit)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신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 제작 배경, 영화를 찍으면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 어떻게 영화를 감상하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학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6년 전 영화 ‘그날, 바다’ 관람 이후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을 매년 꾸준히 해왔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광주를 찾은 신경수 감독은 이정선 교육감과 만나 세월호 참사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의대 정원 증원 확정안이 반영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됨에 따라 고3 재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대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고3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2025 대입 호남권 의대 정원 현황은, 전남대의 경우 기존 125명에서 38명 증원한 163명(정원외 2명 별도), 조선대는 125명에서 25명 증원해 150명(정원외 2명 별도)이다. 전북대의 경우는 142명에서 29명 증원해 171명(정원외 없음), 원광대는 93명에서 57명 늘어난 150명(정원외 7명 별도)으로 선발 규모를 확정했다. 정원외 인원을 제외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남대 130명(79.8%), 조선대 100명(66.7%), 전북대 111명(64.9%), 원광대 102명(68.0%)이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역인재전형 지역 범위를 광주・전남・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으로 설정했지만, 전북대와 원광대는 전북 지역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으로 구분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호남권 의대의 지역범위 설정 통일이 시급하고 보고 있다. 전북대와 원광대가 「지방대육성법」 취지에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보호 종료를 앞둔 아동과 보호 종료 후 자립 생활 중인 청년들이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을 운영해 자립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보호 아동이 독립해 홀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을 돕고자 정상기업㈜과 ㈔자비신행회 등이 뜻을 모아 민관 협약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정오 대표와 김삼옥 상임이사는 최근 구청을 방문해 임택 구청장과 교육 대상자 관리, 교육·장소 지원, 운영비 후원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을 시작으로 오는 8월과 12월 3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 종료 아동이 겪는 문제를 직접 해결해 주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립준비교실을 통해 혼자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사전 기획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내 13개 동 퍼레이드 기획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태욱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과 강보람 기획 감독 겸 총작가, 김민수 퍼레이드 감독 등과 13개 동 퍼레이드 기획단 80명이 동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퍼레이드 기획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추억의 음악, 열정의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에서는 지난해 선보인 대형수레에 주민들의 상상력이 더해진 상징 모뉴먼트를 올려 다채롭게 꾸미고, 주민들이 직접 금남로부터 5·18민주광장까지 900m를 운반하는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는 관내 13개 동별 퍼레이드 콘셉트를 확정하고,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50일 전인 오는 8월 13일 ‘D-50 대국민 발표회’를 갖고,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연출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강보람 기획 감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가 놀라울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면서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퍼포먼스에 의상, 가면, 분장, 소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가 품격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틀간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인문의 숲, 쉼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인문축제는 재미와 의미가 더해진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초여름 무등산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쉼과 몰입을 통해 ‘사유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 자연 속에서 만나는 ‘쉼’의 축제 올해 축제의 대표 인기 콘텐츠는 ‘책 읽는 편백숲’이다. 동구는 무등산 초입에 자리한 편백숲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했다. 편백숲 한 켠에 위치한 작은 무대에서는 화가 한희원, 소설가 이희영 등과 함께하는 ‘인문토크’가 펼쳐지기도 했다. 아울러 숲속을 걸으며 인문의 향기를 느끼는 ‘인문 숲 투어’, 명상을 통해 사유의 시간을 가지는 ‘춘설 사유정원’을 운영해 자신을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일제 강점기에 소멸된 광주읍성의 역사를 빛으로 펼쳐내는 광주읍성 제5의 문 ‘빛의 읍성’을 4일 정식 개관식을 갖고, 광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빛의 읍성’은 원도심이 보유한 역사자원인 광주읍성을 문화예술의 ‘빛’을 활용하여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공간이다. 야간관광 구축 사업인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20·시비 10·구비 15)을 들여 조성한 체험형 조형물이다. 4일 오후 7시 30분 개최하는 ‘빛의 읍성’ 개관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 몰입형(Immersive·이머시브) 연극’으로 구성해 연극 배우들이 관객과 함께 과거와 미래의 공간이 만나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빛의 읍성’ 조형물은 총길이 94.4m, 최대 높이 7.29m, 최대 폭 5.9m 규모다. 조형물 상부는 ‘제5의 문’, ‘빛의 성벽’, ‘답성 브리지’, ‘성돌 구름’으로 구성됐다. 총괄 기획자인 윤동식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기획에 따라 관람자의 위치와 빛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산업단지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터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남지식산업센터에서 첫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열었다.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바쁜 일정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노동자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종합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하남지식산업센터에 차린 상생보건소에선 산단 노동자,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 등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 예방 테이프 감기(테이핑), 금연 상담, 비만 예방 및 절주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산구는 고용노동부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해 10월까지 매월 1회 하남‧평동산단 등 사업장, 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7월부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도 추진한다. 매월 각 동과 협업해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등에 보건소를 열어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의미로 조성한 보훈회관 기림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림벽은 광산구 초‧중학교 학생들이 그린 ‘나라사랑’ 그림, 광산구 9개 보훈단체의 호국‧보훈 글귀를 새긴 타일을 이용해 조성했다. 미래세대가 호국‧보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보훈단체와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함은 물론 보훈이 시민 일상의 문화로 녹아들도록 하자는 다짐과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보훈 영웅과 미래세대가 모아준 마음이 예술벽화로 태어났다”며 “기림벽과 함께 보훈회관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6월 상생공유마당에서 구 9개 보훈단체 모범 회원 등 9명에게 광산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위문 및 후원 물품 전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지난 1일 서구의 대표상권인 상무광장 일대에서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실천 활동이다. 특히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다. 이날 행사는 AI페퍼스 선수단과 서구 배구동호회원, 서구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착한도시 서구’가치 실현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쓰담걷기 행사는 생활체육 활동만이 아닌 환경정화 활동까지 서구 도시 브랜드인 ‘착한도시 서구’에 생활스포츠인이 동행하는 의미가 있다”며 “장소와 범위가 한정되지 않은 각계각층의 선한 영향력 발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는 지난해 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비롯해 훈련 시설, 구단 사무실, 숙소를 모두 서구로 이전한 후 ▲서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AI페퍼스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여자배구 V리그 AI페퍼스 배구단 홈구장 이벤트 ▲상무고등학교 후원물품 배구공 전달 ▲AI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