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유공납세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개인 10명과 중소기업 10개 법인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최근 3년간 일정 금액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유공납세자는 표창패 수여와 함께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관내 협약 의료기관 의료비 우대, 법인의 경우 시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성실 납세가 지역 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속적인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법인 부문 수상자인 최계열 ㈜신라정밀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노인복지협회가 7일 서산문화원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애 말기 돌봄 호스피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애 말기 호스피스 교육은 임종을 앞둔 어르신의 자기 선택권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그 가족의 돌봄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 지표에 반영되기도 한 해당 교육에는 충남대병원 간호사가 생애 말기 돌봄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임종을 앞둔 어르신을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연명치료에 대한 어르신의 자기 선택권과 완화의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노인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수범사례 발표회 등을 추진할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여행 전문 채널 ‘여행에 미치다’ 관계자 초청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통해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구성됐다.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청 교육에서는 트렌디한 게시물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이 종료된 후, 서포터즈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일원, 647년 만에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귀향한 부석사를 방문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서포터즈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5월 19일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명품 관광도시인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해누리 해나리, 가티와 오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7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안전체험관장, 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대응 관련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 △가용 소방력 총력 동원 방안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 및 예방 활동 강화 △신속한 산불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라며 “소방관서 간 긴밀한 협조와 가용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평등한 세상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시군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및 축하 공연, 퍼포먼스,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유엔(UN)이 지정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을 다 함께 시청했으며, 결의문을 통해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를 도민에게 나눠주며 여성의 날이 가진 역사와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서로 존중하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발전하는 충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7일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식품업체인 ㈜훼미리푸드로부터 백김치 240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는 “이번 백김치 기탁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훼미리푸드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김치는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계룡시자원봉사센터 반찬봉사를 위해 매달 2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평등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Yes! 계룡’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은 UN이 1977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IWD)는 매년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는 ‘#Accelerate Action(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제117주년을 맞이한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은 여성 권익 증진과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함께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한 열망을 높였다. 아울러 그동안 관내 주요행사마다 먹거리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시에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학생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일에도 앞장섰다. 계룡시 역시 여성의 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공기관 유치위원 위촉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들어 처음 열린 공공기관 유치 관련 회의로, 주요 국방기관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전문성 확보 및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예비역 장성·교수 등 국방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을 오는 2027년 3월까지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공기관 유치 전략 자문, 정책 제언, 홍보 지원 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관련 부처 건의, 개별 기관 설득 등 공공기관 유치 활동 전반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중점유치 대상인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계획을 모색했으며,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유치 ▲한국국방연구원 분원 설치 ▲국방전직교육원 유치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국립군사(미래)박물관 신설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그동안 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계룡소방서, 계룡경찰서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예산 소재 ‘잇는 연구소’와 홍성군 소재 ‘두영건설’ 대표가 상호 지자체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잇는 연구소’는 지난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예산군 청년마을 ‘내:일’을 운영하면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찾던 중 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이웃 시군인 홍성군 ‘두영건설(대표 이석찬)’과 함께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평소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을 만들기사업, 지역청년 정착 프로그램 운영 등 많은 일을 해 주시는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관내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이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아산시 도고면 소재 ㈜계림농장에서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황종헌 충청남도 정무수석, 안두영 사단법인 대한산란계협회 회장, 아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은 미국 시장에서 국내산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출 물량은 특란 20톤(1만 1,172판/ 33만 5,160알)으로 미국 동부 조지아주로 보내질 예정이다. ㈜계림농장은 1992년 창립 후 HACCP 인증, 동물복지인증, 무항생제 인증획득 등 친환경 축산에 앞장서 왔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2023년 7월 충남 최초 홍콩 수출에 이어, 이번엔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 홍성학 ㈜계림농장 대표는 “우리 계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것은 한국산 계란의 높은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가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6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920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일자리 활동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여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대상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일, 중회의실에서 ‘2025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장의 당부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조사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를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지를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공정한 조사 진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안전한 학교생활 도모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천안시, 천안시의회,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시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기관별 학교 폭력 현황과 올해 추진계획, 청소년의 도박 중독에 따른 문제, 청소년 딥페이크 피해 학교 폭력 사안의 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석필 부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철저한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최대 3,000℃의 고온을 기록하며, 비산되어 주변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기간 내 착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공사장 특성상 작업 소음이 커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하기 어렵고, 불티가 단열재 내부로 스며들어 훈소(화염 없이 연기만 나는 연소)상태로 지속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은 ▲ 작업장 내 소화기 비치 ▲ 용접 작업 시 비산 방지 덮개및 용접 방화포 설치 ▲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및 가연물 제거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공사장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현장 관계자와 작업자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린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천수만 B지구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도와 서산시·태안군 관계 공무원,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서대, 대한항공을 비롯한 기업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경과 및 목적 안내, 착수 보고,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연구용역의 총괄 책임을 맡은 강호제 국토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문가, 민간기업 등 각 기관 관계자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협력 추진하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진행한다. 과업의 공간적 범위는 천수만 B지구 부남호 일원이고 시간적 범위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개년이다. 천수만 B지구는 서산·태안이 맞닿아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