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개최된 진주 10월 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올 10월 축제 자원봉사자는 유관기관(경찰·소방), 교통·의료봉사자,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공무원, 주관단체 등 1만 5천여 명을 배치해 16일간 펼쳐진 축제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를 운영하고 임시화장실 확충, 축제장 내 쉼터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9월말 준공된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새로운 축제공간이 됨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내·급수 부스를 추가 운영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진주시는 축제 개막에 앞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과 안내, 자원봉사자 역할 등을 내용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축제기간 내내 밝은 미소로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며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다. ▷ 교통 대란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운영 진주시는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진주 관문 및 축제장 주변 등 모두 33개소, 1만 2000여 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0월18일 오후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자유무역협정(FTA) 및 통상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진주시는 관내 특성화고(3개교) 학생들에게 경제안보 시대에 통상의 변화하는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길러낼 수 있도록 금번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학생 4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특강을 통해“전쟁을 겪은 뒤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남았던 우리나라가 무역을 통해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세계무역기구체제가 흔들리고 경제안보가 중요한 현 상황에서 FTA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불확실한 통상환경에서 국가와 국가간 협정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정인교 본부장은 진주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를 방문하여 강석진 이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불확실하고 도전적인 통상환경 하,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정촌면 화개리에 13홀 규모로 조성된‘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경남도의원, 시의원, 진주시 체육회장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3500㎡에 13홀 규모의 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은 9홀과 연습 4홀로 구성되어 총 13홀이며, 코스(13홀) 길이는 850m 전후로 코스 난이도 조정을 위한 마운딩, 벙커 등과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배수관로, 여름철 잔디 관리를 위한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고, 동호인들의 휴식을 위해 파고라 및 휴게실도 마련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남부권에 조성된 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을 통해 현재 포화상태인 파크골프장 인원을 분산하고, 신규 코스 조성으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보안 인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천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의하는 개인정보 취급’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취급의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건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3년부터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제이스퀘어 호텔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및 분과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소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소통위원과 분과회원들의 공감·소통 능력과 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게임을 통한 의사소통과 2부 소통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회원들이 팀을 이루어 미션을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조율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양원선 데일 카네기 코리아 전문위원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양 전문위원은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신뢰를 쌓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회원들은 5개 분과별(행복한시민·건강한사회·경제활성화·도농발전·찾고싶은진주)로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근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포컬포인트(focal point)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흐사의 이브라힘 알슈바이트(Ibrahim Alshubaith), 태국 수코타이의 위티야 피퉁나푸(Witiya Pittungnapoo), 멕시코 산크리스토발의 아이작 코르데로(Isaac Cordero) 등 3개국의 포컬포인트가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의장도시로서 민속예술과 공예 분야에서 세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장도시로서 진주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이 같은 교류는 진주시가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에 각국의 포컬포인트들을 초청함으로써 성사되었다. 방문기간 동안 정병훈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위원장 주재로 세 차례의 회의가 열려, 전 세계 포컬포인트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데이터센터 신설 이전 계획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해당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17일 제26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22명 진주시의원 전원의 명의로 LH에서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현행 계획이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지방소멸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진주시의회에서 꺼내든 카드는 진주 관내 LH 데이터센터 확장 신설안이다. 전력 수급의 이점과 유휴부지 규모로 볼 때 유력하게 거론되는 장소는 바로 LH에서 시행사로 참여해 정촌면 일원에 조성 중인 경남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다. 진주시의회는 “LH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공공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이루기 위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의안에서는 “(LH의) ISP 수립 용역 과업내용서를 살펴보면 고성능 시스템을 수용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안하고 있다”며 “향후 신규 데이터센터의 인력과 조직의 확대는 필수적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진주시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17일 금산면 송백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회장 문봉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4개 코트에서 링크전을 치른 후 성적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활동에 참여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다”며 “게이트볼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2024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7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대표 강필대)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파크골프 동호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기는 남·여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여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결과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은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진주시 최대 규모인 51홀 규모로 준공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미래세대 행복기금’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사업으로 탐방을 다녀온 장학생 학부모 8명과 10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진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갈 장학생들의 학부모와 미래사회의 창의적 인재 양성 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선진지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해외 선진지 탐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주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기금을 조성하여 ‘미래세대 행복기금’을 마련했다.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사업은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해외 선진지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 실시한다.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16일 남강야외무대에서 ‘제11회 진주 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팀의 국악 단체와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국가무형유산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포함하여 우리 국악의 다양한 가락들을 함께 연출한 삼도 사물놀이와 경상도 전통민요인 상주아리랑을 대금과 피아노의 선율로 아름답게 재해석한 무대 등 깊이 있는 공연을 펼치며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10월의 진주는 대한민국 명예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화려한 행사들로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축제와 동반 개최된 ‘진주 국악제’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전통 음악과 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하는 등 수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악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국국악협회 진주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초중고 학교 현장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에 속도를 높인다. 진주시는 16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0여 명을 초청해 2025년부터 학교 교육 현장에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이 교육될 수 있도록 교원 사전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재 소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년 전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조명받고 있다”며, “이러한 정신을 잘 계승 발전시켜 진주를 전 세계인이 K-기업가정신을 배우러 오는 세계적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가영 경상국립대학교 기업가정신센터장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을 주제로 기업가정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실현, 기업가정신의 교육적 접근방법,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한 변화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김가영 기업가정신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 제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2일 개최한 제73회 개천예술제의 백미‘제17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16일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에서 가졌다. 올해 대회에는 공모를 통해 31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의 대상은 ‘트리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상하며 상장, 우승기,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진주24반무예협회’와 ‘점프스쿨 진주혁신’, 우수상은 ‘진주시 해동검도협회’, ‘전국 해마루 검도회’,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특별상은 ‘멋진지역아동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73명의 시민심사단과 3명의 전문심사단 점수를 합산하여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개천예술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주었고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까지 함께하면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국내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가 다채로운 예술공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매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 김동귀 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최우수, 우수, 특별상 등 총 9점에 대해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라윤미 씨의 ‘천년의 빛이 흐르는 진주’가 차지했으며, 김산 씨의‘방어의 기세-장방패’가 최우수상을, 장재우 씨의 ‘진주성으로 가는 길’, 정욱 씨의 ‘Gleam of Jinju’, 유금용 씨의‘논개와 남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모대전 대상으로 뽑힌 ‘천년의 빛이 흐르는 진주’는 올해 공모대전의 주제인 ‘진주대첩-빛이 흐르다’라는 주제에 맞게 진주대첩을 상징하는 진주성과 남강을 배경으로 강을 따라 흐르는 유등과 진주시의 시조인 백로를 전통 한지를 활용한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해 주제성과 조형성이 두드러진 등(燈)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공모대전에 출품된 22점의 작품은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진주시장배 경남 장애인볼링대회’가 지난 15일 진주 아슬란볼링센터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남 지역 장애인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총 3게임의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결과에 따라 메달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경남 장애인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