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성도경 밀양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허홍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의 슬로건을 가지고 밀양시의 현황, 시정방향, 의회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홍 의장은 “어르신들의 땀 흘린 지난 세월 덕분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밀양이 있다”며 “밀양시의 각종 복지사업 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2024년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기업의 원활한 채용 지원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45개 업체(직접 참여 15, 간접참여 30)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뤄졌다. 직접 채용관에서는 구직자들이 작성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이 이뤄졌고,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및 MBTI 테스트를 통한 모의 취업 상담 등 다채로운 취업 지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여성, 노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청년을 위한 창업 상담 등 구인 구직 연계와 고용 창출을 위한 관련 기관 부스가 설치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취업하고 싶었던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현장 교류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취업 탐색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채용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7일 여성회관 2층 사무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이미숙 명예회장, 신영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영하 회장은“이번 사무실 현판식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여성 권익 증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그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보여준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 행사 및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으며,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해 지난 5,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8회 밀양 국제요가 컨퍼런스가 국내외 요가 전문가, 요가 애호가,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첫째 날은‘요가의 힘(The Power of Yoga)’를 주제로 한 나겐드라 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 요가 세선, 요가 문화 콘서트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요가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일반요가 체험장을 마련해 요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세계적인 요가 전문가이자 인도 모디 총리의 정신적 멘토로 알려진 나겐드라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 총장과 만주나뜨 부총장, 비베카난다 헬스글로벌 바슈다 샤르마 박사의 수준 높은 강연은 인도 정통요가의 품격을 보여주며 요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날 저녁에 펼쳐진 요가 문화 콘서트는 아나하타 요가팀의 시연과 요가인으로 변신한 백현경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으로 가을밤을 요가 음악으로 수놓았다. 또한 요가와 음악을 융합한 세계적인 뮤지션 다프네 테스와 MC 요기의 섬세하고 열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밀양창녕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되어 공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 및 ‘불법 개설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흡연폐해와 담배 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공단을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건강보험에 대한 민원상담 및 건강보험증 발급 등의 실제 창구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허 홍 의장은“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밀양시의회에서 공단업무와 관련된 일을 적극 협조하고 지지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밀양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우리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계속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삼문동 호텔아리나에서 건강한 공동체 문화조성과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고취하기 위한‘2024년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안병구 시장의 시정 비전 특강 △새마을지도자 회계 교육 △자유 민주 시민의식 함양 교육 △동기부여 및 소통 강연(세상에 안되는 것은 없다, 다 된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주시민의 진정한 의미와 지도자의 소통과 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시정 목표와 현안 시책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선동 회장은“이번 워크숍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새마을회가 지역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헌신하는 국민 운동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소외계층 돌봄을 위한 사회안전망이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새마을회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행정 동반자로서의 새마을회의 역할과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딸기를 재배해 딸기 농업의 기틀을 마련한 고(故) 송준생 선생에게 공로패를 헌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은 밀양 딸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선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송준생 선생은 1943년 일본에서 들여온 딸기 모종을 밀양 삼랑진에 처음 심어 재배한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선구자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준생 선생의 손녀 송희순 여사와 송기석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희순 여사는 "할아버지께서 삼랑진읍 송지리 204번지 밭에 심은 딸기 모종 10여 포기가 오늘날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뿌리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송준생 선생이 심은 딸기는‘밀양 딸기 재배 확산의 산증인' 남분연 할머니가 밀양 전역에 퍼뜨렸다. 지난해 밀양시로부터 딸기 시배 유공자로 선정된 남분연 할머니는 고령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당시 딸기는 귀한 작물이었고, 정성껏 키운 딸기가 밀양 전역에 확산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1947년에 송준생 씨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 연합회 밀양지회 주관으로‘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관심 제고와 자립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장상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등 내빈과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식전 공연(색소폰 공연, 장애인단체 회원 풍물 공연) △‘흰지팡이 헌장’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에 헌신한‘유공자 표창’△장학금 전달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연이은 2부 행사는 회원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참가자 모두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장은섭 지회장은“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불편과 편견에 맞서 신념과 용기를 잃지 않는 시각 장애인분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흰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정욱)는 2일 내이동 국립식량과학원 사거리 앞에서 회원 60여 명이‘가을철 산불 예방’을 주제로 10월 전국 동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이라는 슬로건 아래‘건조하고 쌀쌀한 가을철 산불 조심’현수막 등으로 산불 예방 중요성을 집중홍보했다. 특히 성냥,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고 등산하지 말 것과 논·밭두렁· 쓰레기 태우기 금지를 강조했다. 김정욱 회장은“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생활 캠페인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이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밀양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3분기 밀양시 산업재해 현황과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보고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에 관한 보고와 검토가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심해 근로자 근무 여건을 향상하고, 중대재해 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청 탁구동호회(회장 배종궐)가 주최하고, 밀양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신점숙)가 주관한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경상남도,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28일 밀양시 문화체육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대회는 경남도, 시·군 공무원 상호 친목 도모와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매년 개최됐으며,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 도·시의원과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도와 13개 시·군에서 180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으로 우승하고 거제시와 창녕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배종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영남의 교통 요충지이며 영남루, 표충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한 밀양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와 참석한 13개 시·군 동호회에 감사하며, 탁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도 풀기를 바란다”며“다음 달 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국제요가컨퍼런스, 17일부터 밀양강 일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협의회의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밀양시 농산물 유통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건의 및 논의가 있었다.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는 시 관계자와 밀양물산(주), 지역 농협, 유통법인 등으로 구성돼 매분기별로 정기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밀양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역할로는 △밀양시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 △중장기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 및 검토 △유통협의체 간 기능 및 역할 분담 기준 설정 △유통 관련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정책 방향 논의 △농산물 유통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모색 △농산물 유통 및 수급 문제 진단과 개선 방안 강구 등이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 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이 지난 26일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유구하게 불리고 전승 돼온 무형유산으로, 경남도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그 대표성과 역사성, 고유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밀양아리랑 국내외 학술연구, 전통문화 콘텐츠 제작, 전통문화 축제화 등 밀양아리랑의 문화적 공동체 정체성 확립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21년 정선군, 진도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아리랑 협의체를 구성해 아리랑을 통한 지역 간 소통과 교류에 앞장서 왔다. 시는‘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음 달 18일부터 밀양강 일원에서 지역 무형유산 축전을 열고, 12월에는 밀양아리랑 판타지아 공연을 개최해 밀양아리랑의 전통과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아리랑의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은 시민 모두가 이뤄낸 역사적·문화적 결실이다”며“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을 계기로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이·통장협의회는 26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2회 밀양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통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이·통장 표창 수여,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화합의 장에 열기를 더했다. 박정규 협의회장은“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책임감으로 일하는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더욱 화합하기 위한 자리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행정의 최일선이자 시민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통장들께서 공무원들보다도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밀양이 더욱 빛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행정과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시정 추진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25일 부북면 대항리 등 벼멸구 피해지역을 긴급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밀양지역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벼 재배 면적의 약 12%에 해당하는 523ha에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비비 약 3억 4천만원을 투입해 긴급 공동방제 대행료를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방제대행업체를 통해 신청 및 방제를 진행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병해충 피해로 애타는 농업인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이번 긴급 공동방제 지원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