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4일,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출향인사와 거제시 기관·단체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향인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경거제시향인회, 재부거제향인회등 8개 향인회 회장과 회원,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함께 환담을 나누며 거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참석자 소개로 시작된 이번 만찬회는 ▶서일준 국회의원 · 박종우 시장 · 윤부원 의장 인사말 ▶각 단체장 인사 ▶재부거제시향인회 원정희 회장 답사와 각 향인회장 인사말 ▶재경거제향인회 윤성이 회장 건배사 ▶이강주 바이올리니스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일운면 그레이스K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거제의 과거 사진과 현재 거제 관광 스폿 사진들을 실내·외로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거제’라는 공통점 아래 함께 사진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박종우 시장은 “지금 우리 거제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 사업들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거제를 잘 알고, 거제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다문화가정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은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및 가족의 모국방문 비용을 1가구당 2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총 3가구 지원), 대상자는 거제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며 결혼기간이 2년 이상인 농촌 거주 국제결혼 여성이민자이다.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어업인은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영어) 및 가사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이다. 농어업인과 국제결혼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농어가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일(8시간) 지원기준단가 79,000원의 85%(67,150원)를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5%(11,850원)은 지원대상자가 부담한다. 마지막으로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출산한 여성농업인에게 출산 초기 안정적인 소득 보장 및 출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소수 직렬 직원 200여명과 함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박종우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은 인사, 조직문화,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과 평소 시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시장은 “앞으로 직렬이라는 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한다”며 “직원 여러분도 시야를 넓혀서 내 직렬, 내 부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새로운 인사 시스템을 2025년 1월 정기인사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1회 거제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장목면 금무정에서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통무예의 계승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전국 78개팀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세종 금덕정2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노년부는 진주 창림정 신수정, 장년부는 창녕 부곡정 남윤기, 여자부는 경주 호림정 박미정, 실업부는 광주체육회 신용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 대회가 궁도인의 심신 단련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도 궁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시설 개선 및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사전행사 포함 약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기간 동안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린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져 옥포대첩축제가 명실상부한 거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14일 금요일 오후 거제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의 길놀이로 시작한 옥포대첩축제는 통제영무예단의 전통무예극 ‘방비’, 거제시혼성합창단의 ‘용기와 희망의 노래’, 개막주제공연 ‘진격’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조선 수군의 기개를 예술로 녹여낸 주제공연은 특수효과와 무용, 사물놀이와 대북공연이 어우러져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 개막불꽃에는 통영해양경찰의 1005함이 물대포 시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플라이보드 시연과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하게 문을 연 둘째날 오후에는 시민참여 거리공연인 ‘댄싱옥포!’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댄싱옥포!’ 거리공연은 흥과 끼로 무장한 거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추천 관람 스팟으로 관람객을 분산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거제 지역 내 돌봄노동자의 노동환경과 특성을 파악하여 정책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첫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용역이 진행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거제시에서 활동하는 장기 요양 종사자, 장애인활동지원,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일반 현황, 보수 체계, 근무 여건, 건강·안전·인권, 직무 만족도 등 실태조사를 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돌봄 노동자는 복지정책의 최일선에 계신 분들로 이번 용역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향후 과제 발굴을 돕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내 일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거제시는 지난 6월 1일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3대 취약분야(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고령 농업종사자)를 중심으로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현재 거제시는 폭염발생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200개소를 지정․개방하고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30개소(그늘막, 물안개 분사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대책으로 돌봄인력 138명이 홀로어르신 댁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통화를 통해 어르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하여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현장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폭염취약 사업장(조선소 등)에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가이드 배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추진(냉방기 10여기 보급), 현장 점검 등을 통하여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분들께서는 폭염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폭염취약시간대인 10~12시, 14~17시 사이에는 논․밭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면서“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3일 저녁,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 맛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손님인 요리연구가 정호영 쉐프를 초청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전접수로 받은 시민들의 질문을 토대로 진행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다. 이어 정호영 쉐프는 강연을 통해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동료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건네는 등 음식문화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팝페라 중창단 ‘뮤지카 펠리체’와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공연을 가미하여 행사에 풍성한 색채를 더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유명 쉐프의 진솔한 이야기와 수준높은 음악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인상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의 미래를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거제지역 1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16개 해수욕장에는 안전관리요원 101명과 안전관리자 5명·소방서 11명·경찰서 12명·해양경찰서 21명 등이 투입되며, 매일 77명 ~ 101명의 인력을 16개 해수욕장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해수욕객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안전관리교육, 해수욕장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 금지계도, 해수욕장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파라솔·튜브 등 피서용품 적정 사용료 징수 등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댕수욕장’도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금년 6월 29일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댕수욕장은 명사해수욕장 중앙 화장실을 기준으로 좌측에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설정했다.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해수욕장도 함께 운영되며, 간식 교환소에 반려견의 분변을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맛있는 간식을 교환해 줌으로써 ‘내가 머문 자리는 내가 정리한다.’는 휴양지 에티켓을 준수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저를 더 귀찮게 해 주십시오!” 지난달 둔덕면에 이어 다시 현장을 찾은 박종우 거제시장이 주민들에게 건넨 말이다. 11일 개최된 제2회 든든한 시장실은 지심도 내 시에서 매입 후 철거 예정이었던 5채 지장가옥의 역사적 가치 확인 및 잔존여부를 논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 시장은 방문을 요청한 주민, 시 관련부서 등 30여 명과 직접 지장가옥 내·외부을 꼼꼼히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지심도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해군기지가 있었던 전략적 요충지로, 당시 일본군 장교 사택, 포진지 공사 조선인 징용자 숙소 등 당시의 생활상을 나타내는 흔적이 남아있다. 시에서는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그 문화재적 가치, 건축물의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지장가옥 철거 및 잔존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향후 지심도는 문체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183억이 반영된 산마루 문화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산마루 테마정원 ·동백숲 들놀이터 ·생태모험장 등을 조성하여 우수한 자연환경, 역사를 활용한 생태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축협과 사천축협은 거제시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거제시는 10일, 거제축산농협 옥방호 조합장, 사천축산농협 이형주 조합장 및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식에 참석해 5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각 상호 도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농‧축협에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응원하면서 제도 홍보에 열기를 더했다. 거제축협 옥방호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사천축협과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성공적 안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축협 임직원들이 거제시와 사천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 충혼탑 광장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주요기관장, 일반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전국 동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박종우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아픈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결심과 함께 나라를 위한 희생에 공동체가 책임을 지고 예우하는 마음으로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와 긍지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도 보훈가족들과 시민들은 봉안당과 충혼탑 주변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가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5일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해양경찰청 3001 경비함정 모형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모형은 ‘해경 3001 경비함정’실물의 1/100 축소된 크기로 지난 2024년 5월 인수한 3001 경비함정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3001 경비함정은 대한민국 접경 해역에서의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해양에서 발생하는 수색·구조, 예인, 해상 화재진압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첨단장비인 UAV(무인항공기), 전자광학표적 탐지장치(EOTS), 다중음햠측심기, 40㎜ 자동포, 20㎜ 발칸포, 길이 122.3m, 폭 15.0m, 최대속력 24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실제 해상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비함정 모형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해양 치안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모형을 설치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바다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에서 실물 모형을 기증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해양주권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자료로 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5일,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 올해 적극행정 추진방향 등 총괄 보고에 이어 실단·국소별로 선정된 중점과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 전략목표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시민공감 행정 구현’으로 설정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 앞서 부서별로 제출된 49건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들 중 실단·국소별로 13건을 선정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제9경 공곶이 경관조성, 장목관광단지 조성 활성화를 위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정 등 최종 5건의 중점과제를 확정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나날이 복잡 다양해지고 세분화되어 가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례답습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유공 공무원 표창, 시장 훈시, 직원 재능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관 표창은 지적측량 경진대회 유공으로 민원지적과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 표창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과 고수온 피해 최소화 유공으로 건강증진과 송창훈 주무관과 수산과 박선영 주무관이 각각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수산과 조동혁 팀장, 수산과 배영정 주무관, 납세과 서창순 팀장이 분야별 업무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5월 각종 행사와 경상남도 종합감사 수감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새겨 시민을 위한 업무를 소신 있게 해나가고, 올 한해 계획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직원 재능공연으로 이성부 정보통신과장의 특별한 색소폰 공연을 펼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