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9일부터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슬로건에 맞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대입 지원을 위한 ‘진학 꿈 멘토링’을 시작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학 꿈 멘토링’은 아동양육시설, 다문화 학생, 학교밖청소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사회적배려대상 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빛고을꿈트리진로진학상담밴드 교사 등 광주진학전문교사들과 대입 분야 전문가인 시교육청 대입지원관들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특강과 1:1 상담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5월 9일 아동양육시설 10개 기관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기관에 근무 중인 자립 지원 전담 교사 대상 맞춤형 진학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진학상담교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학생들을 직접 만나 고입과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또 오는 7월에는 광산구청과 연계해 다문화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과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이어 8월에는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적경제 친환경 제품과 착한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 푸릇 마켓’이 11일 광주시립수목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광주공유센터·광주시립수목원이 함께 하는 ‘하이, 푸릇 마켓 in 광주시립수목원’ 행사를 11일 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 일원(광주 남구 도동길142)에서 연다. 이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일에는 ▲힐링 테라리움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감정오일 테라피 ▲이에스지(ESG) 캔버스 그림그리기 ▲친환경 패브릭 소품 ▲무등산 수박탄산수 ▲유기농 먹거리 ▲광주공유센터 올망졸망장터 등 총 50여 개의 체험·판매·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 버블 공연, 풍선아트 공연, 가족 참여 레크리에이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전등록 및 무료 체험 이벤트, 가족 즉석 사진 무료 촬영, 사회적경제 쇼핑몰 ‘가치사세의 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동아리박람회, 적정기술체험, 청소년월드컵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를 연다. 또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5·18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오월정신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구청소년수련관은 18일 ‘청소년들이 이어가는 5·18’을 통해 오월주먹밥, 태극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80년 5월 당시 나눔과 연대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오월 담은 주먹밥’ 행사를 열어 주먹밥을 통해 나보다는 옆 사람을 먼저 돕고 챙기던 5·18정신을 되새긴다.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18일 ‘5·18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민주교육과 사회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도 열린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낮 12부터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일곡마을 청소년월드컵’을 연다. 광산구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