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27일 합덕읍의용소방대(면천로 1618-12)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장, 이상권 당진소방서장,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합덕읍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청사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한 합덕읍의용소방대 청사는 총 1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완공했다. 또한, 부지면적 1,370㎡, 연면적 311㎡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 창고, 소회의실, 여대장실이 있으며, 2층은 대회의실, 남대장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덕읍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을 통해 대원들의 근무환경이 한층 향상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7일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행복버스’ 개통식을 해미 버스 승강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해미면·고북면 사회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시승식과 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사전 시승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해미면 귀밀리 경로당에서 해미 버스 승강장까지 행복버스를 이용하며 행복버스 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부터 운행되기 시작한 행복버스는 대중교통 노선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운송수지율 20% 미만, 환승 거점이 있는 지역 등 다양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산읍, 고북면, 해미면을 운행 시범 지역으로 선정했다. 운행 구역 내에서는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다른 승강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대산읍 3대, 해미·고북면 4대 등 총 7대가 2026년 1월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방식은 오전에는 기존 노선에 따라 운행하고, 오후에는 전화나 셔클 앱을 통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중국 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위촉은 한·중 관계가 해빙 기류로 전환됨에 따라 도의 전 세계 경제 관계망(네트워크)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은 2007년부터 한중문화우호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중 양국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는 통상자문관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중개 및 알선 지원 △ 공공외교, 문화예술 등 국제 교류·협력 지원 △공공외교 활성화 추진 등 도와 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와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을 비롯한 한중문화우호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촉식은 통상자문관 위촉, 접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접견에서는 도와 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중국 경제 상황과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국은 도의 최다 교류 지역으로 현재 도는 중국 내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27일 제29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민의 자율적 영농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일률적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우려를 표하며 농민과 상생할 수 있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임병우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7인의 농업인이 방청하여 농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부여군의회의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벼 재배면적의 11.5%인 8만 ha 감축을 발표하고, 이에 동참하지 않는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배정 제외, 지자체의 쌀 관련 정책 지원 제한 등의 불이익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노승호 의원은 해당 정책이 농민들의 자율적인 경작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며, 모든 책임을 농민들에게 전가하는 불합리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특히 충청남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5,763 ha의 감축 목표를 할당받았으며, 부여군의 감축 면적은 2024년도 기준 쌀 재배면적의 13%인 1,235 ha를 할당받아 지역 농민들의 피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27일 제29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민의 자율적 영농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일률적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김기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병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2025년 부여군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의 건 등 5건으로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2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의회가 27일 오전 시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조용훈 의장과 시의원, 딸기축제추진위원장,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달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진행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 박상구 사무국장으로부터 축제 운영 및 신규 프로그램 등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이 제기한 주요 의견으로 ▲헬기탑승 행사운영으로 인한 식당 피해 최소화(윤금숙 의원) ▲라디오 방송국 운영이 메인무대 방송과 중첩되지 않도록 유의(이태모 의원) ▲매년 반복되는 주차불편 최소화 및 관내 셔틀버스 활용(허명숙 의원) ▲딸기 체험 농가 셔틀버스 운영 검토 (서승필 의원) ▲딸기 홍보관 확대 운영(홍태의 의원) ▲딸기 품질 저하 방지 대책 마련 및 딸기 판매 부스 확대 운영(장진호 의원)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7-28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특수시책인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 운영을 위한 도-시군 공무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극단·반복적 재난의 일상에서 복구 중심이 아닌 예방·대비 체계로, 도민이 함께하는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군 공무원 70여 명은 연수 첫날인 이날 △국가 재난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특강 △충남 SAFEZONE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강은 김부생 행정안전부 전문관과 권인선 강사가 국가 재난관 및 정책추진 방향과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은 안면도 수목원에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간담회 및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은 △도내 전체 마을 1마을 1대피소 운영 △65세 이상 1-2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대피 지원체계 마련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구축 등 도민 생명보호 및 안전지대 조성,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5일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충남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7일 충남도청에서 도내 대학, 혁신기관, 시·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남RISE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공모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대학·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지난 2월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대상 RISE 기본계획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문체부와 대형한류종합행사 관련 감독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천안시 관계자 등 10여 명은 박람회 개최 장소인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관람객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문체부의 한류종합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천안시는 문체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류문화 콘텐츠 기획과 글로벌 K-POP 공연 등을 강화해 한류종합행사와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체부의 컨설팅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고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K-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문화원이 27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올해는 우리 문화원이 창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로, 늘 문화원 발전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7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문화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문화 거점 공간으로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청양문화원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토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더불어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장승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7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3.1.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초등교사 57명, 중등교사 69명, 특수교사 6명 등 총 139명의 신규교사가 참석해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의 선서문 낭독, 교육장의 축하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만큼,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의 책임감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향후 신규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제공,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연수 주간’을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지난 26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3~4학년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교사 73명이 참여했으며, 차동초등학교 박준형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원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강사 박준형은 “미래 사회에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등 3~4학년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제시하며, 학년별 맞춤형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에 앞서 성기동 교육장은 “모소 대나무는 처음 몇 년간 겉으로 보기에 거의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보령아산병원과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51세부터 70세까지(1955년~1974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 농업인이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년 주기로 사업을 운영한다. 검진항목은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항목 외에도 골밀도 검사, 농약중독 검사, 근골격계질환 검사 등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된 항목들이 포함된다. 1인당 검진 비용은 22만 원으로, 일반적으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10% 비용까지도 보령시가 시비로 전액 지원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포신도시 홍북읍의 인구가 곧 3만 5천명을 넘길 거라는 전망 가운데, 고무적인 증가세에 박차를 가하고 신도시 발전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홍성군은 27일 홍북읍 일대에서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의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각종 공동주택 개발 및 사업들이 내포신도시에 집중되며 내포의 중심인 홍북읍이 인구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아직 아파트, 오피스텔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이날 캠페인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한 홍북 기관단체장, 이장 등 80여 명이 아침 출근 시간대 다수의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안내 및 신규 전입 세대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전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시책 발굴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주민들이 홍성군에 주소를 가질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이 27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베니키아 호텔’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매해 숙박시설에서 400건 가까이 화재가 발생한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이 실시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화재 시 대피 유도 당부 ▲관계자의 자율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서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