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쇠퇴한 상동마을 원도심을 다시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건립된 상동 아름드리숲골 어울림센터는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2021년 12월 건축설계 공모를 완료했다. 이후 2022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와 부지 내 건축물 철거를 거쳐, 2022년 12월 착공해 지난 9월 공사를 완료했다. 상동 아름드리숲골 어울림센터는 지상 4층, 연 면적 1,127㎡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카페, 2층 돌봄센터, 3층 스포츠센터, 4층 경로당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 교육, 복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준공식은 상동 어울림센터와 주민들의 발전과 복을 기원하는 풍물한마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직영할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거창CC’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기존 명칭인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을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지난 10월 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을 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528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선호도 조사와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거창CC’ △우수 ‘거창한CC’ △장려 ‘거창별바람CC’가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제안자에 대해서는 시상금(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로운 명칭 ‘거창CC’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이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공공형 골프장으로서 ‘거창CC’가 골프 대중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군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직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콜리안 골프장은 2016년 6월에 개장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월 29일 거창읍 로터리 일원에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에이즈 예방 및 바로알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은 감염인과의 보호되지 않은 성 접촉, 감염된 혈액 또는 혈액 제제의 수혈, 오염된 주사기나 의료기구의 공동 사용,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과 같은 경로로 감염될 수 있다. 그러나 침, 땀, 식사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꾸준한 치료만 한다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잘못된 인식을 없애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감염인을 포용하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는 위험 노출된 후 약 4주가 지난 시점에서 1차 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가까운 보건소나 에이즈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활기찬 노후 생활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369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참여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주간이다. 각 분야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1,919명, 노인역량활용사업 270명, 공동체사업단 180명으로 2024년 모집인원보다 264명이 증가했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자는 2024년 1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시니어클럽,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한마당 경기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피구, 색판뒤집기, 풍선탑 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경기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박경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은 16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4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학습전략을 제공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조중학교, 거창여자중학교, 거창중학교, 대성중학교 등 5개교가 참여 신청을 했다. 교육은 전문 교육단체인 ‘진진교육’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하루 2, 3교시 동안 △고등학교 생활과 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및 학습 설계 △시간관리와 내신·수능 준비 전략 △EBS-i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법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전환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와 학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지원을 확대해 미래 명품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5개지구 1,586필지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11월 20일 북상면 병곡지구를 시작으로 웅양면 석정지구, 주상면 도평지구, 남하면 월곡지구, 거창읍 갈지지구 순으로 개최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대상지구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보건소와 헙업하여 무료 검강검진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덕분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적재조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오랫동안 지적공부의 경계가 현실과 불일치하여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 왔었던 토지들이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공감을 했으며, 그리고 이번 설명회에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진료소와 동행하여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무척 좋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30년까지 관내 모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그 성과를 보상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이며, 거창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군민참여’ 메뉴에서 ‘군민의 소리’를 선택, ‘설문조사’ 항목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군민투표’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군민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거창사랑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거창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은 거창군민의 온라인 투표 결과(30%)와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점수(70%)를 종합하여 선정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투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시책으로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군민 의견을 반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예방 등 4개 분야 18개 세부대책을 수립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13개 부서 및 12개 읍면, 유관기관이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인명피해 우려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랭질환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속대응반과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겨울철 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수습·복구를 추진한다. 특히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별바람 언덕 등 대표 관광지의 전기·소방시설 사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하고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해월노인복지센터, 행복한동행 노인주간보호센터, 덕유재활노인주간센터 3곳이 지정되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빵그레, 백두산약국, 이원의료기 등 17곳이 지정되었다. 이들 단체와 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연계 △배회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정과 관리를 철저히 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18개 시군 임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 기술자, 환경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됐으며 노선 선정의 적절성, 재해 안정성, 이용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지는 2024년 4월에 착공해 10월 말 준공된 고제개명지구 임도(L=2.945km)로, 거창군은 임도변에 조림과 숲 가꾸기를 철저히 시행하고, 절·성토 사면 복구와 녹화를 우수하게 마무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도는 산불, 병해충 구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림의 경영관리뿐만 아니라 산림휴양과 산림 레포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임도 신설과 기존 임도의 보수 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임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농축협조합장,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거창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했다. 1층에는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상담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합한 농총인력통합센터가 운영된다. 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아우르는 농촌 인력 지원 창구로, 농민들에게 원스톱 구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전국 최대규모인 7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농작업 교육장이 마련되어, 농업근로자들에게 편안한 거주 공간과 교육 시설을 제공한다. 거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기존 농업근로자 기숙사와 차별화된 장점을 갖추고 있다. 거창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남상면 대산리 한산마을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남상 한산(207호선) 확포장 공사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남상면 한산마을(이장 김경수)에서 주관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군의원, 김향란 군의원, 거창군 관계자, 남상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그동안 한산마을과 가곡마을 주민들은 비포장도로로 인한 통행 불편과 삼거리 주택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특히, 차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려운 점은 주민들의 이동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장 567m, 폭 6.5m로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4월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했으며 마을 입구 삼거리 정비와 도로 확장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공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덕분에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재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거창군이 군민 편의를 중심으로 민원 환경개선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객 만족도 조사 등으로,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점검을 포함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거창군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본 청사 로비와 주차장 환경개선 △민원실 입구와 바닥의 창구 안내 유도선 설치 △곡선 미디어라인과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를 통한 효율적인 민원창구 재배치 등을 시행했다. 또한 △화요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전 읍면 비상대응체계 구축 △반기별 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정덕조 대진알미늄(경북 고령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왕벚나무 100주(1천만원 상당)를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북상면 갈계리 중산마을 출신으로 현재 경북 고령에서 대진알미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2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업장이 소재한 고령군에도 202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누적금액 1천만원)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뿐만 아니라 1천만원 상당의 왕벚나무 100주를 군에 기증했으며, 군은 기증받은 왕벚나무를 가조면 가천천변에 보식하여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내 고향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결정했는데 자녀의 권유로 왕벚나무도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고향 거창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이어 왕벚나무까지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