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정국 불안으로 인해 내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 시장은 “정부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예정대로 APEC 심포지엄과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의장 수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전체 예산이 크게 감액된 상황에서도 APEC 관련 예산으로 3246억 원(국비 1719억 원, 도비 579.5억 원, 시비 947.5억 원)이 반영돼 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가로 요구했던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APEC 지원특별법을 근거로 추경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시장은 “대한민국은 6.25 전쟁 난리통에도 지방선거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나라였다”며, “현재 정국이 다소 혼란스럽더라도 곧 헌정질서를 회복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11일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평가 및 개선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주시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손재근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협력파트너 (사)월드채널 김동명 대표등 관련 전문가, 공무원,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손재근 박사님을 좌장으로 4명의 패널과 농업인들이 참여한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주시가 그간 추진한 계절근로자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손재근 위원장의 경주시 농업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경주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추진해 검증된 인력을 확보하고 이 과정을 수료한 연수생을 2023년 첫 계절근로자로 유치한 바 있다. 이번 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해 농가 수요인원 100% 입국, 무단이탈 0%, 농가만족도 증가에 따른 계절근로자 유치인원 820% 증가(2022년 연수생 60명, 2023년 205명, 2024년 492명), 계절근로자 재입국률 60% 달성 등 전국 유일무이한 성과를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외국인, 다문화 등 세계인과의 공존방안’을 주제로 제16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원탁회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총 1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흔성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토론이 10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원탁회의는 먼저 첫 번째 토론으로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의 증가로 지역 경제와 문화적 공동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과 함께, 관광도시로서 공존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부족, 선입견 존재, 외국인 정착 지원 교육의 부재 등을 지정하는 의견과 다양성과 공존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어 두 번째 토론에서는 ‘우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시민-외국인 간 소통 강화, 언어능력 향상, 지역사회 행사 참여 확대, 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11일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올해 첫 추진한 2024년 탄소 소재·부품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6곳,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공모를 거쳐 지역 중소기업 6곳을 선정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생산장비 6종과 분석장비 8종 등 총 14종 구축 장비를 활용해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One-Stop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업체당 최대 2000만원 ~ 3000만원까지 원재료 구입, 시험평가 등의 사업비도 지원했다. 그 결과 ㈜창성기업은 고강도 및 경량화 특성을 갖춘 복합소재를 개발해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인력 4명 채용, 3년간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의 성과를 일궈냈다. 사출 소재의 전자파 차폐 제품을 개발한 ㈜플럭스는 전기, 전자, 반도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당초 1곳에서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2곳을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서비스 대기 중인 200가정이 내년부터 서비스 혜택을 받게 돼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그간 돌봄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2명, 아동학대 사례 관리사 1명, 아이돌보미 100명 채용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돌보미는 직접 집으로 방문해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식사‧간식 챙겨주기,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돌봄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행기관 추가 지정으로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지난 9일 기부하면서, 경주시의 2024년도 고액 기부자 10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한보이앤씨㈜ 이지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액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 경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경주시 안강읍 출신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전자제품 휴대용 케이스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한보이앤씨㈜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주 외동읍 소재 효청보건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경경주향우회 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는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는 “경주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고향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지태 대표님의 소중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 월드 CEO 서밋어워즈(Summit Awards)에서 공공부문 정책혁신상을 수상했다. Korea CEO Summit과 World CEO Summit Awards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리단길 조성 △통합 모바일 관광앱 ‘경주로ON’ 출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올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를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리단길은 한옥에 대한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보행 친화 거리 조성, 대릉원 입장료 폐지 등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9월에는 ‘경주로O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 평가 대통령상 수상 및 시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규제특례를 적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 현장 실사, 대국민 평가 등을 통해 우수 특구를 선정했다.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2016년 특구 지정 이후,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관리법 △도로법에 대한 규제특례를 활용하며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 유소년 태권도대회 △유소년 스포츠 교실 운영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유소년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9일 강동면 노인회 사무실에서 강동면 노인회·유도회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환 강동면장을 포함해 강동면 노인회 김승현 분회장, 유도회 이종백 성균관유도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동면 노인회와 유도회의 사무실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 복지 향상과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현 강동분회장은 “노인회와 유도회 사무실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고, 이종백 성균관유도회장은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시장은 “강동면 노인회와 유도회 임원분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노인회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회와의 협력 및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대상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위생 주요 시책,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 환경개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도내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식품안심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2관왕 수상은 경주시가 차별화된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체계적인 공중위생관리, 혁신적인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10일 외부 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 (재)경북테크노파크(용역사) 등 10명이 참석해 향후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지방분권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경주만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내외 신성장산업 현황과 전망 △신성장산업 육성 현황 및 추진 전략 △정부‧경북도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중장기 실행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지역의 잠재력과 실현 가능성, 지속성을 고려해 탄소,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소형모듈원자료(SMR),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산업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여기에 분야별 과업 내용 구체화 방안과 이를 뒷받침하는 재원 조달 등의 재정‧투자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만평산업은 2024년 12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천북면에 위치한 ㈜만평산업은 하수관 전문 생산 업체로 파이프를 비롯해 목재데크와 디자인 울타리 등을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만평산업은 올해도 어김없이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관심과 지원을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일린의 뜰 어린이집은 2024년 12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92만 2천 원을 전달했다. 용강동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위치한 어린이집은 지난 11월 16일, 어린이와 학부모, 아파트 주민이 함께 참여한 ESG 놀이기록 전시회, 체험 부스, 바자회를 열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이번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주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느끼게 하고자 성금 전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를 위한 귀한 나눔으로 이어진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2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축산농가 151명과 한우협회 경주시지부 등으로 구성된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현곡면 공장에서 하루 100톤의 완전혼합발효사료(TMF)를 생산하고 있다. 이 법인은 매년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며, 올해도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전상대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주TMF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2024년 12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6개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통해 경종농가의 농지 이용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도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이어 올해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원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사료경영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