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5일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ESG경영위원회 지적사항과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해 시민체육공원 플로깅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 봉사단인 천사우리봉사단을 발족하는 등 자발적인 공헌활동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사형 ESG 추진체계 구축에 따른 KPI 고도화와 중점추진과제 수정 및 보완을 통해 내실있는 ESG경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우리 공사는 ESG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민선8기 힘쎈충남의 환경분야 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 도는 25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도-서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제1차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환경부가 진행 중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도와 서천군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건축 2명, 생태환경 2명, 생태관광 1명, 운영관리 1명, 지역개발 1명 총 7명이며, 현재 관련 분야에서 직책을 맡고 있거나 전문 지식 및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열어 도와 서천군, 지역주민의 의견을 도출하고, 도는 이를 환경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옛 장항제련소의 주변 지역은 1936년부터 1989년대까지 54년간 구리 제련 공장이 가동되면서 카드뮴, 납, 비소 등 중금속 배출로 오염된 지역이다.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시사회단체장들이 논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핵심 주력산업인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대전 공장을 찾은 이들은 대도시의 주거단지와 인접한 공장의 입지 환경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후 KDind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 주요 공정,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논산의 주력 산업인 국방군수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 친화적 경영 철학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업 측에서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단체장들은 그 동안 KDind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에 관해 직접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기업 측에서도 사실 관계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안전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에서 보니 철저한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의)예산종합병원(대표자 이정숙), 예산명지병원(병원장 유승모)과 예산군 필수 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필수 의료에 대한 자체 지원 시책으로 안정적인 의료진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은 응급의료에 대한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아 환자 진료를 통해 안심하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예산종합병원은 이번 협약 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전문적인 소아 환자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며, 명지병원 또한 응급의료를 위한 인력확보 및 운영에 적극 투자해 기반(인프라)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응급의료 관련 운영 및 인력비를 각 병원 당 1억9600만원씩 지원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력 지원비로 최대 2억1000만원(군70%, 자부담30%)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우수한 의료진 확보에 나서고 관련한 재정적 투자는 군이 지원하는 협력이 이뤄질 전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군은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85개 품목에 대해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협력하는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군은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지침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한 평가(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지역공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청년 관련 유관기관 7개소와 회의를 열고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발굴방안, 지원 체계 및 서비스 연계방안, 유관기관 역할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관련 유관기관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플러스센터 등 7개소다. 이들은 가족돌봄청년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병원, 학교로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보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의 시작과 끝은 결국 발굴에 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을 마주하는 유관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위기 속에 놓인 아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국방 공공기관 유치 등 국방산업 기반 구축과 클러스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역점 추진할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충남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 총괄 보고, 세부 과제별 실행 계획 보고, 2026∼2030 충남 국방산업 육성 계획 수립 방향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은 ‘2021∼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 비전은 ‘스마트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 힘쎈충남’으로 세웠다. 목표는 △미래형 국방산업 메카 조성 및 국방신산업 발굴 △국방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충남 균형발전 도모 △산·학·연·관·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일자리 확대 등으로 잡았다. 4대 발전 전략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방산업 융합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68억 원을 투입해 전년도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약 3만 7,211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원되며, 공동대표 사업체의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행성·유흥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비영리 기업·법인,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이거나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가능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102건 등 총 115건, 확보 목표액 4,312억 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당진~서산 [국지도70호] 도로건설사업 (300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50억 원) △스마트 양식단지 클러스터 조성사업(11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1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5억 원) △용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15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14억 원) △송악읍 기지시지구 뉴빌리지사업(49억 원) 등 시가 발굴한 13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로 정부예산 확보 실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대상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1절을 맞아 지난 24일 군북면 보광리에 안장된 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반옥・이일만 지사 묘소 참배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은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드렸다. 이반옥・이일만 지사는 1919년 3월 27일 옥천군 이원(伊院) 장날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육창주·허상기·김용이 지사가 일본 헌병에 연행되자 시위군중과 함께 주재소로 달려가 강력히 항의하다 체포돼 1919년 5월 6일 징역 5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금산군은 거룩한 애국정신을 오늘에 이어받아 후세에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1982년 10월 8일 묘비를 세웠으며 정부에서 1991년 이반옥・이일만 지사에게 건국훈장 4등급 애국장을 추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라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추모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독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미라 ㈜진영씨엔에스 대표는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가축방역을 위해 써달라며 총 2800만 원어치 방역복을 전달했다. 전달 기념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금산군 금산읍이 고향으로 고무 의류 및 기타 위생용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방역 활동을 돕기 위해 물품 지원에 나섰다. 전달받은 방역복은 지역 내 축산농가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소독 등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대표는 “금산의 방역 활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축산농가에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시 장애인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은 2024년 수입·지출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임기 만료 예정 임원에 대한 연임(안) 등 5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두드러진 초등학생 39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1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학생들에 대한 장학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효 문화의 계승·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효 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됐으며,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두드러진 지역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2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검상농공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주차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입주기업 대표,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 보고 ▲기념사·축사 ▲터치 버튼 세레모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공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41억원을 투입, 173면 규모의 2층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검상농공단지는 1992년에 조성된 이후 현재 18개 기업과 약 180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공주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차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주차장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주차장 신축으로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 는 ‘2025년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각 지역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교육 전담 수행기관이다. 시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환경교육센터를 모집·지정해 시민의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계룡시가 지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 물려줄 계획이다.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역사회 내 환경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자원 순환, 생태 보전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에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상시 활용이 가능한 강의실 등 교육 시설·장비 및 관리사무실과 ▲환경교육을 전담하는 2인 이상의 상근 인력 및 센터 운영을 전담하는 관리자 1인 이상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시는 환경보호에 중추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재영 상임 부회장과 임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추진 결과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가맹단체 승인안 ▲신임 이사(부회장, 이사) 위촉안 ▲2024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4건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제3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와 충남 농아인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지원이 포함됐다. 또한, 종목별·단체별·장애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이사회가 서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