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주요 공모사업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은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내 보건복지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공설 영묘전 주변 공원화 사업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가로림만·학암포 갯벌 복원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모 선정 및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 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공설 영묘전(남면) 주변 공원화 사업은 변화하는 장사 수요에 대응하고 공동묘지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공동묘지 재정비에 나서 25개소 중 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현재 3개소에 대한 정비를 진행 중이며, 정비 완료 후 발생하는 67ha 면적의 유휴부지는 체육시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경우 해조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연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경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숙박업 중앙회 충청남도지회의 주관으로 공중위생법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 소양 및 친절 서비스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관련 숙박업소 공정요금제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대회 기간 숙박업소의 과도한 요금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제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정요금제를 실시한다. 공정요금제에 참여한 숙박업소에는 공정요금제 숙박업소 인증표찰과 홍보물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대회 전 기존요금을 조사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설정할 방침이다. 또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의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2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와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진행된다. 시는 구강 관리 놀이교육책을 이용한 구강 보건 교육, 구강검진 등과 함께 개별 칫솔질 실습과 불소바니쉬 도포,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구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치료계획 및 일정 상담 후 매주 수요일 스케일링을 비롯한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설 내에서도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생활 밀착 보호자인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를 위한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과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검진을 통한 맞춤형 구강 관리도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년 연속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과 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감소에 앞장선다. 해당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외부재원 5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9억 8천만 원을 투입, 관내 7개 읍면동 총 214개소의 주택에 태양광과 지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진행되는 읍면동은 운산면, 부춘동, 동문1·2동, 부석면, 고북면, 수석동 등이며 태양광은 188개소, 지열은 26개소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조사 후 공모를 신청해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외부재원 57억 5천만 원을 확보, 태양광 1,177개소와 지열 149개소 보급을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에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기업, 교육기관 등 12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가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양질의 취업에 뜻을 모았다. 시는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선정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습실 및 학교 환경 개선,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공업고등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며 KBS 대전 방송사와 협력, 유튜브 홍보 콘텐츠를 통해 관내 강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홍보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관내 강소기업의 인지도 향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튜브 홍보 콘텐츠는 올해 말까지 본편 10편, 쇼츠 10편 등 20편이 제작되며,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시가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한편, 기업 대표와 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를 통해 기업 문화와 비전을 담아낼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현재 제작에 본격 착수된 상태며, KBS대전·서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을 운영했으며, 기업과 함께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81개 기업을 통해 총 6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52건을 처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1일 아산시와 질병관리청이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해 온양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간식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과 홍보가 이뤄졌으며, 음료 300잔을 제공하는 간식 트럭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를 통해 연령대별로 지원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항목을 안내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예방접종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광동성의 동관시와 산동성의 웨이팡시를 방문했다. 조일교 부시장을 대표로 한 아산시는 실질적 교류 강화 방안과 향후 교류 일정 등을 논의하며, 우호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동관시는 아산시와 2012년 상호결연을 체결하고 지난 13년간 교류를 지속해 온 도시로 스마트 폰 생산량이 중국 전체의 17%에 달하고, 세계적 IT 기업 화웨이의 R·D센터와 제조공장이 입지해 있는 수출·입 1조 위안(CNY), 인구 1천만의 산업도시다. 특히, 103㎢ 면적에 달하는 송산호 산업단지 조성으로 제조업 및 IT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산시와 동일하게 삼성디스플레이와 많은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두 도시는 앞으로 있을 투자설명회에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및 국제 민족무용축제 참가 등의 교류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동관시에 이어 방문한 웨이팡시는 2013년 아산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했으나 교류활동이 미진했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곡교천 그라운드골프협회구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개최한 ‘제8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오치석 지회장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준비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 우리 시도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임원, 분회별 남녀 선수단 17개 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오치석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씨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그라운드골프는 우리 노인 세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라며, “오늘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선수들 간의 화합의 자리인 만큼 승패를 떠나 소통하며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약 2,000억 원을 들여 행정, 복지, 체육, 연구, 문화, 돌봄 등 11개 공공건축물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부분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우선 행정분야에서는,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04㎡ 규모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가 입주하게 돼 그간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 기능이 한곳에 모이면서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된 온천동 청사를 대체할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공사’도 용화동 일원에 새롭게 건립된다.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실옥동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7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성인지분과, 안전환경분과, 탄소중립분과, 사회복지분과 4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분과별 관련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및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의견 수렴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민간 협력 활동 등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과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참여단은 민관을 잇는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여성친화도시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7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중등 학생들로, 2026년 2월까지 당진시 아동정책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참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당진시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제7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시정에 대한 제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당진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아낌없이 공유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27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에 이어, 4월 21일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위원들은 ▲천안축구센터(천안시티FC), ▲보산원1리경로당(동남구 광덕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천안축구센터에서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을 포함한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최근 부진한 경기 실적과 관련한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서포터즈 운영과 후원 활성화 방안, 선수단 체력 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 지원과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전용 트레이닝실과 선수 전용 식당 설치 추진 계획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광덕면에 위치한 보산원1리경로당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위원들은 노후 경로당에 대한 신축 및 리모델링 필요성을 공유하며 천안시가 중·장기적 정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안시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의회는 21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4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 의회는 이날 제33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 1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서천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휴회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이어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강선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국어 사용 촉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소식 발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서천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 ▲서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농정의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쎈농위원회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농업·농촌 구조 개혁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농정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쎈농위원회는 현장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농민단체, 여성, 청년의 비율을 대폭 늘렸다. 도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호 서울대 교수를 선출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새로 위촉한 위원들과 함께 지역 농정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 농업은 새마을운동 이후 방치돼 위기 때마다 사탕발림식 처방에 의존해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기존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에서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돈 되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