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14일 1호선 연천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는 1호선 전철의 마지막 역인 연천역에 설치됐으며, 경원선 연천역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145.79㎡(44평) 규모로 방문객 안내 시설, 망곡산 및 급수탑 배경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점 안내, 시티투어 운영 전반 등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개통과 더불어 연천군이 이제 새로운 시기를 맞아 변화되고 있기에,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관내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미화, 시설 및 당직 직종 근로자 약 100명이다. 이번 교육에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관리,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근골격계질환과 사고예방 스트레칭 등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관내 학교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종합결과를 활용한 교육 내용으로 학교 중심의 현장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의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의 일대일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안선근 교육장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소방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며, 소방유물에 대한 인식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운 엠블럼을 개발 및 출시했다. 수총기(水銃器)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는 장비로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 장비다.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이며, 소방정신의 초석으로 여겨진다. 이 수총기는 허원(許遠, 1666~1727) 선생께서 중국(청)으로부터 1723년 화재진압 방법의 과학화를 위하여 3천 리가 넘는 고행길을 극복하며 도입했고, 현재는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잠들어 계시다. 연천소방서에서 이를 기리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은 우리나라에 수총기를 최초 도입한 허원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연천소방서와 역사(지리)적 관련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소방 선진화의 빛나는 유물인 수총기를 캐릭터화 했다. 각종 행사(플래카드, 홍보용품), 굿즈제작 등 홍보활동에 활용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에서 쓰여질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소방문화유물 복원과 다양한 이미지 활용으로 소방비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이장협의회-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다 퇴직하신 퇴직이장 11명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장협의회 및 퇴직이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행정과 마을의 연결고리로서 건강한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퇴직하시는 이장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과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달수 연천군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퇴직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또한, 항상 이장님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시는 군수님께 감사하다. 연천군이장협의회도 이장님들과 연천군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 상리초등학교 27회 동문회는 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닭볶음용 닭고기 1,000kg을 기탁했다. 이효진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연천군을 위해 애써주시고 또한 이웃과 함께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효진 회장님 이하 동문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소재 나린오토캠핑장 백유현 대표는 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나린오토캠핑장은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유현 대표는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7일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400여 명에게 배식봉사를 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설 맞이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도 배식봉사에 함께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나눠드리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김덕현 군수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는 취지로 배식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번 명절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과 경기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협약을 맺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으로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학교, 산업체, 주민들과 연계되는 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 특성화,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문화복합시설 조성, 대학 유치를 통한 미래산업 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로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인구 유입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9일까지이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의 지원되며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천읍과 장남면 신규 주민자치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 이임 주민자치위원장 감사패 수여식이 열렸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참석수당 증액,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수당 개선 등 현재 주민자치 현안에 대해 군수와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연천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하시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전향적 검토를 추진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주민자치가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군에서는 지원하고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산 협의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번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없겠지만 군에서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의회는 1일 연천군 관내의 소외계층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민족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속에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2023년도 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받은 시상금을 의미있게 활용하고자 실시됐으며, 중면 1가구, 장남면 1가구에 연천군의회 의원일동 명의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심상금 의장은 “연천군의회가 의원 체육대회를 통해 받은 후원금을 어떻게 의미있게 사용할까 고민하던 중에, 이런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천군의회는 연천군의 소외계층이 따뜻해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1일 설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공사에서 체불없는 관급공사가 추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연천군에서는 현재 2개의 공사현장에서 건설장비 체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과 근본적인 대책에 대하여 군수 주도하에 계약부서, 사업부서 실무 과장들이 참여하여 체불없는 관급공사에 추진에 따른 방안을 개진했다. 회계과에서는 체불 발생한 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원천배제, 체불 도급업체에 대한 보다 강력한 규제가 가능하도록 법령 개정, 『연천군 하도급 업체 보호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개정 하자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건설과에서는 주요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시설공사 감독공무원 업무연찬 실시, 전문건설업체 실태조사(공사대금 실태점검, 건설업의 등록기준, 하도급 적정 여부 조사) 실시, 선급금 사용내역 확인 및 대금 직불 처리 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현 군수는 “공사현장에서 체불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현장에서 일하는 노무자들과 그 가족들 뿐만 아니라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연천군 주민들이 고스란히 볼 수 밖에 없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법무부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우수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형 비자로 70명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별도의 배정인원 없이 자격 요건을 갖추어 군의 추천으로 체류 특례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8개국 49명이 모집되어 관내 20여개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도 공모에도 선정됨으로써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은 법무부 지역특화형비자 관련 지침에 따라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요건을 갖춘 외국인 지역우수인재, 외국국적동포와 그 동반가족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취・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하여 특례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저출산·고령화,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정착 지원을 위하여 한국어교육, 지역사회 적응 및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설을 앞두고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할 군부대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연휴를 앞두고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달 29일부터 관할 군부대를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5일까지 군부대 총 13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위문 간 각 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지원 등 군부대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도 국가방위에 진력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민과 함께 군장병 등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의회는 3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연천군을 지키는 5사단, 25사단, 28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국군장병들에게 위문금 전달과 함께 사단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부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설 명절에도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29일 수레울아트홀에서 공직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하여 1월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과학·인문학·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식의 확장을 통한 융합적 사고 및 통찰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의 올바른 독서 방법과 독서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김을호 회장은 ‘행복한 책 읽기-독서경영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독서 방법 및 중요성, 서평 작성과 글쓰기 요령 등을 강의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을호 회장은 강연, 대학 강의,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서 문화 저변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독서 코칭 전문가이며, 주요 저서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서와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독공법 등이 있으며, 2015년에는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독서를 통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