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 천수만에서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4천여 마리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흑두루미들은 현재 고북면 주요 도래지를 비롯해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휴식과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일본 이즈미 지역 흑두루미 북상 소식이 전해진 후, 서산 천수만에 도래하는 흑두루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흑두루미는 매년 일본 이즈미 지역 등에서 월동한 후, 번식지로 북상하면서 휴식지로 서산 천수만을 찾는 양상을 보인다. 서산버드랜드는 천수만 철새 보호 감시원을 통해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주말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해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국제적으로 흑두루미의 중간 기착지로서 서산 천수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철새들의 낙원인 천수만의 생태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월부터 ‘마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8월까지 관내 14개 마을의 경로당에서 25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컴퓨터의 기초부터 스마트폰·키오스크 등의 활용법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에게 블루투스·와이파이 사용법, 버스표 예약, 사진 전송, 송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요청이 있는 경우, 스마트폰 전광판 활용법 등 더욱 다양한 기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형 키오스크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실제 카페에서 주문하는 것처럼 메뉴 선택부터 시럽 추가, 포인트 적립, 결제 후 영수증 출력까지 실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마을 이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멀리 나가지 않고 마을회관에서 교육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성과관리 지표 고도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의 성과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실질적인 성과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목표 및 지표를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과제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체계의 중요성과 구성 요소, 성과지표 설정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성과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업과 주요 업무 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컨설팅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소속 공공부문 성과관리 전문가를 통해 부서별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계획적·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재생을 위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수석지구 도시개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동문동·읍내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751.336㎢에 이르는 관내 전 지역의 도시 주요 지표를 설정하고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2028년 말 계획 수립 완료를 목표로 올해 상반기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비시가지화 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과 공업지역 관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석동 811번지 일원 486,718㎡ 규모의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림지구·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며,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내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17일부터 26일까지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성인 비만 탈출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 또는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자를 우선선발한다. 참여 조건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전검사를 완료해야 하며, 프로그램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성인 비만탈출교실은 3월 13일부터~5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아산시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도구 및 근력장비를 통한 주 3회 신체 활동,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에 대한 주 1회 영양 교육이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영자)은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3월 7일까지 농가별 배송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 감액 기준이 적용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도록 적기에 약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노인회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양성 및 회계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총 12개 읍면 13개 분회를 지역별로 나눠 △18일 예산읍1·2, 응봉면 △20일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25일 삽교읍, 덕산면, 봉산면 △27일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 등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 지도자로서의 덕목과 역량을 높이고 경로당 회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노인 지도자 양성 및 회계 교육은 경로당 회장·총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경로당 회계 교육에서는 운영보조금 회계처리 절차, 경로당 장부 관리 및 운영 관리주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운영비 지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로 배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방법 및 회원 관리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이 열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과성, 성과목표 달성도, 지역 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적 요소를 고려해 시행결과를 최종 심의했다. 군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워 이를 추진 및 평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 차에 해당하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목표로 하며, 군은 10개 추진전략과 47개 세부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한 바 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리 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지난 1년간 군과 협의체가 협력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 생각하고 2024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관내 GAP(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농가의 유통비용을 경감하고 GAP 및 친환경 인증의 확산을 위해 직거래 택배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총 6000만원을 투입해 3만건의 택배 물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GAP 및 친환경 인증을 받은 1차 농산물(사과,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등)과 임산물이고 축수산물 및 가공된 농림축수산물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건당 4000원(보조 2000원, 자부담 2000원) 한도로 농가 1가구당 최대 200건(지원한도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상반기(2025. 6. 2. 부터 2025. 6. 30.)와 하반기(11. 3. 부터 11. 28.)로 나눠 접수하며, 희망 대상자는 기간 내 사업신청서, GAP 및 친환경 인증서와 직거래한 택배비 영수증 또는 택배 발송 거래확인서 등을 구비해 신청인 주민등록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GAP 및 친환경 생산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직거래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5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종 비용은 전액 군비 지원되며,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이고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50세 이상(1975. 12. 31. 이전 출생) 군민이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 병의원 33곳과 보건소, 보건진료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피부 분절을 따라서 수포성 발진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감염 시 극심한 통증과 지각이상을 동반하고 후유증으로 날카로운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 50세 이상 성인부터 접종이 권고되며,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6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군민 대상 무료 접종 사업을 실시한 결과 총 7961명이 접종을 받아 미접종자 목표량 대비 88.1%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폭넓게 지키기 위해 접종 대상을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종합 부문 금상(군부 3위)과 농업경제부문 최우수상(군부 2위)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된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경제의 성과를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농업경제 등 8개 부문별로 구분 및 평가하고 부문별 성과를 합해 종합 부문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군은 농업경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튼튼한 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촌공간정비사업((구)충남방적),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농촌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 주거 공간을 함께 마련하는 사업(프로젝트)으로 지역 내 청년의 창의적인 활동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군은 지난 18일 일반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군은 오는 8월까지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청년스마트빌리지는 창작활동과 주거 공간을 동시에 제공해 군을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관을 앞둔 ‘예산청년온담’은 청년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멀티라운지(복합휴게실) △북카페(도서카페) △공유오피스(사무실) △교육실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청년스마트빌리지와 인접해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과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 및 배움자리를 농촌체험학습장 대표,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학교텃밭정원의 교육적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길찬샘 교수의 특강과 김용화 특별강사의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2부는 충남교육청 품질인증(신규 및 재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67개소에 대한 인증패 수여, 2024년 학교 텃밭 가꾸기 유공 충남농어민명예교사 28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 2025년에 활동할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0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진행됐다. 충남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서 2025년 273개의 학교텃밭정원 운영학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텃밭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농업 지식과 실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정원 가꾸기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연과 환경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과도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경영 부담이 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9일 도청 정부무지사실에서 신한은행과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배달앱인 ‘땡겨요’를 사용하는 도내 소상공인은 기존 대형 앱 대비 낮은 2.0%의 중개수수료를 적용받으며, 별도의 광고비나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가 제외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도내 15개 시군 지역화폐에 대한 결제 시스템을 추후 도입해 소비자들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대상 가입 홍보 활동을 추진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배달앱 땡겨요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자 수와 가맹점 수를 확장해 경쟁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해 말 기준 공약 60% 이상을 완료했고, 지난 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도민과의 약속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공약 이행 관련 여야 원내대표 연설을 언급한 뒤, “2024년 12월 말 점검 결과, 완료 공약은 총 81건(61.8%)이고, 추진 중인 사항은 50건(38.2%)”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공약 이행률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기준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매니페스토 실천천본부가 매년 실시 중인 시도지사 공약 이행 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 △스마트팜 조성 등을 거론하며 “공약이 아닌 굵직한 사항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선 이후 도지사 선거에서 집권여당 후보로서 대통령 공약을 같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