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장항읍 송림리와 화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브라운필드 종합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1개 사업에 약 26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장항제련소로 인해 오염된 지역을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복원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정화 작업을 마친 브라운필드를 활용해 전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서천생태관광센터 조성 ▲장항 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 등이 있으며, 해양생물자원관, 송림산림욕장, 장항스카이워크와 연계해 국제적인 자연복원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은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 685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서천군은 충남도와 협력해 연계사업비 150억 원을 추가로 확보, 서천생태관광센터 조성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 브라운필드 종합개발 사업을 통해 서천을 국제적 자연복원 관광지로 도약시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자금·수출·고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제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질의응답 대신 현장 배부된 질문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개별 답변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자료를 천안시 기업지원 누리집에 게시했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지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지원 ▲기술 혁신을 위한 R·D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보조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75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기 승용차 500대, 전기 화물차 250대로 신청은 승용차 20일, 화물차 3월 11일부터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계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기관(공공)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기본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280만 원, 전기 화물차 1,950만 원까지 지원되나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 다자녀가구 등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63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참여자 선서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 봉사 290명, 경로당 급식 지원 도우미 320명, 공공업무 및 복지시설 자원봉사 120명, 노인 관련 시설 지원 98명, 공공행정업무 지원 53명, 취약계층 공익 증진 서비스 59명 등 6개 분야에서 940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총 4350개의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원예특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 55억원(국비‧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총 31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수 분야에서는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원예·과수 생력화 및 과수재배농가 수확관리 장비 지원사업으로 농기계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는 청년농업인과 가족 농업인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 및 현대화를 위한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농업인 지역특화단지 육성시설하우스 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원예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탄소저감 원예작물 생산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5일(사업별 신청 시기 상이)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별 신청 시기 및 사업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자재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올해 한층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8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일환으로 초등 늘봄학교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시는 기존 유료로 운영됐던 신관초, 신월초, 교대부설초 등 3개교 1, 2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강료와 간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4시 전담 어린이집도 본격 운영한다.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6개월 이상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대상이다. 시간당 5천원의 이용료 중 공주시가 3천원을 부담한다.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도 덜어줄 예정이다. 한 자녀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조국 독립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위문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故 김장안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김일순(신암면) 씨 댁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독립유공자 김장안 선생은 1919년 4월 4일에 당진시 정미면 천의 장터에서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최재구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유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32명이며, 2월 말까지 각 읍면장이 직접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 쌀의 소비 촉진과 경로당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2025년 경로당 예산 미황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사)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박상목 회장,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안진원 상무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각 협약기관은 경로당 양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산 쌀 우선 구매 및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양질의 예산 쌀의 차질 없는 공급과 품질 유지관리에 나서는 등 경로당 양곡 지원과 예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군은 경로당에 정부양곡인 나라미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관내 403개 경로당에 고품질 브랜드 쌀인 예산 미황쌀을 공급하게 되며, 경로당에 공급하는 예산 쌀은 20㎏ 기준 4832포로 약 97톤에 달한다. 예산 미황쌀은 ‘쌀의 황제’라는 뜻으로 예당호의 맑은 물과 기름진 예산 평야에서 계약 재배된 특등급의 삼광벼로만 선별 출하되는 최고 품질의 쌀이며, 2024년도 충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가오는 봄,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아름다운 한국춘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보령시 난 연합회(대표 강성일)의 주최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한국춘란의 고유한 멋과 향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한국 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난을 반려식물로서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고, 한국춘란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현대 난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화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한국난대전’과‘한국엽예명품대전’등 굵직한 전국 규모의 한국춘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보령시 난 연합회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화사하게 피어난 한국춘란을 통해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전하고자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난 애호가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이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난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춘란의 독특한 멋과 은은한 향기를 가까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목) 오후 7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상가길 22) 4층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보령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창업 지원 절차와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9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전세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를 깡통전세나 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사기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상담사(공인중개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계획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전문상담사는 전·월세 시세 확인,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공적장부를 활용한 주택 계약 상담을 진행하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 관련 시책도 안내한다. 특히 주택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서류 확인, 절차와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혼자 집을 둘러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동행하여 주거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조언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원동 내 안심계약 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역상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중 임산부·영유아·아동(만18세 이하)이 있는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등 총 7가지다. 이 카드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충청남도 내 오프라인 업체나 전국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가맹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대리신청이나 외국인이 있는 경우,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009년 7월부터 15년간 이어온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한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7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58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에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한 37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성군 실무 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건설업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공공사업 참여 기회 확대, 지역업체 입찰 기회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관내 지역업체 수주율이 금액적으로 너무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민간영역 사업도 공동주택 시공사와의 협약, 하도급 지역업체 활용 권고 등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려는 홍성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자재수급 조정 등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