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순차적으로 준공하며 단계별 결실을 맺고 있다. 관산근린공원은 지난해 12월 다목적 구장이 건립되면서 공원 전체 조성이 마무리됐다. 올해는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을 마치고 토당제1근린공원 착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화정·대덕·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새롭게 단장할 방침이다. 2024년 관산근린공원 조성 완료, 2025년 탄현 2단계·토당제1근린공원 사업 가속화 고양시는 실효 위기에 놓였던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차례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묵은 숙원사업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관산근린공원은 지난해 12월 지상 1층 연면적 986.62㎡의 다목적 구장이 건립되면서 전체 공원 조성을 마쳤다. 덕양구 관산동 1018번지에 총 49,713.8㎡ 규모로 조성된 관산근린공원은 다목적 구장에서 배드민턴·농구·탁구·GX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하며 산책로, 휴게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현안을 두루 살폈고,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기획행정위원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분향소 설치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지역행사장 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운영 조례안'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대비 전세버스 임차비용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6건,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2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출자ㆍ출연기관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주요 안건들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92회 임시회는 오는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부 및 관련부처, 학계·기업·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및 건강한 공기질 관리를 위한 정책·정보를 공유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기후위기시대 극복 방안, 기후위기·탄소중립·클린에어를 위한 도전과제, 선도 지자체 사례와 선도 기술 사례 및 국내, 국외 기술·정보·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켓숲·도시숲과 같은 녹지공간 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후환경학교 운영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사업을 통한 수소경제 생태계 인프라 구축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 등 고양시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양시도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제안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의 건'이 2월 20일 열린 제29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산황산 녹지 훼손과 시민 안전, 환경오염 우려 등 골프장 증설을 둘러싼 시민 갈등을 종식할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김해련 의원이 작성한 의안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보고된 △ 산황산 골프장에 대한 해제 권고 제안의 이유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안) 등을 담고 있으며, 2024년 12월 20일 제290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보고된 '2024년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집행계획 의회보고의 건'과 관련하여 고양시의회가 해당 도시계획시설의 해제를 시장에게 권고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제4항에 따라 보고를 받은 시의회는 시장에게 도시계획시설 결정의 해제를 권고할 수 있으며, 시의회의 권고가 있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시장은 같은 법 제48조제5항에 따라 해제를 결정하거나 도지사에게 해제를 신청해야 한다. 김해련 의원은 이번 장기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본회의 결정으로 본격 사이버보안 체계 마련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2월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가 설립한 출자·출연기관 또한 전산망 및 시민의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위한 체계적 보안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보안 의무 확대 이번 조례는 국가정보원의 「사이버안보 업무규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들의 사이버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고양시 본청과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지방공기업이 '사이버안보 업무규정'에 따른 공공기관 범주에 포함되어 보안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조례로 주식회사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재단법인 고양연구원 등 출자·출연기관까지도 공식적인 사이버보안 의무 대상으로 편입된다.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담당관 운영과 체계적 대응 의무화 조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철거된 급수설비를 시 재산으로 강제 귀속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해, 개인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상위법령 위반 소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철거된 급수설비의 시 귀속’ 조항 문제 제기… “주민 재산권 과도한 제한 우려” 이 의원은 기존 조례 제52조제3항을 두고 “별도의 법령적 근거 없이 철거된 급수설비 소유권을 지방자치단체에 귀속시키는 것은 개인 재산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제28조에 의거하면 주민의 권리 제한이나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법률의 위임이 필요하나, 이 사안은 그 범위를 넘어서는 내용”이라며 문제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조례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제도이기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지나친 재산권 침해는 결국 시민들의 시정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행정과 시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집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집 원장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린이집의 운영은 출산정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 이 일을 책임지고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부터 직장어린이집까지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고 각각의 처지가 다른 만큼, 이번 간담회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개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현재 운영 형태에 따른 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시의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전국적으로 원아가 감소하고 보육교사 인건비는 해마다 인상되고 있고, 고양시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시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문영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좋은식단 실천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유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업소 및 알뜰밥공기 참여업소 등 총 500여개소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싱겁게 먹기 △음식 적정량 제공 △잔반 줄이기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업소 관계자 교육 및 관련 용품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의 음식문화는 푸짐한 한상차림이 오랜 관행으로 지속돼 왔으나, 1인가구, 딩크족 증가 등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적당량을 준비하는 상차림, 남은음식 포장하기 등의 외식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가 전체 생활쓰레기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업소의 건강식단 제공이 확대되고,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안전과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열린 ‘직소민원 소통의 날'에서 덕은지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덕은지구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덕은지구는 버스 등 대중교통 불편이 있으며, 지구 내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의 노선 확장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 신설 ▲고등학교 신설 등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버스 노선 확장과 변경은 서울시와의 협의가 꼭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이번 직소민원을 계기로 서울시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의해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의 경우 관련 기관·부서 및 운수업체 등과 협의가 필요하며 광역버스의 특성과 효율성 검토가 함께 병행돼야 하는 사항이나,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서도 인근 국방대학교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연계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방안을 모색하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정책홍보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문자', '전보자의 오프더레코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전보자' 프로그램은 시즌2로 돌아온다. 일명 ‘전보자’라고 알려진 9급 공무원이 매달 전보를 받은 부서의 업무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소개됐던 '전보자'는 시민들의 민원과 불편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전보자 시즌2-당겨 받았습니다!'로 업그레이드된다. ‘당겨 받았습니다!’라는 콘셉트는 공무원들이 민원전화를 돌린다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형식이다. 시즌2의 첫 번째 민원해결 부서는‘소상공인지원과’로 온누리 상품권 활용처와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낯선 대부업 관리 업무도 소개한다. '전문자'(전보자와 문자하는 자)는 ‘전보자’가 숨겨진 재능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고양시민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1화에서는 유튜브에서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백양고 트와이스’가 등장해 유쾌한 대화를 펼친다. 2화에서는 일곱 번째 자녀를 가진 다둥이 가족을 초대해 함께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28일 개통한 GTX-A가 수도권 교통혁명으로 고양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GTX-A 개통 후 시민들의 GTX-A 이용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일부터 7일간 고양시민 7,200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변화 조사와 GTX-A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모바일 만족도 설문조사 시행 결과, GTX-A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90.2%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TX-A 노선은 개통 이후 하루 평균 약 2만 명의 고양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정거장이 위치한(서울역 제외) 기초지자체 중 제일 많은 이용자수로 그 다음은 파주(운정중앙), 화성(동탄) 순이다. 특히 지난해 3월 개통한 수서~동탄 구간에 비해 운정중앙~서울역 이용자는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서 GTX-A 개통 후 가장 좋은 점으로 응답자 중 과반(50%)이 서울 접근성 향상(여가활동·쇼핑증가)을 꼽았다. 이어 출·퇴근 시간 절약(38.6%)이 그 뒤를 이었다. GTX-A를 처음 경험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GTX-A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드론 1000대를 동원한 환상적인 드론쇼를 펼쳐 방문객만 46만 명에 달하는 등 문화예술축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있는 만큼 축제마다 고유한 정체성을 담아 고양시하면 ‘축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뽑힌 소식을 언급했다. “CCTV 설치 최적지 도출과 행주산성 관광활성화, 고양관광특구 관련 빅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편의 증진과 업무효율 개선을 위해 3월부터는 AI혁신 TF팀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 물려주기 일환으로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를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양 원마운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교복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존 의식 고취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는 위탁업체를 통하여 학교별 교복 수거 및 세탁을 거쳐 진열·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교복은 체육복 등 부속품 1천원부터 자켓 5천원까지 현금으로만 구입 가능하며, 올해는 고양중 외 16개교가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가 진행되어 학부모에게는 교복 구입비 지출 경감을, 학생들에게는 탄소중립 실천 및 나눔 문화 교육이 됐길 바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부터 고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고양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 북스타트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독서진흥 사업으로, 0~2세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하여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시립도서관 18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10개관 등 총 28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0~18개월 대상 그림책 1권 ▲19~36개월 대상 그림책 1권 ▲꾸러미 가방 ▲안내 책자로 구성된다. 책꾸러미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정된 기관 2곳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북스타트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고양가구엑스포가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단지협의회와 일산가구단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66개 이상의 가구업체가 참여해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가구 신상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은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가구,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을 키워드로 하는 고양가구엑스포는 실내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가구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신혼부부, 인테리어 전문가, 홈퍼니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체와 소비자 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구업체의 마케팅 강화를 돕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지역 가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장기적인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업체들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가구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