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힐링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묵묵히 헌신하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기남)가 주최·주관하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보육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수고와 어려움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의 첫 스승이자 부산의 미래를 키우는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같은 우리시 정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라며,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의 내일이자 희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지역 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의 역할, 충치가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 등 기초적인 구강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림 자료와 모형을 활용한 설명은 물론, 어린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극과 퀴즈 요소도 함께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동들이 직접 칫솔질을 실습해 보며 평소 양치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도 무료로 제공되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사상구가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SA'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 동안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활용해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상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5개 분야 합산 총점 87점 이상으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에 선정됐다. 사상구는 민선8기 출범이후 ‘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를 구정목표로 25년 1분기 기준, 67개 공약사업 중 40개 사업을 완료하었고, 공약이행률 86.7%로 순조롭게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은 것은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다”라며“앞으로 남은 과제들도 끝까지 책임지고 차질없이 이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노인대학(학장 정진규)에서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성금 246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철마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철마노인대학 학장 정진규 외 42명의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정진규 철마노인대학 학장은 “수강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그 마음만큼은 크고 깊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철마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이웃사랑을 위한 솔선수범과 따뜻한 마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크고 깊은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 철마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장거점영어센터 여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거점영어센터는 주 5일 전문 원어민 강사의 100% 실용 영어회화 수업으로 진행되는 기장군 대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강사진은 물론 1인당 수강료가 월 4만원(성인은 4만5천원)으로 저렴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거점영어센터 여름학기는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장교육행복타운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정관읍 교육행복센터 ▲월내복지회관 ▲일광거점영어센터 총 5개소에서 운영되며, 16명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투입된다. 신규로 참여하는 수강생은 수강 전 레벨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신규 레벨테스트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거점영어센터가 기장군민을 위한 영어학습과 체험활동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관내 영어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항샹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점영어센터 접수방법과 자세한 운영에 대한 사항은 각 거점영어센터(▲기장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안락동 소재 미래정보시스템 (대표 조철운)에서 신사옥 개소 기념 쌀 10kg 370포(11백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조철운 미래정보시스템 대표는“직장을 다니면서 봉사와 인연이 되어 꾸준하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신사옥 개소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며“기부하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적절히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품은 무료 급식 지원 시설과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와 북항재개발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업무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양 기관이 기존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동구는 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의사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북항 내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측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업무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올해 2월 부산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송상근 사장은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동구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동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북항 친수공원 등 북항의 각종 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북항 재개발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북항 재개발 사업에 반영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 완료율, △2024년 목표 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지난 해 부산 동구는 구청장의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동구 구청장 공약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분기별 공약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공약이행 현황을 구청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하고, 공약평가단·자문단 운영으로 공약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주민소통에 힘써 왔다. 부산 동구는 ‘북항시대 동구! 꿈을 현실로’를 민선8기 비전으로 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명품 동구 만들기 등 5대 분야 52개 사업을 공약으로 추진중이며, 2024년말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하여 이행률 69.2%를 기록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025학년도 '함께 그린투어' 및 '함께 그린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동아리 28팀, 총 52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생태환경 전문기관 견학, 생태 탐방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생태환경 교육을 받는다. '함께 그린투어'는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이기대 조간대 등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탄소제로 실천과 신재생 에너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함께 그린데이'는 생태환경 동아리가 학생자치회와 연계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생태환경 교육은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과 실천으로 더 나은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16일 관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초등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내실있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며 지역시설 탐방, 지역 전문가 초빙 특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와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 탐방으로 부산의 각종 시설을 활용한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후 갈맷길협동조합 남수정 이사장의 ‘부산의 아름다운 길로 배우다’라는 주제의 강의로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접목할 수 있는 부산의 다양한 걷기 코스를 알아보고 걷기 활동이 가지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의 지역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장들이 직접 지역 관련 콘텐츠와 지역 시설을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학교 문화 조성과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도․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사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 관내 29교 중 희망 학교 13교, 서구 관내 24교 중 희망 학교 14교, 총 27교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인 마을 알기 체험활동으로 영도구의 5개 체험코스 및 지역기관 연계 운영 프로그램, 그리고 서구의 7개 체험코스 및 독서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영도희망교육지구에서는 태종대, 영도대교 등을 중심으로'보물섬 영도 알기', 국립해양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해양 클러스터와 함께하는 영도 해양 교실'을 운영한다. 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는 송도, 아미동 비석마을 등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마을 서구 알기' 및 학년별 독서 그림책 체험활동 '북적북적 책다락방'을 운영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장애에 해당하진 않지만 지능지수가 71~84 사이의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사회적 지원을 위한 청년 자립 응원 사업 2차 대상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와 청년재단, 부산사회서비스원 협업으로 진행중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1개월간) 경계선지능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1차 참여자 모집결과, 총 67명이 신청하여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응원 사업’은 경계선지능 의심 청년들의 ①전문적 진단검사 지원과 ②자립 교육, ③일 경험 등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1차에 이어 2차에서는 총 55명(진단검사 15명, 자립교육 40명) 규모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계선지능 의심 청년에게 종합적 지능검사 전문기관을 연계하여 전문적 진단·평가 및 결과해석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필요시 자립교육도 연계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소양교육, 직무훈련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자립교육 우수참여자에게는 직장체험 및 기업탐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25년 금고미술관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브이브이아이피(VVIP) 금고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금고미술관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 기획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가 9명의 독특한 시각을 들여다본다. 기획전에 참가한 9명의 현대미술가는 각자의 독특한 예술 언어와 기법을 사용해 근현대 역사가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적응, 변형되며 재생산될 수 있는지를 작품에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피란수도 부산유산 설명 ▲기획전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 ▲미니 공연 등 총 3부로 구성되며, 5월(3회), 6월(3회), 7월(3회)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5월 24일(오후 2시, 4시 / 2회), 25일(오후 3시 / 1회)] ‘피란수도, 국가와 정부의 지속성’을 주제로 ▲경무대 ▲임시중앙청 ▲국립중앙관상대를 해설하고, ▲김유리 ▲박지원 ▲금진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6월 21일(오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말 ‘기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예산확보와 사업 준비절차를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기장군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로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지원금은 분기별 1인당 3만원씩 지급되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된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신청 및 자격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 많아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현실적인 제약이 크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폐리튬배터리 관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폐리튬배터리 안전 수거체계를 확립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리튬배터리 배출·수집·운반·처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이 폐리튬배터리 배출방법을 잘 몰라 일반쓰레기나 재활용품에 섞어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에 폐리튬배터리 전용수거함과 전용소화기를 비치해 주민들이 배터리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폐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 수거 체계 확립을 통해 동구를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