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국제태권도연맹(ITF) 대한민국협회와 경남지부가 주관한 ‘2024 ITF 태권도 코리아 오픈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김향란·표주숙·신재화 군의원, 국제태권도연맹 임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칠레, 덴마크,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러시아, 미국 등 총 9개국, 16개 팀, 299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틀(품세), 맞서기(겨루기), 격파 등 3개 부문에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이 진행됐다. 개최지인 거창에서도 7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발차기를 선보였다. 전 세계 9개국의 태권도 선수단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종합우승은 경남의 ‘거창도장’이 차지했고, 종합 준우승은 충남의 ‘서산도장’이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에서 “거창을 방문해 주신 국제태권도연맹(ITF)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거창군-KBS진주 하반기 방송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소 유튜브에 관심이 많았던 농업, 평생 학습 활동가, 주부, 공무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아카데미는 방송기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KBS진주방송국 소속 변성준 기자가 ‘유튜브 쇼츠의 이해’ △둘째 날 이유정 강사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실습 △셋째 날 구예서 강사의 ’스마트폰 영상편집/쇼츠만들기‘ △넷째 날 김연조 강사의 ’PC 영상편집 실습/종합편집 교육‘으로 구성되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요즘 유행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한 기획구성법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상 제작법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강의가 모두 개인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기초적인 편집 기술부터 응용 기법까지 다뤄 실무적인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들을 수 없었던 교육을 받게 되어서 좋았다. 전문 강사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지원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약 26,600여 가구로,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를 포함한다. 단, 건축연도 5년부터 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로도 확인 가능하므로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원이 현장을 확인하여 진행되고, 전화(콜센터)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모든 가구와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특히 2025년에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대비하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1월 1일부터 거창~가조~서대구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가조면 시외버스정류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첫차 탑승객을 환송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가조~서대구 노선은 2021년 코로나 발생에 따른 탑승객 감소, 운송회사의 재정난으로 중단된 지 3년 10개월 만에 재개되어 오전 7시 가조 정류소에서 탑승한 승객 20명과 함께 45인승 만차로 기념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서대구로 출발했다. 거창~가조~서대구 첫 차에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가조면 마상리의 한 주민은 “3년 넘게 대구 병원에 가기 위해서 거창읍으로 가서 시외버스를 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어 좋고, 노선을 재개하기 위해 애써준 거창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거창~가조~서대구 노선은 일일 왕복 2회 운행되며, 가조발 대구행은 오전 7시와 10시에, 대구발 가조행은 오전 8시와 오후 3시 20분에 출발한다. 가조면사무소 인근 CU편의점에서 매표하며, 정류장은 CU편의점 앞에 위치한다. 구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가조면 중마2구마을 경로당과 동례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120여 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거창군 내 면 지역 마을을 찾아가며 방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적십자병원과 거창한국병원이 참여하여 기본 건강 검진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삶의 쉼터 이동세탁차, 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 단체에서도 참여해 세탁, 이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복지관을 이용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방문해 줘 고맙다. 미용실을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서비스를 제공해 주니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월 1~2회 정도 실시되며, 지난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월 14일에서 30일까지 4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 4개 반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예체능 건행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3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매주 1회씩 운영됐으며, 악기연주, 댄스, 근력운동, 음악활동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여름철(7∼8월)에는 인지능력 향상 교재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해 가정에서도 치매 예방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상하반기 8회기(20명 모집) 운영에서 발생하는 치매 예방관리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회기(80명 모집)로 확대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사전·사후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TV에서 보던 난타를 직접 연주해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수업 날이 기다려졌고, 집에서도 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치매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어울림’ 치매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 3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어울림’ 프로그램은△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가족교실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공예, 원예, 체험탐방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치매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평소 알지 못했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관련 문의 사항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난임부부를 위해 11월 1일부터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가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 등 보조생식술 의료비 중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일부 비급여 항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올해 초 난임부부 시술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통합, 확대(체외수정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통합 20회)되었고, 소득기준이 폐지되었으나, 기존 나이 구분이 유지되었고, 공난포 등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없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했다. 하지만 11월부터는 지원이 대폭 확대되어 △난임시술 지원을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 가능)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 시술 지원금을 45세 미만과 동일하게 적용(연령구분 폐지) △공난포, 난자채취 실패 및 미성숙 난자 등 불가피한 시술 실패·중단 시 시술비 지원 등에 대하여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구인모 군수는 “결혼연령이 높아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23개 마을, 총 244명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걷기 동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걷기동무’ 사업은 모바일앱 사용이 어려운 면 지역 어르신들이 주도하여 걷기동아리를 결성한 후, 보건기관에서 제공하는 만보기 등을 활용하여 걷기 실천 일지를 작성하고,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을 주변에서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고, 목표 달성 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파쇄지원단 8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쇄기 작동 요령과 파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교육과 파쇄 작업 과정 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 사업은 거창군농업회의소가 거창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11월 1일부터는 2인 1조의 4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읍면별로 활동하게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연중 해당 읍면 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방문하여 수확 후 남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아닌 파쇄를 통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가 감소되고, 산불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30일 군 청사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합동 소방훈련으로, 실제 청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화재 신고와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신속한 대피 △부상자 수송 및 응급조치 등 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 후에는 직원들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야외 소화전 및 소화기 분사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체험 교육이 이어졌으며, 이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거창을 위해 재난사고 방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월 5일 남하면 보건지소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가 없는 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병원, 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 검진을 진행하는 경남도의 사업이다. 이번 검진은 연령제한 없이 군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대상자의 요구도와 의료진의 검사 소견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루어진다. 검진 항목에는 비뇨의학과(△직장초음파 △요속 △방광잔뇨량)검사, 안과 기본 검사, 이비인후과(△청력 △비강·인후두 △고막운동) 검사가 포함 되어있다. 검진결과 중 수술이 필요하거나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유소견자는 병원 정밀검진을 안내받으며, 거창군 보건소의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가 방문하여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월 29일 위천면 당산마을에서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위천면 이장단,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하여 마을 단위 가스집단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가 2023년 7월에 추가 공모한 사업에 위천면 당산마을이 선정되면서 시작되었으며, 거창군은 2023년 10월 당산마을 및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5억 8,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톤(t) 용량의 저장탱크 2기와 1.4km의 배관망을 구축하여 9월 말부터 당산마을에 가스 집단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당산마을 50가구의 연료비는 약 30%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8일 코아스 거창가구박람회(대표 김보열),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에서 아림1004 후원금인 100만 4천원을 각각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김일구)는 거창한마당축제 지역음식관 9개 업체가 마음을 모아 100만 4천원을 아림1004에 기부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거창군 장학회에도 장학금 140만 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故박응양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경남본부 부장이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 10월에 개최된 ‘감악산 꽃·별 여행’에 참여한 업체 18개소에서 행사 수익금을 각각 모아 아림 1004에 720만 원, 거창군 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해 귀감이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논산시, 익산시 일원으로 75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4차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박물관 및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돕는 평생 학습프로그램이다. 연간 4회 운영하며 누적 참여 인원이 3,500여 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6일 진행된 답사는 ‘후백제의 유적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백제 군사 박물, 관촉사, 익산 왕궁리 유적 등을 방문하여 이러한 유산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 김모씨는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어려운 역사를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른들도 아이들과 더욱 소통하면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서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역사교실은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