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중심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24년 동절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연말연시 행사·공연 등으로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규모 문화집회시설과 겨울철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30년 이상 노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 문화집회시설 12개, 호텔·리조트 등 숙박시설 11개 등 15개 시군 23개 시설에 대한 도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 시설에 대해서는 각 시군에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활용한 자체 점검을 추진하도록 한다.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시행과 안전점검·안전조치 이행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주요 구조부와 외벽, 지붕 등의 위험요인과 비상 피난구획·피난동선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폭설·한파 대비 제설대책과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등도 점검한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지속적인 현장중심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모여 지난 5개월간의 여정을 마친 소감을 나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청년 갭이어 페어(Fair)’에 참석해 “오늘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그간의 생생한 도전 과정을 보는 듯한 감동을 느꼈다”며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대표 청년정책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 청년들의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장민수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작년과 올해 참여 청년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프로젝트 진행과 성장 과정을 담은 갭이어 미니다큐 영상을 시청하고 ‘오늘의 청년-꿈을 말하다’, 키워드 토크 ‘꿈을 이어가는 경기청년 갭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김포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이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더 큰 평화를 위한 DMZ 생태·평화·넥서스’를 주제로 디엠지(DMZ)의 가치를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평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일 열린 개회식에서 최재천 DMZ OPEN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생태학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은 “경기도의 ‘더 큰 평화’는 정치적인 평화 뿐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평화까지 합해진 평화”라며 DMZ의 국제적 의미를 조명하고, 생태·평화·관광 전문가가 함께하는 평화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서 평화·생태·넥서스로 구성된 18개 세션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생태세션에서는 아주대학교 오동석 교수의 ‘남북 관계와 지역 주민 관점에서 DMZ 지속성과 법제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윤여일 교수의 글로벌 커먼즈화 논의 등 새로운 시각으로 DMZ 논의의 장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계층이 모여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8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 적극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교부세 감액을 포함한 기획재정부의 재정 방안과 도의 대응 계획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대응 계획을 공유하는 등 현안을 점검했다. 토론 안건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도-시·시군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도는 재생에너지 관련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의 협조 사항을 당부하고, 공공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사업에 대한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임대자동차 등록 유치 활성화 방안 ▲풍수해 대응 읍면동 지원 체계 구축 ▲공유 PM(킥보드, 자전거 등 개인용 이동 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견인 시행 등 시·군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논의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6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8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올해부터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정책 5가지(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똑버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선정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4개 지역을 방문, 도민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본행사에서는 사전 행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리’ 전달식과 함께 현장참여 도민과 오후석 행정2부지사 간 자유로운 소통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도 참석했다. 도민들은 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교통정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했고,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추진사항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전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용인 청미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관련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젖소 원유 안전성까지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14일 용인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반경 10km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상황유지 및 가금농가 이동제한, 일제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42호)를 대상으로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 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 21일 동안 추가 발생이 없는 것을 확인한 동물위생시험소는 전 가금농가 대상으로 다시 한번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실시 후 7일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했다. 특히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미국 젖소 농장에서 H5N1 감염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용인·이천·여주 등 3개 시군 소재 방역대 내 젖소 40농가 원유에 대해서도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전 농가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8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등 미래변화가 가져올 항만물류산업의 변화와 평택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조성배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융합대학장이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 해운항만물류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미래 변화에 맞춰 평택항의 항만공간을 확대하고 철도를 통한 물류전용로를 구축하는 등 항만공간 재구성을 통한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정태원 성결대학교 글로벌물류학부 교수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지원을 통한 시장의 확대 및 스마트 수출 전용 물류센터 설치로 화물유치를 통한 평택항 육성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혁신으로 진화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경기도 복지국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목)까지 14일간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 복지국, 보건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경기도 노인복지 정책 및 누구나 돌봄서비스, 장애인 생산품의 회계투명성 제고 및 경영합리화, 경기의료원의 경영개선 방안 및 공공의료활성화, 경기도의 정신건강 및 감염병 예방 시스템등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선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기회이다”라며,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복지와 보건 분야의 각종 정책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7일 군포소방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군포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치복 군포소방서장, 최계선 여성의용소방대장, 남성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관 여러분의 화재 예방과 대처 활동이 있기에 군포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에 늘 감동한다”라고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날이다”라고 말하며 “군포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성의용소방대의 안전 인형극, 여수룬유치원 합창단 소방 동요 공연 등 소방 안전과 관련한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8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해 경기푸른미래관과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행정위원들은 먼저 경기푸른미래관을 찾아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경기푸른미래관은 경기도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재경기숙사로, 위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관계자들과 논의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지난 9월 경기도의회 옛 청사로 이전한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이전 후의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살폈다. 현지 확인에는 윤성근 부위원장(국힘, 평택4)과 유경현 부위원장(민주, 부천7)을 비롯하여 김규창(국힘, 여주2), 강웅철(국힘, 용인8), 이영희(국힘, 용인1), 남종섭(민주, 용인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 종교협력과, 콘텐츠산업과, 예술정책과를 시작으로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금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7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4일에는 지난 해에 이어 체육관련 기관에 대한 현지감사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그 명예에 걸맞게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먼저, 수감기관에 대한 요구자료 목록수는 수시요구자료까지 포함하여 총 1,000여건이 훌쩍 넘는다. 이는 경기도의회 전체 상임위 중 상위권에 해당되는 수치다. 또한, 요구자료 답변서에 대한 분석, 도민제보 접수, 출석요구 증인(총 55명)에 대한 검증, 현지감사 점검, 보조공무원에 대한 자체교육 등을 실시하며 만전을 기했다. 황대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전현직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생과 청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학 가천대학교 회장, 김재헌 단국대학교 회장, 최원우 한세대학교 회장, 김태윤 전국총학생회협의회 사무총장 등으로부터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특히 기업과 제휴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필품 플랫폼 개설을 제안했다. 또한, 무상 지급 방식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서로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흔들리면 우리의 내일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연령대별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청년 정책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탄탄히 사업을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청년들과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는 시간이 자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철 4호선 역사에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 광고를 게시하고 학생용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평촌역, 과천역, 과천청사역 역사 4곳에 늘봄학교 조명 광고를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쓰임이 많은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는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議會社)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은 경기도의회 개원 1965년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까지 66년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철하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경성문화사 김대진 실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료 수집 전문가와 메인 집필자 명부를 공개하고 의회 내부 자료 수집과 언론사, 연구 기관 등 외부 자료 수집 범위 설정을 통해 주요 자료 수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현직 의원 및 의회 관련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구술대상자를 선정하여 구술 계획 준비·구술자 명단 작성·과업 추진 일정 수립 등 구체적인 수행 계획을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8일 광주하남·안양과천·이천·여주·안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11.8.~11.21.)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은 수원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과 안전교육관 등 12개 직속기관, 경기교육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이며, 광주하남·군포의왕·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피감기관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시정 요구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이애형 위원장은 “현재 경기교육에는 전국 최대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사건·사고 역시 전국 최대로 발생되는 곳으로 살펴야 할 현안문제도 많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교육 행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지적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