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20일부터 홍성표의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하여 아산시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피켓 시위에 앞서 지난 2024년 7월 당시 의장 선출과정에서 홍성표의원의 의장선출을 반대하였지만 민주당이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인 결과가 최근 음주축사 논란으로 이어져 아산시의회의 권위와 명예가 훼손되고 아산시민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준 씻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비판 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사태에 대하여 민주당 시의원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강훈식의원과 복기왕의원도 공동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는 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성표의원은 의장직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지만 사직서 수리를 위해 임시의회를 개최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인 민주당에서는 하루속히 의회를 개회하여 의장직 사직서 수리와 윤리위원회 회부 안건에 동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대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투자 유치 32.2조 원을 달성하는 등 도정 각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이룬 민선8기 힘쎈충남이 올해 4년 차를 맞아 도전적인 목표를 잡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5대 핵심 과제로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을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정부예산 12조 3000억 원, 투자 유치 45조 원, 대전-충남 행정 통합, 고속철도(KTX) 서해선 연결 등 굵직한 현안의 성과를 다짐하고 정치·경제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거시적인 통찰을 통해 ‘해뜨는 서산’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2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기에 앞서 이 시장은 경기침체, 산업 불황, 불안한 국제정세 등 다양한 역경에서도 지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개장 ▲시청사 건립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착공 등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진척을 주요한 성과로 뽑았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서산공항·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부합동점검은 20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행안부와 중기부가 주관으로 소방서, 도청, 시청, 가스안전공사 등 8개 기관 24명이 참여 했다. 소방서는 ‘소방시설법’과 ‘화재예방법’에 따른 소방시설 관리 분야와 소방안전 관리 분야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소방 방화구획, 피난통로 확보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 등 관련 서류 적절성 여부 확인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분들은 시장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립 해 주길 바란다”며 “서산소방서 또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0일 권순행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공주의료원장으로서 권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 능력, 리더십을 면밀히 검증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엄중한 질의를 이어갔다. 권 후보자는 “20년간 축적된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공공의료 기능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료원장은 특히 도덕성과 청렴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된다”며 “도민들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직산도서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 아동,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직산도서관 1층 176㎡(53평) 규모로 놀이, 생활지도, 급식, 천안형 특화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은 20명이며 한울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8호점 인근은 5,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위치해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직산읍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올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7개의 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내년까지 총 20개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아이들이 도서관과 가깝게 지내면서 맘껏 상상을 펴고 꿈꾸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0일 119종합상황실, 119특수대응단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 6명과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 7명에게 각각 하트세이버와 라이프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응급환자를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며,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을 인증하고 우대하는 제도다. 이날 소방본부는 지난해 하반기 천안·아산 등 6곳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신속한 지령을 내리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지도한 최오환 소방위를 비롯해 조남권 소방장, 정혜영 소방장, 김재흥 소방장, 안종길 소방교, 최민구 소방교 등 6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지난해 10월 7일 대둔산(금산군 소재) 칠성봉 인근 무명봉 절벽에서 비박을 위해 텐트를 치다 100m 절벽 아래로 텐트와 함께 추락한 구조대상자를 6시간의 사투 끝에 구조한 김정국 119특수대응단 소방위를 포함해 박성용 소방장, 김호섭 소방장, 정철호 소방교, 임장군 소방교, 정의종 소방교, 류완석 소방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5일간 일정으로 2025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김맹호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갯벌생태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품질 쌀 명품화 및 소비 촉진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2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예비저감조치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2일 전 예보에 따라, 발령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공부문 미세먼지를 선제 감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다. 발령일 기준 △내일과 모레 일 평균 50㎍/㎥ 초과 예상 △모레 ‘매우 나쁨’ 예보 중 하나를 충족할 시 발령된다. 도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 상황반을 즉시 운영하고 △TV 자막방송 실시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안내 △도청 공공2부제 시행 알림 및 협조 요청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은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공2부제 시행 △집중관리도로 청소강화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도 환경기동단속반 및 시군 합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TV 안내자막을 통한 도민 행동요령 △취약계층(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마스크 착용 및 실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최근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빈틈 없는 상황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큰 사건·사고 없이 한파를 극복한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2주 간 ▴신년 유관기관 및 단체 방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송촌장학금 기탁식 ▴사회복지협의회 신년교례회 ▴기업인협의회 신년회 ▴따뜻한 나눔을 위한 각 기관 및 개인의 기탁식 등 바쁜 업무 중에도 원활하게 행사를 추진한 직원들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이름을 올린 데는 우수한 시민의식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500여 공직자가 있어 가능했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책 중의 하나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추진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관별 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사 내 입간판과 전광판을 활용하여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등의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예방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월 20일 월요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배움 강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직원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감사관실 김대명 전문관이 ‘민원·사안·공무원범죄 처리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지원청별 우수사례 발표 및 협의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택 감사관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수가 지역담당자의 감사 업무에 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3년 연속 달성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최고등급을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0일 제5대 신광호 사장이 취임하며 공식 업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박상돈 천안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유관순 파크골프장 점검을 시작으로 첫 업무를 개시했다. 신 신임 사장은 천안시와의 수탁 준비 진행 현황 등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신임 사장은 취임식 대신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적극적 사고와 업무처리,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도시개발 사업의 발굴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적극적 소통과 업무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지난 18일 서산 관내 소외된 2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100만원의 연탄 기부와 별도로 연탄 1,000장을 직접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까지,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봉사활동에는 서산교육행정나눔회 회원과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23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이 직접 봉사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2억 3천 6백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14년째 이어진 연탄 기부와 배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는 꾸준한 나눔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정리해 후속조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알려드린 군정의 계획과 추진 방향이 잘 정리됐다고 주민들께서 말씀하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군정을 신뢰하고 협력‧참여하실 수 있도록 고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연휴 기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의료 대응, 재난 예방 및 신속 조치 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봄철 산불예방기간 운영, 인구시책 추진, 지역 내 시설 운영 경제성‧효율성 검토, 경로당 시설 확충‧보강,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민 모집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