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팀 보령머드팀이 지난 17일 보령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에게 우승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리 감독, 김다영 5단, 김민서 3단 등 보령머드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보령머드팀은 지난해 11월 4일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평택 브레인시티를 2-1로 제압하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4년 만에 우승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령머드팀의 우승이 우리시 바둑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의 빅매치를 성사시켜 바둑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와 보령머드팀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새로운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70억 원에서 30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지류형 20억 원과 모바일 80억 원으로 구성된다. 상품권은 오는 22일 9시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을 비롯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70만 원이다. 지류형 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마트,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설 명절 준비하시면서 보령사랑상품권과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 내 해나루홀에서 제12기 명예 읍면동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각 읍면동에 연고를 두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명예읍면동장과 각종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정 참여 확대, 정책 반영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각 읍면동장 및 명예읍면동장과 함께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당진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원으로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오성환 시장은“시정에 대한 관심과 정책반영을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주신 명예읍면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가지고 더 나은 당진시를 위해 많은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기째를 맞이한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 인사에게 명예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며, 감시 기간 내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산업·농공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가 시작된 후에도 시청 내 상황 근무실을 운영하는 등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 충청남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사고의 신속한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2동민과 대화를 시작으로 진행한 새해 시민과 대화가 17일 운산면민과 대화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우리 시 성장과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공유하고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귀 기울여 청취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관내 15개 읍면동에 마련된 대화장에는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좌석을 가득 채웠으며, 대화장 문 앞까지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이 시장은 대화장을 가득 채운 시민에게 대화 시작 전 큰절을 올리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서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수준 높은 질의를 거듭했으며, 이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 공감하며 질의에 상세하고 명료하게 답변했다. 시민들은 교통, 환경, 문화와 예술, 산림,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사통팔달 교통망 ▲자원회수시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 아산시청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가족센터와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져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사업이 1년간 잘 추진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 했다. 이날 가족센터 박나나 국장은 2025년 주요업무 운영 목표로 ▲가족센터 본원의 공간복지를 통한 가족서비스 만족도 향상 ▲보편적 가족서비스 지원 확대 ▲유사 및 중복사업 자제를 통한 부서별 중점·특화사업 추진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 ▲지역 주민 대상 가족서비스 및 브랜드 조사 ▲직원 소진 예방 중점 6가지아래 부서별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추진계획 설명 후, 세부 추진계획에 있어 협력이 필요한 내용과 인력 보강 필요 부분, 지역 주민과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와 시가 함께 할 수 있는 홍보 방법 등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전년도 사업을 잘 마무리 해준 가족센터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는 2025년도 주요업무를 가족센터와 시 담당자 간에 공유하여 우리 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 교육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농업인의 고유 브랜드 개발을 통해 가공 농산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금년도 처음 시행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2월10부터 2월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하며 농업인들이 직접 브랜드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와 명함,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표출원 신청까지 완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교육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가공 창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별브랜드 확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감도 상승과 가공 제품의 가치 향상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집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대상자는 19세 이상~65세 미만 아산시민 및 아산시 소재 직장인이며, 건강 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자이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이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노동상담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940건의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한해 920건에서 소폭 상승한 숫자다. 아산시는 17일 발표한 ‘2024년 노동상담소 무료 법률지원사업 통계’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상담 유형별로는 임금체불 관련 문의가 22.2%(20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징계·해고(13.6%, 128건), 사업주(12.8%, 120건), 퇴직금(12.7%, 119건) 순으로 많았다. 규모 별로는 상시근로자 30~50인 중소 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상담자 중 75.4%는 직접 사무소를 방문해 상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사무소는 이번 조사를 발표하며 사무소를 직접 방문할 여건이 되지 않는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모바일, SNS 등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보완하고, 비노조 조직화 사업을 병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사용자 측면에서 중·소규모 사업장의 인사노무 관리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방문형 밀착 지원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오늘(17일), 노사합동으로 아산시를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 원과 총 1억 원 상당의 차량 총 5대(캐스퍼 3대와 스타리아 2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지정 기탁하고 복지차량으로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박세국 공장장, 노동조합 아산공장위원회 전해진 의장, 차량을 지원받는 복지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및 노동조합 아산공장위원회는 아산공장 설립 이후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사업, 행복 드림카 지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5개소(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온양정애원, 온유한 집, 연화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차량 1대씩(총 1억원) 지원하여 취약계층 이용자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박세국 공장장은 “이번 차량 후원과 성금 지원을 통해 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항생제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의 선제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환경 내 의료관련감염 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 CRE 감염증 검사 및 양성 확인 건수는 2022년 1116건 중 1025건, 2023년 1715건 중 1583건, 2024년 2836건 중 2703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2023년 처음으로 취약 의료기관 9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대상 기관을 12곳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사업은 병원 내 환경검체를 채취해 의료관련감염병 6종의 원인병원체에 대해 균 분리·동정, 항생제 감수성 및 유전자 검출시험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환자 및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 소독 전·후 표면도말로, 의료기관 12곳에서 총 508건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후에는 12개 의료기관의 소독 전·후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환경 표면 청소 및 소독방법에 대해 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의료관련감염 예방을 위한 전문가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와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받았거나 경영안정자금의 원금 상환 중인 기업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절 특별자금 신청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고금리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1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1월 장보기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 육군병장 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등 7개 기관에서 함께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인들과 만나 소통하며 고충에 대해 귀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곳”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설 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여 넉넉한 인심도 느끼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1월 17일 의회동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위원장, 윤원준 위원, 김희영 위원, 김은복 위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산시의 연간 계획 수립 ▲아산시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재신청 및 선정을 위한 노력 등이 다뤄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모든 탄소중립 관련 사업은 우리 특별위원회와 긴밀히 공유되어야 한다”며, “특별위원회가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아산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계획을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방면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7개 기관 및 2개 단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여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2.1.~5.15.)에 대한 진화태세 및 방지대책과 특히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100m)의 관행적 소각 산불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과 사전 차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가 있고, 기관·단체별 진화대책을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협조·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별 임무를 체계화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대응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산불 발생이 빈번한 3월부터 4월 사이에는 대형산불로 확대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철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산불방지협의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발생 대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