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에 대한 선제적인 방제 활동과 백신접종을 통한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럼피스킨은 8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국내 7개 시도에서 24건이 발생했으며, 서산시는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럼피스킨은 모기와 침파리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소 가축전염병으로, 시는 매개곤충 활동 전부터 방역 대책을 수립, 관련 기관과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방역을 펼쳐왔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내 831호 소 사육 농가의 3만 1천여 두의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일제 접종했으며, 일제 접종 후 태어난 송아지에도 지속적인 추가접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관내 접종이 완료된 소의 개체수는 3만 8천여 두에 이른다. 또한, 여름철 매개곤충의 집중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 관내 6개 권역 20개 노선을 수립해 주 2회 포괄적인 방제 활동을 펼쳤다.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공동방제단 5개 반을 투입해 축사 소독을 지원했으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에 수시 방역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이후 주택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주택관리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주요 개념 ▲현장의 보람있는 관리 요령 ▲각종 문제의 효과적인 대응 요령 등이다. ‘관리 요령’ 편에서는 직원 채용, 급여, 공고문 작성, 입주민 관리, 소장의 직무 윤리 등 아직 현장에 배치되지 못한 주택관리사들을 위해 단지 적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택관리사는 “행정기관과 주택관리사 단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더 자주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주택관리사 직무교육 외에도 매월 입주자대표회를 대상으로 한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교육은 1월 21일에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독은 22일부터 31일 사이 명절 전후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된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엔 분무소독 또는 연무소독을, 터미널 및 역사 내 손잡이, 의자 등 접촉이 빈번한 곳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하여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활동량 증가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큰 시기”라며 “최근 독감 등 감염병이 유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손씻기, 다중밀집 장소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3일 박세국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장과 면담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취임한 박 공장장의 시 청사 방문으로 이뤄졌다. 조 권한대행은 면담에 앞서 “취임을 축하드리며 을사년 새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 공장장은 “아산공장은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에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현대차의 사업 방향, 시의 지원 사항 등이 폭넓게 거론됐다. 특히 최근 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안도 협의됐다. 조 권한대행은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는 공공기관, 기업, 관계단체 등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도 지역의 대표 기업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공장장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연말부터 관내 상권에서 모임 갖기를 적극 장려 중이다. 아산공장의 사회공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5.1.1. 부터 2007.12. 31. 출생)으로 독립경영 3년(예정자 포함)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이 지급되며, 청년후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농지·자금·기술 등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부터 2007.12.31. 출생)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선정 시 최대 5억원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 1.5%(고정금리) 융자조건으로 지원하며, 농지구입, 시설설치·임차,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개발행위허가 처리 기한 단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심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심의제는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설계도서 작성 등 시간·경제적 비용이 상당히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처리 기한 단축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및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시행한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소집 심의 전 개발행위의 안건 별 특수성을 각 법령에 적용해 사전에 심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 기간을 위원에게 부여해 가장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심사 결과를 도출하고자 사전심의제를 운영한다. 그동안 건축, 공장, 개발행위 등 대단위 토지개발행위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오랜 시간이 소요돼 인허가 기간이 상당히 지연돼 왔으나 이번 사전심의제 도입으로 1개월 내 인허가 처리가 가능해져 군은 처리 기간 지연에 따른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위원회 심의 기간 단축 등으로 허가 소요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며 “특히 사전심의제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난방비는 지난해 지원된 37만원보다 3만원 증가한 40만원이며, 군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1 부터 3월분 난방비로 각 40만원씩 총 12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고령자 뿐만 아니라 수도계량기 동파나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에 불편을 겪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 겨울 날씨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폭설 및 한파가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난방비 지원과 별도로 경로당에 매월 3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원활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소방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수사 역량을 발휘해 온 충남소방본부가 소방 법률 지원과 수사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2024년 소방 법률 지원 및 특별사법경찰 수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3년간 도 소방본부의 법률 지원 사례와 전국 소방 특별사법경찰의 주요 수사 우수사례를 종합해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법 △소방시설법 △위험물안전관리법 등으로 다양한 법령 위반 사건 수사 사례를 포함했으며, 법적 대응 방안과 판례도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수사 기법 등 꼼꼼한 법적 검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사례집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수사의 모범적인 지침서이자 법률 문제 해결의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사례집을 통해 소방 수사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현장 대응의 법적 안전망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 첨단모빌리티센터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7일부터 10일까지 참가하여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은 충남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해외 다양한 거래선의 개발을 통해 단기적 자동차 산업 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센터와 ㈜나이스디앤비(수출전문기관)가 수행한 이번 전시회는 △㈜현보, △㈜아라, △㈜신태양, △㈜이노베이스, △㈜케이엠에프 이상 충남 소재 모빌리티 5개 사가 충남 통합관을 꾸려 참가했다. 센터는 △충남 통합관 설치 및 운영 △참가기업 및 제품전시를 통한 홍보 마케팅 활동 △부스방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상담 88건, 수출상담액 약 12,770 천 달러(한화 약 188억 원), 기업 간 MOU 체결 1건의 성과를 발생시켰으며, 발생한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센터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월 13일 금산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독립유공자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학교 발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0교 61명의 독립유공자가 충남 내 학교를 재학하거나 졸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학교에 ‘독립유공자학교’를 새긴 현판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산중앙초등학교는 독립유공자 김용중 선생과 문대식 선생께서 졸업한 학교(당시 금산공립보통학교)이다. 김용중 선생은 1898년 금산 중도리에서 태어났으며, 18세에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영향으로 미국에 건너가 하버드대 등에서 수학하고 '한국의 소리'라는 영문 잡지를 발행하면서 한국의 상황을 미국에 알리고 독립운동의 자원지원과 외교활동을 펼치셨다. 문대식 선생은 1923년 금산 중도리에서 태어났으며, ‘시장친우계’를 조직하여 일제 식민통치에 저항했고, 1940년 진락산 암벽에 페인트로 태극기를 그리고 동굴에 ‘조선독립만세’라는 문구를 넣은 목탑을 설치한 일로 일제 경찰에 붙잡혀 1년 6월의 옥고를 치르셨다. 현판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박범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 5대 갯벌이자 해양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가로림만을 품은 서산시 팔봉면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 서산시는 13일 오후 2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팔봉면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는 점박이물범을 육지에서는 유일하게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가로림만의 생태 보존을 비롯한 가로림만 관련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묻는 면민의 질의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 시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갯벌생태길 조성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갯벌생태길을 조성하며, 해당 사업은 가로림만 해안 140㎞ 일원에 생태 경관 탐방로를 조성한다. 지난해 9월 갯벌생태길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 원이 반영됐으며, 시는 올해까지 갯벌생태길의 기본설계를 완료하는 등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가로림만 해역 일원에 칠면초, 갈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Wee센터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역량강화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으로‘위기학생 트라우마 개입’,‘정서중심인지행동치료’,‘행동중재지원’, ‘사회정서교육’등 총 10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최신 상담 기법, 심리학적 지식, 상담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수 용역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허난설 교수, 호남대학교 배은경 교수, 서강대학교 이지향 교수, 위덕대 김은희 교수를 비롯한 실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영역의 상담이론과 실습을 진행하고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3일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추진했다. 학교급식 지원시스템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주문·공급·검수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741개 학교 등을 포함해 총 3471개소가 사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을 앞두고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 학교급식 사업계획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와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도내 13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순회해 오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선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기능 개선을 담당한 엑소텍이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플러스농산물 게시판 신설 △일자별 견적 식재료 입력 기능 사용 △식재료 견적 등록 및 주문 확정 편의 기능 구현 등 38가지 시스템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도 공공급식팀장이 △잉여 농산물 지원 확대 △저탄소 인증 축산물 차액 지원 △플러스식재료 공급 활성화 사업 등 올해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제24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13일 수상자 선발을 위한 제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유관순상심사위원회는 유관순상 및 횃불상 수상자 심사를 위해 수상자 선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위원회로, 유관순상위원회 위원의 추천으로 구성했다. 11명으로 꾸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현지 방문 심사, 활동 워크숍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다음달 중 유관순상 1명, 횃불상 20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후보에는 내국인 2명과 재외동포 3명 등 개인 5명, 단체 1건이 접수됐으며, 여고 1학년 및 그에 준하는 여성 청소년 대상인 횃불상에는 전국 14개 시도 59명이 접수됐다. 유관순상 및 횃불상은 여성(여성 청소년) 및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명이 유관순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관순횃불상은 총 270명이 받았다. 유관순상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위상을 강화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이번 유관순상부터 후보자 국적을 기존 국내에서 재외동포까지 넓혔으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13일 복지문화위원회 주관 '2025년 복지정책국 주요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부서 업무 계획 청취 및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는 고물가, 저성장으로 인한 가계경제 위축, 노인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규사업 및 다양한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천안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고 이종만 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정책국’으로 조직과 업무가 세분화된 만큼 시민의 복지 수요에 더 민감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천안시의회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