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있어 잠재력이 많은 도시”라며,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공공 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과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과 김영서 하트PICT아동가족상담센터 상담심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두 강사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었다. 한편, 부여군은 직장 내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도 민방위 상반기 사이버교육을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다만, 대통령 선거기간(5월 12일 ~ 6월 3일)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교육 1~2년차는 921명, 3~4년차는 735명, 5년차 이상 2,268명 등 총 3,924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교육통지서의 QR코드로 접속해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교육을 참여할 수 있다. 종합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 이수되고 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6월 4일 수요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명문웨딩홀에서 민·관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시니어 모델 런웨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10명과 기관 1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문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향희 협회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보령형 포용 도시 건설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2개 창업팀과 함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은 지난 3월 31일 개강해 2주간 총 40시간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캠프와 벤치마킹 프로그램까지 모든 과정을 참가자 전원이 수료했다. 특히 전체 참가팀 중 10팀은 타 지역 청년 창업팀으로, 보령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창업캠프는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인천 개항로 일대를 방문해 로컬 크리에이터 이창길 대표의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받고, 개항로 일대 로컬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벤치마킹 투어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7일에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창업교육 수료식과 함께,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창업팀들의 사업계획서를 집중 컨설팅했다. 참가자들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의 구체화, 시장성 검토, 실행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한-필리핀 학술 및 문화교류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필리핀대학교 MBA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교류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이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과 필리핀대학교 MBA 경영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필리핀대학교 대표단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탐방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며, 일정 가운데 하루는 보령시를 찾았다. 보령시를 방문한 필리핀대학교 MBA 대표단 23명은 보령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주렴산 3·1 만세운동 추모식에 참석해 한국의 독립 정신을 기렸으며, 이어 보령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환영간담회는 보령시 홍보영상 상영, 시장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령시와 필리핀 대표단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필리핀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입학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군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인대학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명혁 강사의 ‘스마트시대 농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이후 학사 안내와 신입생 환영회(오리엔테이션)가 진행됐다. 이번 제18기 농업인대학은 4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 등 미래 농업에 부응하는 교육 과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농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과 경작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교육 수요에 대응해 기초이론과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강사진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8년 사과 전문학과를 시작으로 개설된 농업인대학은 다양한 과정을 통해 17기까지 총 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운동의 촉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충청남도체육회 ‘걷쥬’ 앱을 활용해 21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일주일에 3번 이상 20~30분의 걷기운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는 운영 기간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시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5월 중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5월 중 ‘걷쥬’ 앱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일상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걷기운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챌린지가 치매 예방에 대한 공동체적 관심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28일 시청사 건립 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 4월 말 감정평가에 착수하며 시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가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개청을 목표로 하는 시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속도감 있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현재 시청사는 1976년 준공돼 49년이 경과하고,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재난안전위험시설로 판정돼 내구성이 극히 저하된 상태다. 또한, 여러 부서가 분산 배치돼 업무 효율성 저하와 시민 불편이 가중돼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산시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는 일곱 차례의 심도 있는 회의와 토론을 통해 지난 2023년 6월 서산문화원 일원을 시청사 입지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시청사 건립 본격화에 박차를 가했다. 미래 지향형 복합청사로서 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로 서산시 문화회관을 존치한 상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라는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동기를 북돋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서산은 더 이상 해가 지는 도시가 아닌, 새로운 희망이 솟는 해뜨는 도시”라며 “이제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역동성으로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 있다”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고 아낌없이 격려했다. 특히, 이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단한 내면과 꾸준한 실천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입품(말의 품격), ‘두품(생각의 깊이), ‘발품(노력의 실천)’ ‘손품(정성 어린 손길), ‘심품(마음의 따뜻함)’이라는 5품의 가치도 함께 전달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자 군 특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17일 오후 진행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예심이 끼 넘치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심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는 당초 4월 7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4일 오후 조기 마감됐으며, 총 316팀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심 무대에서 노래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본선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본선 녹화는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새롭게 단장한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천 시에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우천 대비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등급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자치단체 안전 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역안전등급을 공개한다. 아산시는 전년 대비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씩 상승했으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1억 원의 혜택(인센티브)을 받게 됐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재난 대응 장비 확충 및 정비 사업 등에 이번에 받게 된 1억 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련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민선8기 오세현 시장 체제 아래,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하고, 아산 발전을 향한 성장 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전략체계의 핵심 비전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아산’으로, 단순한 지역 성장에 그치지 않고 충청남도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으로 정해졌다. 이는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역동성과 시민 중심 시정을 압축한 표현으로, 활력 있는 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한다. 아산시는 이번 비전과 함께 다음과 같은 3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 활력 넘치는 첨단도시 ■ 50만 자족도시 ■ 삶이 즐거운 매력도시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시정 전략도 마련됐다. ■ 청년이 머물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기본사회 ■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인공지능(AI)과 농업의 만남! 2025 충남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영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연구기관, 산업체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선옥 충남대 교수와 강태환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미래를 디자인하다’와 ‘스마트팜, 성공의 길을 걷다’ 두 세션으로 나눠 6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임대환 호서대 교수는 ‘엣지 인공지능(EDGE AI) 기술을 적용한 인공수분 모빌리티 플랫폼’을 주제로 스마트팜 환경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된 자동화 수분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경환 전남대 교수는 ‘노지 디지털 농업과 인공지능 로봇 적용’ 발표를 통해 노지 농업에서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방지웅 농촌진흥청 연구사는 ‘2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플랫폼 아라온실’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사고 예방 및 조직 내 공정·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이용선 도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관여 금지행위 △시기별 주요 제한 행위와 업무 추진 시 지켜야 할 선거 규정 등을 안내했다. 이 담당관은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5월 2일 월례 직원모임에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통령선거 준비에 시간이 촉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선거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