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노후시설하우스 교체로 재배 환경 개선과 원예작물 수급 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시설하우스 노후시설교체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주소지를 둔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3동(1동 660㎡ 기준)씩 총 18동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시설하우스(1중) 2만5000원/㎡ △시설하우스(2중) 2만8000원/㎡으로 자동개폐기 및 스프링쿨러 설치를 포함하며,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농가는 사업 대상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오래된 시설하우스는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쉽게 망가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작물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축수산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93개 사업을 통해 총 209억9700만원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지원 △가축분뇨 처리 △악취저감 △조사료 생산 △내수면 기반 지원 △가축 질병 예방 △동물보호 등이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축산과는 보조사업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축산사업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대상자 선정 방식은 주민등록 기준, 5년간 보조사업 지원 실적, 소규모 축산농가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중도 사업포기자, 유사 보조사업자, 관외 거주자, 가축사육업 미허가(등록)자, 축산법 등 관련 규정 위반 농가 등은 지원 후 순위 및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 박학규 보유자 및 전수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기량을 연마한 작품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군청사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학규 보유자는 2014년 3월 10일 충청남도 무형유산 예산 각자장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후학양성에 힘써 왔으며, 특히 추사 김정희선생 작품을 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 대표작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추사의 작품인 공산무인 수류화개(公山無人 水流花開)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박학규 보유자의 지도를 받은 문하생들의 작품 27점이 출품돼 다양한 서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학규 보유자는 “그동안 열심히 서각 작품을 연마한 문하생들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매년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는 예산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예산 각자장 박학규 보유자의 작품과 문하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형유산이 계속 잘 전승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해 9월 매입을 완료한 덕산온천 관광호텔을 중심으로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수힐링센터, 힐링정원 등 랜드마크(관광거점) 시설이 될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무빙보트(이동형 배)를 비롯해 어린이모험시설 성치사업,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전망대 준공,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예당호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황새공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 개발 추진에 나서는 한편 전통 유고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의 연계 및 융합을 위한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을 완료하고 여사울 성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문화 스페이스(공간) 그래 △요리 예술 특화거리 △예산 예술인회관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콘텐츠(내용)와 친환경 축제인 문화 축제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9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제정과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시청사와 소속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보훈 예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정책의 대표 선도 사례이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고결한 헌신을 가슴 속 깊이 기억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12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3만여 교직원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 “2년째 이어진 국가 세수 결손으로 충남교육재정도 9천억 가까이 줄어 역대 최고의 긴축 운영을 해야 했으며 또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미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변화의 요구도 거셌다”라며 그럼에도, “이러한 상황에도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 주요성과로는 첫째로, 기초학력 보장과 인공지능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디지털 기반 온학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꼼꼼히 관리하고,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를 설치하여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활성화했다. 둘째로, 무상교육 확대와 교육복지를 완성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 등을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선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8일(현지시각) 윈 앤 앙코르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글로벌 톱 브랜드 어워즈에 참가했다. 아시아 디지털 그룹(ADG)과 유럽 디지털 그룹(EDG), 트와이스(TWICE)가 공동 개최하고, 인터네셔널 데이터 그룹(IDG)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스티브로스 S. 앤서니 네바다주 부지사, 애덤 골드스타인 트와이스 부사장, 얀 로르바흐 GfK 이사, 장차오양 중국 소후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조연설과 ‘AI가 산업 발전을 재편한다’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김 지사 인사말,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청 인사로 행사에 참석해 시상에 앞서 연단에 선 김 지사는 “충남은 제조기업이 밀집한 수출 선도 지역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부터 화장품 등 소비재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33만여 개 기업이 위치, 수출액 1000억 달러에 무역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산업단지 21개소가 국토교통부의 수요 검증 회의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10일 자로 확정·고시했다. 올해 지정계획에 포함한 산업단지는 △천안 3개소(천흥2·천안군서 일반산단, 천안구성 도시첨단) △아산 7개소(아산제2디지털·배방갈매·아산경동·배방·영인·아산영인디인더스·아산디지털(확장2) 일반산단) △서산 3개소(성연·지곡·독곶 일반산단) △논산 3개소(양촌·숙진 일반산단, 강경2특화 농공단지) △금산 1개소(금산리튬 일반산단) △홍성 2개소(홍성제2 일반산단, 광천제2김특화 농공단지) △예산 2개소(예산조곡그린컴플렉스·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일반산단)로 총 21개소다. 이 가운데 아산디지털(확장2) 일반산단과 광천제2김특화 농공단지는 신규 추진 단지이며, 나머지는 행정절차 등 연장 승인 후 조성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지정계획 산업단지 총면적은 1,200만여 ㎡(362만 평)로 축구장 1,200개 규모에 달한다. 이 중 기반시설 용지와 지원시설 용지를 제외한 공장용지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700만㎡(2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피해방지단은 총 45명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됐다. 이번 위촉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올해 12월 15일까지 약 1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동물에 의해 피해를 본 경작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피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 꿩과 까치 등 기타 동물은 5천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멧돼지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가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총기 오인 사고 등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5년 첫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헌혈 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했다. 교육청은 매년 꾸준히 헌혈 운동을 추진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서 헌혈 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초에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관련 홍보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라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으로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으며 올해 지혜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뿐 아니라 성과를 실감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얻고 4만여 군민께서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신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군의 15년 치 지역 개발 사업비에 해당하는 1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며 “이를 통해 관광수익, 지원금, 지방세 수입 등 총 5798억 원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와 관련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2298명의 자원봉사자가 복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9일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는 △환황해권 중심 도시, 태안 성장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행정, 친밀 행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역점 시책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민선7기부터 추진 중인 ‘광개토대사업’의 성과 가시화를 위해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및 태안-서산 고속도로, 내포철도·충청내륙철도 구축에 힘쓰고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대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9일 대산읍민과 대화에서 “국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우리시가 국제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읍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에서 국제 크루즈선의 정기 취항을 비롯한 사통팔달 교통망의 조속한 구축 요청이 대산읍민들의 주된 관심사에 올랐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충청권 최초로 서해안의 바닷길을 깨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이 올해 5월 19일에도 출항할 예정”이라며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국제 크루즈선의 정기적인 취항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땅길을 대표하는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의 착공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서산 하늘길의 관문인 서산공항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교통편의 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서정희 상병, 고 한기욱 하사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시행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이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유가족에게 훈장증, 훈장,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수훈자인 고 서성희 상병은 1951년 10월 입대해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쟁 최대 격적지인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공훈을 세웠다. 또 다른 수훈자인 고 한기욱 하사는 1949년 1월 입대해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연천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호국영령의 가족들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훈장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