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민들은 동문동 번화로 도시재생 사업 확대, 중심상가 내 작은 광장 조성,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동문2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 질의했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원도심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문2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연면적 4,984㎡ 지상 2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223면의 주차면을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올해 9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공사 기간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 동문동 290-5번지 일원 50면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동부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지자체 유일 온천 전담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시의 대표적인 온양온천은 1960~70년대에 신혼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방문객으로 붐볐으나,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쇠퇴하게 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산시는 2021년 진흥원을 설립하고 온천의 의료적 효과 검증과 온천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진흥원은 아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온천산업 부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산시가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온천치유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아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온천도시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로 지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밖에 진흥원은 아산시 관내 온천장에 깨끗한 온천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질과 성분을 정기적으로 분석하여 신뢰할 수 있는 검사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기치로 시정을 펼쳐온 것을 바탕으로,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정 역동성 가시화의 해’로 삼았던 지난해의 주요 10대 성과로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본격화 △제3기 수소도시 지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을 뽑았다. 이어 이 시장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먼저, 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하늘길, 땅길, 철길, 바닷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 서산시의 비전을 넓힌다. 하늘길인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땅길인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철길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18시 26분경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83t 급 작업선 서해호의 전복사고에 대한 대응 및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5일 실종자 A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던 카고트럭을 인양했으나 발견치 못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팔봉어촌계 어민회관에 상황실을 구성하여 24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2개의 관할 119안전센터, 1개 구조구급센터, 의용소방대 4개대를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각 관할 119안전센터는 관할 지역 내의 수색을 강화하고 구조구급센터는 드론 등 장비를 이용한 수색과 의용소방대는 구역을 나누어 도보로 수변 수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소방력을 총동원해서 실종자 A씨를 수색중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을사년 새해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충남도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는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의회 운영 방향 및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도민의 대표로서 품격과 실력을 갖추고, 도민의 삶의 질이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형식을 탈피해 본질에 집중한 의정활동 지난해 충남도의회는 형식을 탈피해 의정활동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 총 8회(122일)의 안정적인 회기 운영을 통해 462건(조례 228건, 예・결산 18건, 동의・승인 95건, 결의・건의 60건, 규칙・규약 1건, 기타 6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금융복지, 전기차 주차, 위기 임신 지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급식시설 안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의안을 적기 처리하고자 노력했다. 102건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104건의 5분발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제도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일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대학생 시정참여 기회 제공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실시되는 행정인턴을 통해 참여 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설악웨딩타운에서 여성계 신년회를 열었다. 신년회에서는 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 및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신년회를 개최하여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헌장 낭독·신년사·축하 떡 가르기, 폐회 및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역 여성계를 이끌어 가시는 지도자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여성 일자리는 물론,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진정한 양성평등, 일 가정의 균형을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올 한 해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힘쎈충남답게 초지일관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도는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충남도는 희생자 지원과 사고 수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먼저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목표했던 정부예산 11조 원도 거의 달성했고, 국내외 투자도 32조 넘게 유치해 민선7기 4년 간 이룬 것을 벌써 2배 이상 웃돌고 있다”며 지난해 거둔 성과를 꺼내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에는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뜻의 ‘응변창신’의 자세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그동안 꾸려왔던 5대 목표에 더욱 무게를 싣고, 힘쎈충남답게 초지일관하며 나아가자는 뜻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극도의 정치혼란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나 마찬가지”라며 “국정 마비로 인해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경제적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군은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재개장으로 원도심 활성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부내륙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 △합계출산율 충남도내 1위 △충남방적 K-773 문화복합단지 조성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후보지 선정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매입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남-경기 베이밸리 개발사업 추진 △맥주 페스티벌 · 삼국축제 개최 등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 확충,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문화와 복지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도약 △2025 부터 2026 충남 관광의 해 문화관광 대표주자 발돋움 △먼저 다가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장학회에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장학금 기탁 소식이 연초까지 이어지며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이 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두 조합장은 “논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일 오후에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성동면 온정바이러스의 회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성동면 온정바이러스는 2022년 1월에 결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성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에는 자선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역시 2024년 연말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논산시 관내 냉난방기 관련 업체인 현도공조시스템 주식회사도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준호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취업 능력을 높인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28명이 ‘동계 어학연수’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했다고 6일 밝혔다. 동계 어학연수는 복수학위제 학생들의 어학실력 및 현지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동계 어학연수는 건설안전방재학과 김태현 학생을 비롯한 각 학과에서 2명씩 추천, 총 28명이 대상이다. 선발학생은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캐나다에 한정했던 어학연수를 호주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실제 동계 캐나다의 경우 해가 짧은 데다, 폭설 등 기후 탓에 재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 및 어학 연수를 100% 충족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게 사실이다. 이에 충남도립대는 동계는 호주 브리즈번으로, 하계는 캐나다 벤쿠버로 어학연수 도시를 확대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충남보훈공원에서 을사년 신년을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첫 일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김 지사를 비롯해 9개 보훈단체 충남지부장, 도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은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정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도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더 성장하는 충남의 미래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을사년, 22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는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적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계룡시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은 안전교육 총괄 추진체계 기반 구축을 통한 실용적인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강화로 사각지대 없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23년부터 2027년)’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등 5개 분야 25개 영역에 대한 추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사회안전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작년부터 추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아토피 치유마을 리노베이션 등의 주요 정책들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반영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올해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됐으며 이질적인 부서를 분리하고 유사한 부서는 통합했으며 기존 2개 국을 4개로 늘리면서 소관부서를 7, 8개에서 4,5개로 축소해 국장 전문성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군수 및 부군수 사무 결정 권한을 일부 국장에게 위임해 결재 절차 간소화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 향상 및 행정처리 효율성 향상을 꾀했다. 특히, 대외기관 대응을 담당하는 직위가 국장으로 격상되면서 조직 내 중량감을 부여하고 기관 신뢰도를 높여 민선8기 군정 성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기존 행정복지국은 유지하고 경제산업국을 산업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획전략국‧안전건설국을 신설해 4국 체제를 정립했다. 기획예산담당관, 세계화담당관은 폐지 후 기획예산과, 미래정책과가 신설됐으며 인삼약초과가 인삼약초정책과로 인구교육가족과가 가족정책과로 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에서 “2025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올해 지혜로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도전으로 군민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희망의 계획에 관해서도 주민들께서 아실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4국 체재에 나선다”며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국장님들께서 힘을 모아 행정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인구대응계획 수립, 업무추진보고회, 남이면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