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년사에 앞서, 오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깊은 슬픔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참사의 원인에 대한 철자한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안시의회는 안전 강화 정책에 앞장 설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신년사]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첫 햇살처럼 따뜻하고 희망으로 가득한 이 순간,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천안시의회는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첨단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시민의 숙원사업을 적극 반영하며,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당진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당진시정이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당진시정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지금 당진은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며 인구 증가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다가온 2025년에도 14개 읍면동과 주요 사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써 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남도지사 김태흠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은 ‘그동안의 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루는’성화약진(成和躍進)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지킨 한해였습니다. ‘힘쎈 충남’ 답게 정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에서 역대급 성과를 냈습니다. 정부안 감액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도, 10조 9,261억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추경 반영시 목표했던 11조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유치는 민선 7기에서 4년간 유치한 14조 5천억원의 2배가 넘는 32조 2천억원을 유치했습니다. 또, 10년 넘게 끌었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이전이 확정되고,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절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0년 숙원사업인 당진-대산 고속도로 착공, 34년간 7번이나 계약이 무산된 안면도관광지 조성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도정현안을 해결했습니다. 민선 8기 충남이 이렇게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입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동료 여러분! 2025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성숙과 도약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다소 어려운 여건 속에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하고, 의미 있는 성과로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높여 주셨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4년째가 되는 해로서 내면의 성장을 바탕으로 외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에 군정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군정의 주요 핵심사업에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나래를 더 힘차게 펼치겠습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하여 국제교류 도시 관계 강화 및 유럽권 신흥시장 진출, 수출기업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각적인 글로벌 전략으로 인삼약초 산업의 중흥을 가속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청양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청양군의회 의장 김기준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청양군은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고추구기자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여러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더 큰 도약을 위해 매진하고자 합니다.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밖에 청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청양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청양군의회는 앞으로도 발이 닿는 대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입니다.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 여러분이 주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껏 군민 여러분께서 청양군의회에 보내주신 진심 어린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최선을 다하여 새해를 맞이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먼저 오늘 말씀드리기에 앞서, 지난 12월 29일 오전에 발생한 무안공항 항공기 이탈사고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사고수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시는 주요 행사를 전면 취소 또는 축소하고, 시청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여 국가적 슬픔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천안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성장, 그리고 변화로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시가 민선 8기 밑그림에 색을 입히고 이를 구체화하면서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 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여정의 매 순간마다 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40만 아산시민 여러분! 2,800여 아산시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조일교입니다. 먼저, 지난 해 12월 29일 전혀 예기치 못한 무안공항의 항공기 사고로 인하여 희생되신 분들과 가족여러분 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침체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등 중동지역의 분쟁과 국내 정국혼란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산시는 40만 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언론에서 역동성 가득한 'MZ도시'로 부상하는 아산시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푸른 뱀의 해인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어 아산시로 승격 출범한 지 30주년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을 맞아 아산시는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이 넘실거리는 2025년에는, 어떤 고난과 시련을 겪더라도 이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 나가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온정 덕분에 아산시의회는 쉼 없이 달려오며 귀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2025년 아산시의회에서는 오직 시민의 행복을 생각하며 아산의 희망찬 내일을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민의를 대변하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의 곁을 지키면서, 가장 어려운 순간에 가장 큰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혜와 평화'를 상징하는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계룡시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의 시정구호 아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1,7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이행한 결과 ‘민선8기 공약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인구증가율 충청권 1위·전국 5위 기록’,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및 청소년별마루센터 건립’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 ‘향적산 생태숲 지정’ 등 눈에 띄는 10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정 운영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도에도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3대 비전을 가지고 미래 100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충청남도 도청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러한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조의를 표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2024년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마무리 행사에 모인 400여 명의 시민은 제주 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했다. 이어 대통령상 2명을 비롯해 장관, 도지사, 시장 표창을 받은 91명의 시민과 함께 기관 및 부서,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이정호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회장과 오덕산 수석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손선우(충청남도 논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씨가 생활공감정책 유공, 최승복 광석농업협동조합 과장이 농식품 수출품목 육성 유공으로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손성수 한국쌀전업농논산시연합회 회원이 전국 고품질쌀 생산 쌀전업농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한 공으로 상장을 받았다. 이어 어르신일자리 추진, 지역아동센터 지원, 자원봉사활동, 농정 시책 유공, 지역축제 발전, 건강증진사업, 농식품 수출 유공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가 31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서산시의회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무식은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송년사, 의원회고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에서는 의회사무국 강민석·전경자 주무관이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동식 의장은 송년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서산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님과, 모든 회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묵묵히 애써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서산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층 성숙해진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여러분께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31일 오전 팔봉면 고파도리 선박 전복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고는 30일 오후 6시 26분경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83톤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사고선박의 총 7명의 승선원 중 2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했으며, 현재는 남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오전에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서산시 해양수산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고개요, 서산시 지원사항, 태안해경 조치사항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오후 1시경에는 태안해경의 브리핑 이후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서산시의 향후 사고 수습 계획, 수색 지원 인력, 2차 피해 예방 대책 등 사고 후 조치와 관련된 질문들을 하며 신속한 인명 구조 작업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계획 등을 확인·점검했다. 조동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남은 실종자 분들이 무사 귀환하실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조속한 수색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당진시는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8건(개인 12, 팀 6)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투표, 시민투표,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5건(개인 5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례별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최종심사)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5명(개인 우수 2명, 장려 3명)을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새로운 일터 마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메트로타운 주택단지 가스공급 해결 △송전철탑 및 선하지 누락 세원 발굴 △충남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도서관에서 와글와글 시끌벅적 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할 것을 당부했다. 전 부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수색 상황을 설명하며,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이어 구조상황실을 찾아 사고 및 구조 상황 등을 들은 뒤,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조속한 시간 내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 등을 싣고 구도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복됐다. 이 사고로 31일 오전 6시 기준 선장 1명이 숨진채 발견되고, 선원 등 4명이 실종됐다. 선원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실종자 구조를 위해 해양경찰과 소방, 경찰 등은 선박 17척, 헬기 3대, 드론 등 장비와 인력 133명을 투입 중이며, 서산시에서도 이날 인력과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