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주최하는 제20회 전국학생미술·글쓰기 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금남로 공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 동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림과 글쓰기를 통해 잠재적 예술 소질을 개발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의 행사다. 광주광역시동구문화원 김용완 원장은 ‘제20회를 맞은 전국학생미술·글쓰기대회는 19년간 해왔던 과거 대회를 반추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며 미술·글쓰기대회의 전통성을 지키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자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참가자격은 미술이나 글쓰기에 관심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작품주제는 행사당일에 발표되며 미술분야는 유아·초등학생과 중·고등학교, 글쓰기분야는 운문과 산문 장르별로 각각 대회를 치르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미술 및 글쓰기와 관련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이 행사의 의의를 되새기고자 한다. 미술분야 시상은 광주광역시장상인 최우수상(2명)을 비롯해 동구청장상, 교육감상, 조선대총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미로센터 1층 ‘미로 1’ 전시 공간에서 식물과 기물의 관계에서 삶을 들여다보는 ‘식물을 위한 기물(器物)’전을 이달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 반려 문화의 한 대상으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식물과 주변 기물들의 관계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삶을 들여다보며 더 나아가 매년 돌아오는 5월과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정서를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농사꾼이자 예술인인 송일근(도자)·정연두(설치·섬유) 작가의 마당 텃밭을 옮겨 놓은 듯한 ‘미나리 합창’, 해남 목신의 숲 윤용신 작가의 ‘그린 테이블’ 이야기, 곡성 창아트 공방 정희창(옹기) 작가의 ‘어린 나무들’ 등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예술가적 견해로 식물을 위한 기물을 새롭게 창작하거나 다시 보기를 통해 새로운 쓰임으로 반려 식물과의 지속 가능한 동행을 제안한다. 또한 아카이브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식물과 공예의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예·디자인과 식물의 관계 미학을 통해 바라본 5월의 정서가 그날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에게도 전해지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수2동에 조성된 ‘친환경자원순환센터’가 개관한 지 석달여 만에 주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과 선진지 견학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순환 통합플랫폼인 ‘동구라미 온(ON)’은 구축·시범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지난 3월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센터는 지역민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일상 속 고장 난 물건들을 고쳐 쓸 수 있는 수리·수선 프로그램, 재활용품을 보상해 주는 ‘동구라미 가게’를 비롯해 단체 탐방·교육, 대관 등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개관 후 지난 두 달간 4,400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리·수선 프로그램 이용 730여 명, 동구라미 가게 1,430여 명, 단체탐방 14팀 220여 명, 대관 14팀 330여 명, 일반 방문 1,700여 명으로 거주 지역과 연령 등 관계없이 다양한 주민이 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광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부모·학생 마약 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주의를 요하는 모르고 먹는 마약’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이 강사로 나서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기성환 학장은 이날 ‘마약류의 정의’와 ‘마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이 노출되기 쉬운 의료용 마약류’에 대해 청중이 알기 쉽게 사례를 들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이 마약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마약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8일 충장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충장 라온페스타’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주제로 시작한 올해 라온페스타 개막식에서는 ‘라온스탠딩 펍’, ‘라이트 유니온시티 DJ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충장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충장로 상인들과 함께 운영하며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이 더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임택 동구청장은 “2024년 충장 라온페스타 개막식은 충장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자 상인과 방문객들 모두가 활기 넘치는 충장로를 만들어가는 의미 넘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장 라온페스타’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충장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다음 행사는 7월 26~27일 충장로 4·5가에서 ‘도깨비 비어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동구 평생학습 재동이(재능기부) 강사로 활동 중인 정현숙·김고운 씨가 각각 장류 발효 소스 단체전 대상과 장류 소스 경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현숙 강사는 천연발효 초·액기스·간장·된장을 혼합한 장류로 장류 발효 소스 단체전에서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으며 김고운 강사도 천연 발효 식초·콩알 메주 간장·된장·고추장을 혼합한 장류를 선봬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두 강사 모두 지난해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구 공기밥 프로젝트 발효식품’ 수업에 참여했으며, 발효 동아리 활동과 동구 재동이·평생학습 배달 강좌 강사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 자발적으로 배워서 이뤄낸 큰 성과에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이 배워서 이뤄낼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월 26일까지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2024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인문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공모전 대상 도서는 2024 ‘올해의 책’ 선정 도서(10권)이다. 부문별로 유아도서는 ‘노란 길을 지켜줘’(박선영), ‘강물과 나는’(나태주 시·문도연 그림), 어린이 도서는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안미란), ‘리보와 앤’(어윤정) 등이다. 청소년 도서는 ‘고요한 우연’(김수빈), ‘노 휴먼스 랜드’(김정), ‘소금 아이’(이희영)이며, 성인 도서는 ‘눈부신 안부’(백수린), ‘단 한 사람’(최진영), ‘플랫폼은 안전을 배달하지 않는다’(박정훈) 등이다. 공모는 ‘올해의 책’ 독후감(개인), 함께 읽는 우리(가족·단체) 2개 부문에 대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의 책’ 독후감 부문은 ‘올해의 책’ 10권 중 해당 부문 도서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A4 1~2매 분량)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6‧5day를 기념해 관내 거주하는 1959년생 주민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동구에서 추진한 6‧5day는 법적으로 65세가 되는 주민들이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제2회 6‧5day 기념식’에서는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 수록 내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건‧의료 ▲돌봄 ▲여가생활 등 4개 분야 31개 항목의 노인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극단 깍지의 인권 마당극 ‘탈 났네’ 공연과 함께 가수 양은주의 통기타 연주, ‘1959년생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 동영상 공모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대상 수상작 관람 등 다양한 기념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노인복지 서비스 책자를 배부했으며 앞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기관 등을 통해 1959년생을 비롯 필요한 대상자들이 볼 수 있도록 2,500여 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임택 구청장의 대회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입장상 수여, 시축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도걸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내외빈,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형 여가 문화를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한 ’2024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소태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족구대회가 개최되며, 12월까지 야구·소프트볼·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행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126개 간판을 신규 설치하며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에 ‘충장로 5가’까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충장로 1가부터 5가까지 총 1,093m의 거리가 전국 유일의 간판 개선 사업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4억 6천만 원을 들여 장충상회(충장로4가 입구)에서 보석 갤러리에 이르는 50개 건물, 1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원색적이고 노후화된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면서 ‘간판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제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소별로 개성 있는 간판을 제작하는 데 일조했다. 이로써 광주 시민들의 오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충장로4가는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한층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가 주관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공모’에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협력·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63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이중에서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동구가 ㈜지엔아이씨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필수 교통 수단이 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VR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시뮬레이터 구축으로 비상 대처 안전 및 조작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연습장 구축에 비해 고비용과 공간을 절약하고 미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전동휠체어 이용자와 안전사고 사례가 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임택 구청장의 대회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입장상 수여, 시축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도걸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내외빈,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형 여가 문화를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한 ’2024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소태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족구대회가 개최되며, 12월까지 야구·소프트볼·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6‧5day를 기념해 관내 거주하는 1959년생 주민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동구에서 추진한 6‧5day는 법적으로 65세가 되는 주민들이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제2회 6‧5day 기념식’에서는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 수록 내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건‧의료, 돌봄, 여가생활 등 4개 분야 31개 항목의 노인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극단 깍지의 인권 마당극 ‘탈 났네’ 공연과 함께 가수 양은주의 통기타 연주, ‘1959년생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 동영상 공모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대상 수상작 관람 등 다양한 기념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노인복지 서비스 책자를 배부했으며 앞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기관 등을 통해 1959년생을 비롯 필요한 대상자들이 볼 수 있도록 2,500여 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노인 맞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가 주관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공모’에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협력·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63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이중에서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동구가 ㈜지엔아이씨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필수 교통 수단이 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VR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시뮬레이터 구축으로 비상 대처 안전 및 조작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연습장 구축에 비해 고비용과 공간을 절약하고 미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전동휠체어 이용자와 안전사고 사례가 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행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126개 간판을 신규 설치하며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에 ‘충장로 5가’까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충장로 1가부터 5가까지 총 1,093m의 거리가 전국 유일의 간판 개선 사업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4억 6천만 원을 들여 장충상회(충장로4가 입구)에서 보석 갤러리에 이르는 50개 건물, 1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원색적이고 노후화된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면서 ‘간판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제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소별로 개성 있는 간판을 제작하는 데 일조했다. 이로써 광주 시민들의 오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충장로4가는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한층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